비행기 타던 더샤이
올스타전에 뽑히진 않았지만 그 외 시상식 후보로 뽑혀서 가고 있는 김군과 LWX.
올스타 며칠전 사전 촬영장에서 만났던 카사와 도인비.
둘은 우리나라로 치면 밥벌레 듀오 비슷한 친분이 있는 사이.
느긋하게 시간 보내는 FPX 한국인 듀오.
현지의 특수 교육반 아이들을 만나서 선물을 나눠준 루키, 카사, 플랑드레, 크리스피.
TES의 에이스인 나이트에 한국인 바텀 듀오인 로컨-벤.
올 시즌을 끝으로 BLG를 떠나게 되지만, 마지막으로 전 소속팀 동료들을 이번에 다시 만난 쿠로
페이스북에 머문 리조트 사진 올린 쿠로
쿠로와 함께 관광중인 전 MVP 소속 애드.
벌레구이 먹방 해보는 쿠로와 애드.
행사장 근처에서 식사하는 BLG 팀원들.
레얀과 369를 비롯한 신인대표 선수들.
적당히 느그적느그적 돌아다니면 관계자들이 사진 찍어서 계속 근황 올려주더군요.
강팀들이야 당연히 말할것도 없는데 인기도 별로고 선수도 거의 안가거나 아예 한명 정도 간 DMO나 RW 같은 팀들도 각각 자기 공식 웨이보에서 소속 선수들 근황 따로 계속 올려줘서 올스타전에서 거의 아오안 된 팀 팬들도 약간의 위로는 될듯...
이런 저런 자리는 있지만 결국 겜붕이들이라 다들 피시방에 모입니다.
그리고 올스타 메인경기 주전으로 나오는 5명은 따로 손도장을 찍어서 뽑힌 기념으로 놔두게 되었습니다.
올스타전 일정은 내일인 11월 30일과 모레인 12월 1일까지 이틀동안 하는데
써져 있는 일정상으로는 16시부터 16시 45분까지는 레드카펫 행사,
17시부터 21시까지는 연말시상식 겸 일대일 대결 같은게 펼쳐진다고 써져 있네요.
메인이 되는건 이틀째인 12월 1일인데 이날은 오후 2시부터 예정상 9시 30분 정도까지 계속 롤 시합만 합니다.
첫번째 시합은 현지에서나 유명한 관계자들 이벤트 시합이라 그냥 거르면 되고,
두번째 시합이 쿠로, 크레이머, 애드 등이 나오는 '신인 대결' 인데 단판 승부로 치뤄집니다.
세번째가 올드 WE VS 올드 IG의 대결인데 두번 경기를 합니다. 여담으로 미사야가 직접 고개 숙이는 사과 영상을 찍었더군요.
네번째가 메인인 올스타전인데 3판제 승부를 합니다. 다전제이다 보니 최소 한 시간 이상은 할텐데 비시즌에 심심하신 분들은 이거 봐도 적당한 시간 때우기 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