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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1/20 12:10
소드가 챌 800점 유지해서 주전을 확정지었더라면...
롤드컵은 끝나고 씨맥을 내쫓았다면... 씨맥이 핀맘할때 잠자코 구경만 했더라면... 선동은 했어도 선수들이 인터뷰에서 이니시만 안걸었다면... 진짜 온갖 if가 다 터져야 수면에 드러날 일이 드러났네요 덜덜
19/11/20 13:08
전직대통령 현직대통령도 낙지 쥐 닭 재앙이라고 부를수 있는 나라에서 이 짤방 하나 중국눈치보면서 쓸거 같으면 주권반납이 맞죠.
19/11/20 13:14
아니오. 카드뉴스 정도로 감성적으로 접근할 경우의 이야기입니다. 지금 어떻게 사는지는 모르지만.
저거 아마 쓰촨대지진 당시의 영상이 아니었나 해서요. 그리고 중국 당국에서 제한시킨다는 이야기가 아니라, 넷정서 이야기죠. 그 쪽도 기레기들은 널렸을거고, "그들이 우리의 비극을 희화화하고 있다더라"식으로 비틀어버리면 그만이니까요.
19/11/20 13:17
선동목적이면 이런거까지 안하고 넘쳐나는 혐중게시물만 번역해도 충분할거같네요.
시진핑뿐 아니라 착한중국인은 죽은 중국인류 게시물이 수백만개는 될텐데 이정도까지 막으려면 고지전이나 안시성 남한산성류 영화는 제작을 불허하던가 해야할겁니다.
19/11/20 13:22
제가 뭘 막겠다는게 아니라 그냥 그럴 수도 있겠다는 겁니다.
뭐 그렇게 여러 발 나가시는지 모르겠습니다. 지금은 철이 좀 지났지만 한 때 개소문이 날뛰던 당시에 한국에서 일본이나 중국 네티즌들의 밈을 소비하는 방식이 딱 이랬으니 그러지 않을까 한 것 뿐입니다. 딱 역지사지의 생각을 한 것 뿐이에요. 그리고 고지전이나 남한산성이 뭐가 어째서요. 짤방과 그것이 같다고 여겨지신다면 포인트를 잘못 잡으신거 같은데요.
19/11/20 13:59
비야냥의 의도는 없었습니다.
저는 약간이라도 비야냥 의도를 섞을 경우 그걸 알 수 있도록 약간의 장치를 둡니다. 여기서는 그러지 않았습니다.
19/11/20 14:05
아. 네. 의도가 없었군요. 어차피 넷 세상은 악의와 선의의 구분이 없는 창의력의 세계니까요.
그렇죠. 내 의도가 제일 중요한거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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