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Date 2019/09/17 21:03:06
Name 비역슨
출처 https://twitter.com/teamisurus
Subject [LOL] 한국 부트캠프 와 있는 이수루스 게이밍 (수정됨)

qcFSqRE.png

RwUKxPv.jpg



중남미 지역에서는 이수루스 게이밍(라틴 아메리카, LLA), 플라멩구(브라질, CBLOL) 두 팀이 플레이인에 참가하게 되는데 

플라멩구는 유럽으로 전지훈련을 떠났고 이수루스는 한국으로 왔습니다. 

그쪽 리그 일정이 빨리 끝나기도 해서인지 6일날에 입국했고 이미 시간이 꽤 지났네요.

이수루스 게이밍은 이전에도 한국 부트캠프를 왔었습니다.


북미 솔랭에서도 명성이 높았던 선수인 오디는 한국 입성 9일만에 챌린저를 달성했습니다. 


본인 말로는 하루에 20시간을 솔랭돌렸다고 할 정도니 진짜 엄청나게 빡연습하긴 한듯..

오디의 평에 따르면 한국 솔랭은 '실력은 뛰어나지만 멘탈은 매우 약하다'

다른 선수들도 한국 솔랭이 메카닉을 단련시키는데 효과가 있다고 만족해 했습니다.


나머지 선수들은 마스터까진 다들 금방 달았다고 하는데, 

거기서 더 올라가진 못하고 마스터 턱걸이 점수 근처에서 방황하는 것 같네요.

아무튼 멀리 한국까지 와서 열심히 하는데 멋진 성과 있었으면 좋겠네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바다표범
19/09/17 21:18
수정 아이콘
이 팀도 세이야 오디 와란젤루스의 메카닉은 확실한데 결국 부각스가 문제가 될거 같아요. 부각스가 얼마나 폼을 끌어올리냐가 성적내는데 관건이 될거 같습니다.
비역슨
19/09/17 21:26
수정 아이콘
서포터 선수도 지적을 꽤 받는것 같더군요. 아무튼 저쪽도 내년 리그 멕시코로 옮기면서 변화가 많을거라고 하던데 플레이인에서 선전해서 스타트를 잘 끊었으면 좋겠네요.
다크템플러
19/09/17 21:41
수정 아이콘
멕시코가 다시 분리되나보죠?? 1년만에 쫑나는건가요 아님 베트남처럼 멕시코만 독립인건지
비역슨
19/09/17 21:46
수정 아이콘
리그는 그대로 통합인데 장소를 멕시코로 옮깁니다.
올해는 정규시즌 경기를 무관중으로 치렀는데, 이제 경기장에서 치르게 되고.. TV 계약도 딴것 같더군요
바다표범
19/09/17 21:45
수정 아이콘
1년만에 다시 북중미랑 남미로 쪼개지나요? 그 쪽 국가들 상태보면 당분간 묶어서 돌리는게 나을거 같은데...
엘제나로
19/09/17 21:54
수정 아이콘
역이죠
묶어서 하니까 멕시코에 경기장 나둬서 다 모여서 해라
자기들끼리 스크림할때도 빠르고 북미랑도 거리가 가까우니 가능하고
바다표범
19/09/17 21:56
수정 아이콘
기존에도 중남미 지역 최상위팀들이나 선수들이 LCS에 참가시켜달라고 하고 스크림해달라는 요청이 꾸준히 있어왔던거 생각하면 리그 발전을 위해 괜찮은 선택이겠네요.
19/09/17 21:23
수정 아이콘
세이야가 세븐센시즈만 각성하면 롤드컵 우승도 가능할텐데...
19/09/17 21:23
수정 아이콘
근데 세이야 선수 진짜 세인트 세이야가 닉 유래일까요?
바다표범
19/09/17 21:26
수정 아이콘
19/09/17 21:37
수정 아이콘
96년도에 태어난 선수가 세인트 세이야 좋아하는 게 되게 신기하네요. 남미에선 꽤 오랫동안 현역이었나?
바다표범
19/09/17 21:42
수정 아이콘
세인트 세이야가 남미 뿐 아니라 서구권 덕후들한테는 나루토 이전에 인기를 끈 작품이라 우리나라로 치면 복면가왕같은 프로그램에서 세인트세이야 오프닝 부를정도라서 모르는게 이상할걸요. 크크
19/09/17 22:40
수정 아이콘
오우... 진짜 신기하네요. 진짜 최근에 현역이었구나... 나루토 이전까지 인기였다니.

우리나라에선 흠... 2000년대 중반 이후로는 아는사람이 확 줄어든 거 같던데요.
진인환
19/09/17 21:30
수정 아이콘
남미쪽은 세인트 세이야가 유행했죠.
19/09/17 21:36
수정 아이콘
사실 유행 안한 곳 찾기가 힘들긴 할건데....
신불해
19/09/17 21:38
수정 아이콘
APK의 미드 커버 선수 게임 자세가 독특한데 세이야 선수도 그런 자세로 게임 하더라구요.
다크템플러
19/09/17 21:45
수정 아이콘
이팀이야 워낙 쟁쟁하니.. 베트남-터키 피하면 플레이인지역에선 경쟁력넘치고 대만 3시드정도까진 충분히 비벼볼만하지않을까싶네요
19/09/17 21:52
수정 아이콘
한국 솔랭은 멘탈 문제일 수 있지만 그래도 포기할건 빠르게 포기하는데 해외 솔랭은 그냥 의미없이 이미 끝난 판 서랜 안치고 시간 보내는게 단점이죠. 그걸 멘탈 좋다고는 솔직히 -_-;;
19/09/17 22:22
수정 아이콘
올해 개최지 유럽 + 작년 한국 성적 떡락을 필두로 한 리그 평가 하락 + 한국 솔로랭크의 질적 하락(아마 매칭 문제 때문이었죠?)

에도 불구하고, 한국 다시 찾아와준 게 뭔가 고맙네요. 기왕이면 한국에 있는 동안 많이 얻어가서 유럽 간 팀들보다 좋은 성적 냈으면 좋겠습니다.
결정장애
19/09/18 02:17
수정 아이콘
유럽간 팀들보다 좋은 성적 내면 좋겠습니다 (2)
카바라스
19/09/18 16:48
수정 아이콘
플레이인 지역에서 유럽파vs한국파 보는것도 재미있을듯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369411 [LOL] 8시 30분부터 ESPN에서 Free Agency Show를 진행합니다 [8] 비역슨6906 19/11/19 6906
368466 [LOL] Jatt의 SKT vs G2 마지막 한타 분석 [21] 비역슨8456 19/11/08 8456
367880 [LOL] 롤드컵 4강 티져 영상 [26] 비역슨8130 19/11/02 8130
367681 [LOL] 데피시오, 파파스미시, 스폰의 4강 결과 예상 [55] 비역슨11582 19/10/30 11582
366712 [LOL] IG, 오늘 ahq전 닝 선발 [13] 비역슨10536 19/10/20 10536
364855 [LOL] 롤드컵 플레이인 1일차 티져 [18] 비역슨8344 19/10/02 8344
363765 [LOL] LS가 선정한 롤드컵 TOP 20 [55] 비역슨8091 19/09/21 8091
363467 [LOL] 한국 부트캠프 와 있는 이수루스 게이밍 [21] 비역슨8618 19/09/17 8618
362218 [LOL] 작년 롤드컵 프나틱 조추첨 반응 [18] 비역슨8437 19/09/04 8437
361888 [LOL] 플레이오프 5경기에서 퍽즈의 멘탈리티 [55] 비역슨9338 19/09/01 9338
361018 [LOL] 2019 LCS 서머 MVP 스벤스케런 [8] 비역슨5453 19/08/23 5453
357529 [LOL] 베디어스 밴드의 LEC 3주차까지 요약 영상 [1] 비역슨4220 19/07/12 4220
355968 [LOL] 어쩌면 100도둑 떡상에 가장 주효했던 피드백 [8] 비역슨8132 19/06/24 8132
355682 [LOL] 프나틱 vs G2 티저 영상 [10] 비역슨5741 19/06/21 5741
355091 [기타] 현재 트위치 시청자수 1위인 홍콩 시위 중계 [23] 비역슨14654 19/06/12 14654
354643 [LOL] 드라코스와 프로스커린이 선정한 LEC TOP 20 선수랭킹 [3] 비역슨6094 19/06/06 6094
352682 [LOL] MSI 4일차 티져: 더샤이 [24] 비역슨8610 19/05/13 8610
352605 [LOL] MSI 3일차 티져: Do EU Believe? [13] 비역슨6703 19/05/12 6703
352549 [LOL] MSI 그룹스테이지 2일차 티저 (페이커 vs 루키) [11] 비역슨7046 19/05/11 7046
352251 [LOL] WE ARE VCS! [16] 비역슨7795 19/05/08 7795
349431 [LOL] LEC G2 vs 오리진 랩배틀 영상 [11] 비역슨4605 19/04/04 4605
345211 [LOL] 돌아온 유체폿 [17] 비역슨8030 19/02/09 8030
344391 [LOL] 성공적인 북미 데뷔전을 치러낸 크라운 [15] 비역슨8491 19/01/27 8491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