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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9/08/02 00:25:39
Name 미메시스
File #1 Screenshot_20190802_001833_Chrome.jpg (2.73 MB), Download : 33
출처 루리웹
Subject [기타] 게임회사는 학벌 필요없구요. 게임에 대한 열정만 있으면 됩니다


학벌 필요없다고 했지 안본다고는 안했다

(사진은 배그 개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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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perlson
19/08/02 00:27
수정 아이콘
(팩트) 학벌이 안보일만큼 능력을 보이면 된다!! 응???
돼지도살자
19/08/02 00:27
수정 아이콘
서울대 '이긴' 합니다
확실히 관리직하면서 사람 써보면
학벌만큼 안정빵이 없어요
foreign worker
19/08/02 00:30
수정 아이콘
(수정됨) 맨 밑짤을 보니까 썩 기분이 좋진 않네요.
학벌만큼 평균 적중률이 높은 평가 기준도 별로 없는게 현실이지만, 국내 게임회사들이 만드는 게임이라는 것들 수준이 참 꼴불견이라.(업계 종사자분들에게는 죄송합니다) 마지막의 저렇게 대놓고 얘기하는게 상당히 걸리적거리네요.
차라리 그럴거면 '우리 회사는 학벌을 일단 기본으로 봅니다' 라고 확실하게 선을 그어야죠, '게임회사는 학벌 필요없구요. 게임에 대한 열정만 있으면 됩니다 ' 라는 말 자체가 어불성설이니.
잘생김용현
19/08/02 00:30
수정 아이콘
학벌이 가진 스펙중 최고인 사람 입장에서 학벌폄하가 제일 짜증납니다.
자기가 내가 없는 뭔가가 확실하게 있으면 몰라요
솔로14년차
19/08/02 00:31
수정 아이콘
저게 참 애매하죠.
모르는 사람 능력을 서류와 면접만으로 평가해야하는데, 그 사람이 입사해서 회사에 도움이 될 지 안 될 지 파악이 쉽지 않죠. 그러니 스펙을 보는 거고.
반대로 잘 아는 사람이 있는데, 그 사람이 회사에 반드시 도움이 될 거라는 걸 잘 아는 사람이라서 알아요. 하지만 스펙이 부족한 그 사람을 입사시키면 낙하산이 되는 거죠. 괜히 구설수에 오를 수도 있고.
이민들레
19/08/02 00:31
수정 아이콘
학벌이 능력에 대한 객관적인 지표는 안되어도 어느정도 학창시절의 성실성과 책임감은 보장할 수 있죠.
키르히아이스
19/08/02 00:32
수정 아이콘
학벌 없는 사람이 있는 사람만큼 대우 받으려면
먼저 자기 가치를 증명해야죠 회사가 일단 믿어주기를 바랄게 아니라...
뒹굴뒹굴
19/08/02 00:33
수정 아이콘
왜 학벌 좋은 사람이 공부빼고는 노력 안할거라는 신화가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꼭 천재 vs 노력파 보는것 같은데요.
다들 아시는 것처럼 천재는 더 노력 합니다...
cluefake
19/08/02 00:53
수정 아이콘
근데 천재는 대충 설렁설렁 해도 똥재능 노력파보다 훨씬 성과를 내긴 하죠.
막말로 천재의 두시간 공부로 노력파 한달 공부를 가볍게 웃도는 것도 가능합니다.
저격수
19/08/02 00:53
수정 아이콘
엉엉
칸나바롱
19/08/02 00:57
수정 아이콘
지속적인 노력이 가능한 사람이 사실 천재입니다..
cluefake
19/08/02 01:00
수정 아이콘
글쎄 이건 모르겠습니다. 지속적인 노력은 엄청 하는데 결과물이 신통치 않은 사람 너무 많이 봐서
칸나바롱
19/08/02 01:00
수정 아이콘
노력도 노력 나름이라서요..
cluefake
19/08/02 01:03
수정 아이콘
뭐 동의하긴 합니다..
헛노력..홀스형..브로페서..
칸나바롱
19/08/02 01:06
수정 아이콘
ㅜㅜ.. 노력하는 법을 공부해야합니다 흑흑
19/08/02 01:33
수정 아이콘
대학다닐 때 시험보면 교과서 구석에 쉬어가는 코너나 부록 같은 거 엄청 파는 형들 있었는데 시험 문제가 쉬어가는 코너 위주로 나왔으면 그 형들 학점이 저보다 훨씬 좋았겠죠
저격수
19/08/02 01:08
수정 아이콘
고등학교 성적, 그러니까 대학 학벌은 사실 노력의 양을 측정하는 장이 아니라 올바른 노력의 방법을 익혔는가를 측정하는 장이라서요.
솔직히 고학벌 가진 사람들이 그 바로 아래 학벌 가진 사람들에 비해서 고등학교 때 그렇게 열심히 안했습니다.
칸나바롱
19/08/02 01:11
수정 아이콘
동의합니다 :( 일반적으로 애초에 머리가 정말 좋거나 주변에서 도움을 많이 받았거나 둘중에 하나죠..
Ryan_0410
19/08/02 09:06
수정 아이콘
이야 좋은 표현입니다.
회색사과
19/08/02 00:59
수정 아이콘
학벌 좋은 친구들의 대부분은 적어도 노력하는 재능은 있죠 크크
안초비
19/08/02 00:35
수정 아이콘
영재 판별 기준 중에 이미 과제집착력이 들어가 있는데, 이 과제집착력이라는 게 거칠게 말하면 노력, 집중력이라 할 수 있는 거라..
크르르르
19/08/02 00:35
수정 아이콘
학벌, 쯩, 수저, 외모 폄하가 만연하죠. 비꼬아 말하자면, 일종의 신성모독이라 생각합니다. 그만큼 굳건하고 절대적인 영향을 미치기에 벌어지는 현상이니..
연필깍이
19/08/02 00:37
수정 아이콘
게임회사 = 회사 = 돈벌어야함 = 똘똘한 사람 필요

지방대 출신중에 똘똘한 사람 많습니다만, 인사담당자 입장에서 서울대 출신중에 똘똘한 사람 찾아낼 확률과 지방대 출신중에 똘똘한 사람 찾아낼 확률을 생각하면... 크크크크
쓰읍 공부 열심히할걸.
本田 仁美
19/08/02 00:37
수정 아이콘
학벌을 안보게 할만큼의 해당 분야 능력이 있으면 됩니다. 이걸 간과하죠.
김유라
19/08/02 00:42
수정 아이콘
자기 가치는 스스로 증명해야죠.
Janzisuka
19/08/02 00:44
수정 아이콘
학벌은 모 하늘에서 떨어졌을까요..
노력이지 뭐든..
다람쥐룰루
19/08/02 00:47
수정 아이콘
뭐든 확률의 문제죠
롤 팀원을 구할때 골드인데도 잘하는 유저가 분명 있을겁니다. 게임 같이 몇판 돌려보면 잘하는지 재능이 있는지 판단이 피지컬이 어떤지 등등 알수 있죠
다만 같은라인에 마스터가 있다면 굳이 뽑아야 하는가...
저격수
19/08/02 00:48
수정 아이콘
같은 능력의 서울대생과 지방대생이 있다? 서류컷 아닌 한 무조건 지방대생이 뽑힙니다. 어디서나 마찬가지예요.
그런 신화가 없으니 서울대생이 허구한날 뽑히는거지.
스웨트
19/08/02 00:49
수정 아이콘
사실 일머리랑 공부머리랑은 다르긴 한데
학벌이 적어도 성실성은 인정하게 되더라구요 제 개인적인 경험일 뿐이겠지만
학벌 좋다고 일잘하고 학벌 나쁘다고 일못하고 그런건 전혀 못느끼는데
학벌 좋은애들은 일할때 농땡이 덜치고 학벌 나쁜애들은 농땡이 필생각만 하더군요
19/08/02 00:49
수정 아이콘
열정 있으면 됩니다. 단 공채는 어렵구요. 신입도 어렵습니다.
아. 포폴 굉장한거 뽑으면 되긴합니다. 그게 열정이라면 열정이죠.
아니면 돌고 돌면 가긴 합니다. 물론 기본적으로 열정이 있으면요.
개인적으로 다른 대기업보단 게임업계가 열정으로 쳐주는거 맞긴합니다.
19/08/02 00:50
수정 아이콘
학벌보니까 겜알못들만 뽑아서 요즘 나오는 겜들이 다 깊이는 없고 겉만 흉내낸 망겜이지
그냥 게임에 대한 고민은 없고 월급받을라고 회사 다니는 개발자들 투성임
최소한 기획자는 게임에 미쳐서 막 해외게임까지 찾아서 해본 사람을 써야...
아로에
19/08/02 00:53
수정 아이콘
그건 개발자보단 운영하는 사람들의 문제 아닐까요? 기술은 잘 구현했으나..
19/08/02 00:54
수정 아이콘
그렇다면 기획자로 한정 합니다-.-;
유자농원
19/08/02 01:35
수정 아이콘
기획파트 자체가 전문기획자 잘 안뽑고 뽑아도 개발자관련 전공출신이고 개발하던사람이 오는경우가 많으니까요 뭐 가챠로 잘 뽑아먹고있는 요즘 게임계인데 만족하고있을거 같기도 해요
국산반달곰
19/08/02 01:42
수정 아이콘
기획자지만 학벌 아예없다수준입니다.,
데로롱
19/08/02 00:52
수정 아이콘
학벌이 좋고 + 각 회사에 필요한 능력이 있다 (위의 경우에는 게임 개발..) vs 학벌이 안좋고 + 각 회사에 필요한 능력이 있다
뽑자면 닥전 아닌가요 -_-;;
우리나라가 좁아터지고 '좋은 기업'도 얼마 없는데, 그 기업들이 뽑은 인원도 적으니 기업에 들어가기 위해 학벌 + @를 봐도 그 @ 가 모두 충족되는 인재들이 넘쳐나죠;;
저격수
19/08/02 00:54
수정 아이콘
후자의 사람이 잘 없거든요. 진짜 후자 사람이 있으면 쿼터도 있고, 신기해서라도 뽑혀갑니다.
cluefake
19/08/02 00:56
수정 아이콘
성적 좋은 집단과 나쁜 집단 사이 성실성 차이가 아예 안 나리라고 볼 수도 없는거고
또 학벌 좋으면 일단 공부 머리는 있는거고
그게 없으면 업무능력 증명할 수단을 마련해오면 됩니다.
Multivitamin
19/08/02 00:56
수정 아이콘
평균적으로 롤도 티어보면 얼추 판별되잖아요. 물론 브론즈에도 특정 캐릭 장인이 있을 수 있지만 매우 드문 확률이고요. 학벌이 안 좋으면 학벌 그 이상의 능력을 보여줘야 뽑지요.
pppppppppp
19/08/02 00:57
수정 아이콘
(수정됨) 부끄러워서 수정합니다
칸나바롱
19/08/02 01:05
수정 아이콘
한국 한정으로 개발자는 학벌은 상관없는데 애초에 주어지는 기회가 달라집니다 ㅜㅜ
사실 다 뚫고 메인스트림에 회사에 들어가면 상관없는데 여기 못끼면 진짜 힘들어져요..
존콜트레인
19/08/02 01:10
수정 아이콘
반대로 말하면 님처럼 열심히 전력으로 살아나갈 수 없으면 학벌이라도 만들어둬라라는 결론이 나오는거죠..
pppppppppp
19/08/02 01:14
수정 아이콘
학벌이 있으면 +는 확실합니다만, 본문의 사장님이 열정만 본다는 저 말이 틀린 말은 아니라는걸 이야기 하고 싶습니다.
언제나 열심히 하는게 중요하지만, 저처럼 그걸 늦게 깨달은 사람들도 충분히 큰 기업 갈 수 있고, 업무 능력만 봤을 때는 학벌이랑 큰 상관은 없다는게 제 포인트였습니다.
19/08/02 02:00
수정 아이콘
그게 전혀 상관없다는 반례가 되지는 않다는 거죠
19/08/02 09:22
수정 아이콘
학벌이 겁나 상관있으니 겁나 노력하셨다는 얘기로 들리네요.
저격수
19/08/02 00:57
수정 아이콘
게임 프로그래밍이 개발 중에서도 제일 어려운 축에 속하는데 당연히 학벌 좋은 사람 뽑아가야죠 크크크 학교에서 배워놓은 이론이 다른데
MissNothing
19/08/02 00:59
수정 아이콘
면접보고 열정있고 맘에들면 당연히 학벌보고 뽑죠 크크
칸나바롱
19/08/02 00:59
수정 아이콘
게임 프로그래밍은 개발 중에서도 어려운 분야라서 애초에 대부분 학벌이 좋습니다...
19/08/02 01:00
수정 아이콘
투자자들도 학벌 좋은 사람 좋아해요
물론 매출이 장땡이지만
저격수
19/08/02 01:00
수정 아이콘
VC에서 포트폴리오 볼때 아이템보다 팀 학벌을 더 볼 정도니까요 크크크
19/08/02 01:04
수정 아이콘
그렇죠 VC는 대놓고 학벌을 기업 밸류로 포함 시키죠
기업에서는 학벌도 경쟁력입니다
19/08/02 01:00
수정 아이콘
학벌만 100% 본다면 중고딩 머리도 다 안 굵었을때 본인이 치는 시험이 뭔지도 모르고 놀았던 대가치고는 너무 큰거 아니냐..라고 생각할수 있습니다만, 뭐 그런것도 아니고...중고딩때는 내가 멋 모르고 놀았어, 근데 이제 정신차렸어, 노력했어, 그러면 다른걸로 티를 어느정도는 낼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중고딩때의 노력에 비하면 더 많은 노력이 필요하겠지만요. 근데 그것도 없으면 그 머리 덜 굵었을때부터 열심히 한 사람들이 억울하잖아요.
쌀스틱
19/08/02 01:00
수정 아이콘
그래서 인싸피케이션이 일어났고 게임이 점점 재미없어지는 거군요
불같은 강속구
19/08/02 01:01
수정 아이콘
어떤 회사든 회사에 필요한 인재는 성실하고 업무능력있는 사람인데
사람을 오랫동안 들어다보고 자세히 평가 할 수 없는 상황에서 학벌만큼 안전한 잣대가 없죠.
명문대생중에서 뽑으면 성실하고 머리좋은 사람일 확률이 높은데 굳이 확률이 더 떨어지는 쪽으로 모험을 할 이유가...
카와이캡틴
19/08/02 01:03
수정 아이콘
그래서 요즘 재미가 없는 게임이 많이 나오나보네요;;
Albert Camus
19/08/02 08:14
수정 아이콘
그렇다기엔 유구한 전통 아닌가요?
패마패마
19/08/02 08:27
수정 아이콘
당장 넥슨 엔씨 사장님들 학벌만 봐도...
그냥 유구한 전통이죠
슬기야
19/08/02 01:06
수정 아이콘
근데 학벌이나 학점이 한끗차이로 더 높다고 그사람이 더 성실하고 똑똑할거다 라고 평가하는건 좀 아니지만 그래도 학점이나 학벌이 유의미 하게 차이 나는거 같으면 사실...대게 그사람의 성실성을 평가하는데는 적절한거같습니다.
스트라스부르
19/08/02 01:13
수정 아이콘
맨 아랫 짤에 작가의 말에 제 눈에 딱 들어오는 말이 있네요.
"여러 가지 사정은 고려하지도 않은 채, 성적으로만 그 사람을 평가하는 거냐"

'여러 가지 사정'이 뭐가 있죠?

20~30년 전은 모르겠지만
적어도 제가 경험해본 바로는
요즘에는 '여러 가지 사정'을 증명/설득할 수 있는 사람들은 학벌이 나빠도 별 문제 없었습니다.
좋은데이
19/08/02 01:17
수정 아이콘
음..면접관입장에서 내가 뭘 안다고 이사람을 채용하나요.
볼수있는게 몇 없는데, 학벌/학점/면접/이력서 이정도로 성실성/대화능력/글쓰기능력/첫인상 정도 보겠네요.
본격 회사생활이야 케바케겠지만요.
저같은 경우엔 아무것도없이 학벌만능주의! 이럴생각은 전혀없고, 첫 기준하나에서 내가 부족한편이니까 다른능력으로 어필하자는 마인드이긴 하네요.
DevilMayCry
19/08/02 01:26
수정 아이콘
전 인싸피케이션이랑은 다른이야기로 보는게
빅뱅이론 주인공들처럼 게임회사 들어가고싶어하는 학벌좋은 친구들이 대부분 너드감성이 충만하다고 생각해서... 크크크
특히나 컴공쪽일수록 너드비율이 높아요. 이건 통계내봐도 유의미하게 나올것같음

인싸피케이션은 그보단 너드가 의사결정권자가 되지 못해서 발생하는 일이라 생각합니다.
카롱카롱
19/08/02 01:32
수정 아이콘
학벌+학점+토익 이 세가지는 이사람이 그래도 최소한의 성실성을 가졌다는 신호 발생이죠
19/08/02 01:34
수정 아이콘
사람을 뽑는 최고의 방법은 스카우트죠. 어떤 영역의 사람을 뽑는데 특화된 전문가가 이 사람의 전반적인 능력을 판단해서 뽑는 방식입니다.
세상에서 가장 경쟁이 치열한 조직들은 모조리 이 방법을 사용합니다.
반면 경쟁이 상대적으로 덜한 큰 조직들이 밑에 별로 안 중요한 사람을 뽑을때는 대애충 서류로 뽑습니다.
이때 가장 중요한게 뭐 학벌 자격증 이런거죠. 근데 우리 모두가 큰 조직에서 일하고 싶으니 문제가 발생합니다.
사실 스카우트로 뽑아도 학벌 안 좋은 사람이 뽑힐 확률은 거기서 거기라 보지만요.

그럼 고딩때 논 사람들은 어쩌느냐?
글쌔...제가 지금까지 보기로는 어쨌든 실력 있는 인간은 고졸이건 지방대건 잘먹고 잘 살더라구요.
명문대 나온거에 비해 실링이 좀 깎일수는 있어도 이공계통은 그냥 잘하는 사람은 어디 출신이건 티가 나고 계속 쓰이게 마련입니다.
애초에 잘하는 인간이 필요한 자리에 비해 적으니까요.
애플주식좀살걸
19/08/02 01:37
수정 아이콘
학벌이 전부일 필요도 없고 학벌을 무시할필요도 없죠
개발괴발
19/08/02 01:54
수정 아이콘
학벌 좋은데 게임업계 들어오는 인류들도 의외로 꽤나 괴짜입니다 =_=...
참 뽑기 힘들어요 OTL
막말로 학벌 좋은데 뭐하러 게임업계를 갑니까? 하면 대답할 말이 딱히 없어요...
뽑아놔도 다른 회사 가기 바쁘고...
19/08/02 01:56
수정 아이콘
게임에 대한 열정이 있어야 된다는 것도 좀 이상한데, 그럼 미사일을 만드는 회사 취직하려면 전쟁에 찬성해야 되나?
게임회사에서도 업무능력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제가 비정상인가요 ㅠ
지켜보고있다
19/08/02 02:05
수정 아이콘
미사일만드는회사면 로켓을 좋아하고 열정이 있어야겠죠...
학벌이 없으면 능력으로 증명하면 됩니다.
플레이스토어, 앱스토어... 예전에 비해 기회는 많이 열려있죠.

본문 아래 두컷은 본인 능력과 열정에 대한 성찰이 없이 진로를 쉽게 생각하는 것에 대한 일침 같네요.
그말싫
19/08/02 02:06
수정 아이콘
게임이란 문화와 실질 게임에 대한 지식, 경험이 없으면 업무하기 힘든 직군이 게임 회사에는 많이 있습니다.
그런데 게임은 열정이 없으면 억지로 익히기에는 너무 시간이 많이 들고 어려운 분야입니다.
짧은 편인 콘솔게임 하나도 15시간은 투자해야되는데, 그 15시간도 집중해서 해야되죠.
영화 같은건 수동적으로 늘어져서 보기만 해도 15시간이면 7편은 보는데 게임은 같은 시간 집중해서 해도 1개 클리어합니다. 열정 없으면 못하죠.
세오유즈키
19/08/02 03:20
수정 아이콘
결국 게임의 완성도는 디테일함인데 업무능력보다 이 부분이 더 기르기 힘든 부분 아닐까요?
업무적인 부분이야 나중가면 비슷해질텐데 열정은 단기간에 잡을 수 없겠죠.
지금 롤 아나인 김민아 아나운서처럼 열정으로 커버할 수도 있겠지만 그런 경우는 보통 찾기 힘들죠.
GregoryHouse
19/08/02 06:50
수정 아이콘
성급한 일반화죠
밀덕은 반드시 전쟁지지자가 아닙니다
미사일에 들어가는 기술분야도 많을 뿐더러 무기개발의 궁극적 목적은 전쟁억제니까요
19/08/02 09:28
수정 아이콘
전쟁 좋아하지 않아도 미사일 생각하면 심장 두근거릴수 있습니다.
카맥스
19/08/02 02:18
수정 아이콘
그래서 오타쿠를 뽑아야합니다
음란파괴왕
19/08/02 02:34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는 학벌이 좋을 수록 너드일 확률이 높아진다고 봅니다.
ComeAgain
19/08/02 02:42
수정 아이콘
게임 못 하고 공부했으니, 게임에 대한 열정이 얼마나 어마무시하겠어요.
19/08/02 02:46
수정 아이콘
그 열정으로 위에서 시키는데로 만듭니다.
박찬호
19/08/02 03:10
수정 아이콘
요즘이 어쩌고 하기에는 3N 창업자들부터 학벌이...
이름 없는 자
19/08/03 11:10
수정 아이콘
넷마블 방준혁 의장은 중졸입니다;;;
19/08/02 03:15
수정 아이콘
과고 나온 방송 스트리머 얘기 들어봤을때
과고 다닐떄 이미 대학에서 배울거 다 배우고 졸업한다고 하죠 이게 딱 지방대랑 서울대차이지 않을까 싶네요
지방 전문대만 봐도 토익 700점 맞으면 학교 앞에 플랜카드 걸리는데 서울권대학은 700점 못맞으면 졸업이 불가능한것들만 봐도 차이가 심하겠죠
본인이 따로 증명할게 없는 이상 공부한 양, 공부 레벨이 다른데 어떻하겠습니까
저격수
19/08/02 03:20
수정 아이콘
대학에서 배울 거 다배우는 과고가 어딨어요 설곽도 안그러는데
19/08/02 03:26
수정 아이콘
금 제가 잘못 기억하고 있나보네요 대학에서 배울거 어느정도 배운건지
저격수
19/08/02 03:27
수정 아이콘
많이 배우는 학생들은 서울대 기준 대학 2학년 초반 과정 정도까지 배우고 오는 것 같습니다. 그래도 제대로 이해하고 있진 않아요.
호롤로롤
19/08/02 03:27
수정 아이콘
학부 1학년과 2학년 사이의 어딘가죠.
초짜장
19/08/02 03:54
수정 아이콘
아무리 많이 배우고 와도 3학년 코스는 힘들죠.
제가 있던 시절에는 수학의 경우 극한 엄밀한 정의 그것도 겉핥기식으로 배우고 드갔어요.
一代人
19/08/02 03:22
수정 아이콘
가장 객관적인 것은 점수이니 정시 위주로 가자
하지만 인간을 점수로 나누면 안되니 학벌은 보지말자

이 두가지 주장을 동시에 주장하는 사람들이 많더군요
Capernaum
19/08/02 03:51
수정 아이콘
위에 투자자들 이야기 나오는데

진짜 투자 받으려면 학벌 중요하다고 많이 들었네요...

괜히 학벌 속이는 일 벌어지는게 아님...

투자는 못해도 중경외시 팀 학벌로 가능하다고...
초짜장
19/08/02 03:51
수정 아이콘
이래서 고용유연성이 중요하죠. 채용형 인턴이 늘어나는 것도 같은 현상이고요. 모르겠으니까 일단 시켜보고 채용하자.
Tyler Durden
19/08/02 04:00
수정 아이콘
서울대가 게임을 했으면 얼마나 했을까요...
미야자키 미호
19/08/02 06:54
수정 아이콘
최성훈 안준영 채정원...
이런 특이 케이스 말고도 게임만하는 사람들 엄청 많습니다
19/08/02 07:17
수정 아이콘
이게 더 말도안되는 편견인거 같아요
Tyler Durden
19/08/02 07:26
수정 아이콘
서울대가 다른곳 학생보다 더 게임 열심히 하는게 이상한거 아닌가요;
거기다 본문은 서울대+여성인데
지방대가 명문대보다 성실함, 책임감 이런게 낮은게 편견아닌 편견인것 처럼 말하는 것처럼요.
지방대가 게임플레이 시간조차 서울대한테 밀리면...
후누난부니기
19/08/02 07:35
수정 아이콘
취미란에 오락실가기 써놓고 야자 째가면서 친구랑 PC방에서 무지개 장갑 끼고 카트 즐기고 합격문자도 PC방에서 확인한 서울대생도 있는 마당에 뭐..
Tyler Durden
19/08/02 07:38
수정 아이콘
그런건 특이 케이스구요..
서울대생이라면 표본비교를 알기 때문에 단순 특이 케이스 댓글은 안 달듯 합니다..
1perlson
19/08/02 07:46
수정 아이콘
개별 사례를 특이 케이스라고 치부하려면 [서울대가]라고 단정적으로 표현하면 안되지 않을까 싶네요.너드는 어디에나 있는 법인데
Tyler Durden
19/08/02 07:50
수정 아이콘
당연히 서울대 전체를 비교해야 다른 지역대학보다 게임플레이 평균 시간이 낮아지니까 하는 말이죠.
저도 서울대에 특정인이 게임 많이 하는거 모르는게 아닌데, 자꾸 이런 특이 케이스를 설명하면 무의미하죠.
Albert Camus
19/08/02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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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치면 (게임업계에 들어갈 그 특정그룹만 떼고 보면) 딱히 서울대가 게임 적게 하는 것도 아니란 말도 가능합니다. 굳이 서울대생 전체가 게임을 많이 할 필요도 없죠

관심있는놈만 들어가면 되요. 서울대쯤 되면 별로 관심도 없는 겜회사 억지로 가진 않을테고.
고기덕후
19/08/02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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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에서 게임 회사를 지원할 학생들의 평균 게임 시간이 과연 작을까요? 딱히 삼전이나 최상위 SW 회사보다 워라벨이나 안전성 낮은데 그거 감안하고 열정으로 선택하는건데
우울한구름
19/08/02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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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나와서 게임 회사 지원하는 사람을 모집단으로 해야죠.
1perlson
19/08/02 0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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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을 갈아넣은 슈카아재는 학벌과 관계없이 어디가도 탑티어일텐데...
19/08/02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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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대 후반까지만 해도 녹두는 평균적으로 전국 최고급 사양의 피씨방이 가장 높은 밀도로 밀집해있던 지역이었습니다.

그 이전과 이후까지는 보증 못하겠습니다만.
19/08/02 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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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정을 증명하면 됩니다.
베네딕도
19/08/02 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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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라인드 채용을 했더니 오히려 sky 비율이 늘었다는 글이 생각나네요.
사회생활 하면서 경험이 쌓여갈수록 적어도 일하는데 있어서 학벌은 중요하다는 생각을 하게 된 1인
미야자키 미호
19/08/02 0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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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문대 학생들이 공부만 하는 샌님들일거라는 편견 좀 안가졌으면 좋겠어요...
걔들도 할거 다 하고 남들처럼 사는데 공부 머리, 성실함, 환경적 요인이 따로 있어서 입시에 성공한겁니다
19/08/02 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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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뽑는데 가장 쉽고 실패할 확률 낮은 방법이 학벌보는거죠
라울리스타
19/08/02 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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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학벌문제 인식이 좀 왜곡된게

능력있거나 성실한 사람이면 학교가 무슨 상관이겠습니까. 그런 사람들은 명문대에 있을 확률이 당연히 높구요. 그런건 전혀 문제가 안되죠.

문제는 아무것도 없는데 학벌'만'보고 끌어주는 경우죠. 이 친구는 잘 몰라, 근데 내 후배야 일단 끌어올려봐. 예전에 이런 일들이 비일비재했고, 지금 기득권 가진 사람들 중에 저 사람이 과연 S대 출신 맞음??? 이런 사람들이 높은 거구요.
지금뭐하고있니
19/08/02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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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다른 생각이 있는게..
1.일단 보는 위치에 따라 합리적이라는 가정해도 결론이 다르게 나올 수 있습니다 정보량이 다르고 관점도 다르니까요. 저걸 왜 저렇게? 생각이 든다고 위가 비합리적이라 단정못합니다
2. 전 오히려 실력에 대한 인정이 우리나라가 참 박하다 봅니다 잘하는거 인정 안하고 특히 나보다 낫단건 더 인정 안해요. 그러면서 핑계 무지하게 댑니다. 그런 끝에 나온 자기합니화 중 하나가 연줄이라 봅니다 이게 학벌사회 ,논란의 핵심은 아닐지라도 이것도 크다봅니다. 사실 일하다 보면 능력 대충 가늠되는데도 인정 안하고 연줄탓하는거 보면 답답합니다
라울리스타
19/08/02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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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력에 대한 인식이 박하다는 의견에는 공감합니다. 학벌이 높은 사람이 능력이 높은 확률이 높으니 뽑는다라는 기조에는 저도 찬성이에요. 뽑는 사람 입장에선 정보량이 한정될 수 밖에 없으니 학벌이 중요한 팩터겠죠.

저는 최근에 취업난이 장기화되면서 우리나라 특유의 학벌문제가 예전과는 다르게 인식되는 걸 지적한 것입니다. 우리나라의 가장 큰 문제는 고학력 선호가 아니라 말씀드린 조직 내 사일로 형성과 같은 카르텔 형성이죠.

그나마 양성화 된 기업/공직문화 외에 예체능계가 아직도 적나라하게 보여주고 있잖아요. 아직도 축구계에선 연고대 축구부 출신 아니면 한자리 못하죠. 14년도 국민들이 외국 명장 외쳐도 결국은 홍명보가 월드컵에 나갔죠. 비슷한 예로 유도계에 용인대가 있겠죠.

이런 대학 카르텔이 일반 조직에서도 완전히 없어지지는 않았습니다. 이런게 진정한 학벌의 문제점이지, 채용에 선호되는 현상은 학벌 문제가 아니라 정상이라고 보는 입장입니다.
그럴거면서폿왜함
19/08/02 08:08
수정 아이콘
열정만 있고 능력 없는 사람이 제일 무섭습니다. 저기서도 열정을 먼저 본다고 했지 열정만 있으면 된다고는 안했어요.
구라쟁이
19/08/02 08:42
수정 아이콘
게임이나 애니쪽이 진짜 학벌이 중요하지 않긴 합니다.
이건 종사자로 느낀 사실입니다.
단 그회사가 자기 게임이나 애니메이션 없이 타회사꺼 외주받아서 업무보는 작은 기업일때는 학벌은 진짜 중요치 않아요.
회사 규모가 커지고 자사 게임이나 애니메이션 생기면 그때부턴 학벌있는 사람이 필요해지기 시작합니다.
우리나라 게임업체나 애니메이션 업체가 다 그렇다고는 말 할수 없지만 창업초기에는 보통 외주 위주로 갑니다.
창업했지만 회사자금이 안정적이지 않기때문에 돈을 벌어야하는대 돈벌려면 자기꺼 만들거나 다른회사 외주받아야하는대 자기꺼 만드는건 돈도 어마하게 들고 수익없이 나가기만 하는 구조라 외주를 하죠.
이런 소규모 회사의 경우 인력 감축만이 유일한 방법이라 사람을 갈아 넣습니다. 야근비? 그런거없습니다. 그냥 당연시하죠. 업계 자체가 그래요. 대형 게임회사 같은경우나 야근비가 나옵니다. 하지만 사람갈아 넣는건 여전합니다.
이런 생태이다보니 사실 학벌좋은사람이 오는경우도 드물죠.
19/08/02 09:28
수정 아이콘
학벌 무용론 볼 때마다 여우와 신 포도 생각이 납니다.
사람들은 굉장히 후려치고 단순화하는 걸 좋아하는 것 같아요.
로그오프
19/08/02 09:53
수정 아이콘
(수정됨) 만약 [신입중에] 완전히 똑같은 사람 둘이 있고 학벌만 차이가 있다라면 전 당연히 학벌 좋은사람과 일할겁니다.
반면 [경력자중에] 완전히 똑같은 사람 둘이 있고 학벌만 차이가 있다라면 그냥 저랑 잘 맞는 사람이랑 일할겁니다.

타 직군에 비해서 학벌을 잘 안본다, 혹은 학벌만이 중요한게 아니다.. 라는 말은 맞습니다.학벌을 봤으면 제가 서연고 애들을 제끼고 회사에 취직했을리가 없거든요. 근데 학벌을 아예 안본다고 하면 그건 거짓말이죠. 본문 위쪽 짤에서도 학벌은 중요하게 안본다고만 하고 있네요.
그리고 연차 쌓여가면 갈수록 느껴지는게 열정까진 아니어도 게임에 관심 자체가 없는 사람은 게임회사에서는 필요없는 독입니다. 그런 사람이 결정권을 가지고 있다? 돌아버립니다. 진짜로.

그리고 아래 짤방은 06년도부터 만들어진 '그래도 우리는 게임을 만든다' 의 한 장면인데요,
저 때 팀장급이면 최소 95학번급으로 봐야하는데, 그 때 컴공 나와서 게임 프로그래밍 하는 사람은 어지간한 의대 수준으로 성적 받던 사람들이죠. 의대갈래 컴공갈래? 하는데 난 컴공이 좋아 하고 온 사람들이니.
학벌이 안 중요한게 아니라 애초에 학벌을 따질 이유가 없던 세대죠. 프로그래머라면 누굴 데려다 놔도 고학벌, 고학력자였으니까요. 크크
저격수
19/08/02 10:35
수정 아이콘
저는 신입 중에 능력이 완전히 똑같은 사람이 있으면 학벌 안좋은 사람 뽑습니다.
이공계 같은 경우 대학별 커리큘럼 수준 차이가 정말로 많이 심해서, 안좋은 학교에서 동일한 능력을 갖췄다면 그 사람이 신기한 거거든요. 한번 지켜볼 가치가 있습니다.
대관람차
19/08/02 10:09
수정 아이콘
개발자의 경우 학벌이 최상급이면 포트폴리오나 정보가 되게 부족할때 기본기를 가늠하는 지표로 사용할 수는 있습니다. 딱 그 정도.
아래 짤방은 논란이 있을 수 있지만 게임 아카데미에 한정된 얘기라면 어느정도 동의할 수 있습니다. 교육 수준 자체가 처참하다 보니 오히려 학교공부 이상으로 노력을 많이 해야 합니다.
이쥴레이
19/08/02 10:22
수정 아이콘
아시는분은 알겠지만 엔씨는 둘째치고 넥슨이나 스마게 경영라인은 좋은 학벌 사람들이 꽉 잡고 있습니다.
더러운 XX대 놈들.. 이라고 하는게 좀 많죠.

그쪽 인프라들이 있어서, 본문 내용이 거의 맞다고 봅니다.
19/08/02 14:57
수정 아이콘
학벌이란게 아무것도 없는 수준에서 비교하기엔 일정 수준의 보증정돈 됩니다.
게임쪽 대기업도 결정권을 가진 직책은 서울대 라인이 꽉 잡고 있을걸요.
다만 그 프로젝트를 좌지우지할 결정권을 가진 사람들이 만들어내는 게임을 보면
고개를 가로젓겠지만
민트삼
19/08/02 17:05
수정 아이콘
최근 채용되는 사람들 보면 학벌보다도 포폴 (혹은 경력)을 주로 봅니다. 실무볼 쪽은 특히 더 그래요.
물론 포트폴리오 비스무리하면 학벌높은쪽이 뽑기확률이 더 높긴할것 같습니다.
19/08/02 21:01
수정 아이콘
본문 자막에도 있듯이 게임에 대한 열의가 아니라 '게임 개발'에 대한 열의입니다.
그 둘은 전혀 다른 분야죠..
요즘같이 게임 개발 툴을 쉽게 접하고 다양하게 있는 시대에 게임 개발에 대한 열의가 있다면 다양하게 보여줄수 있죠.
(유니티까지 갈것 없이 쯔꾸르나 각종 맵에디터툴 - 스타,워3 등 - 으로)

근데 다들 게임만 해놓고 포폴정도로 열의가 있다고 하니 일단 게임개발에 대한 열의가 별로 없는건 알겠고, 그럼 학력이라도 보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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