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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9/07/15 21:22:43
Name AKbiz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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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개드립
Subject [유머] 채식의 위험성.jpg




해로운 채식을 금하고 우리는 육식을 해야합니다 크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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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저비
19/07/15 2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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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식하면 설마 뇌가 이상해지는건가 싶네
그럼 이건 역효과인데?
정지연
19/07/15 2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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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네한테 꺽인 꽃의 아픔을 알기나 해?
20/10/09 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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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이 아픔을 느낀다는 과학적 증거는 없습니다.

"식물은 셀룰로오스 세포벽이 있는 생물로서, 신경이나 감각 기관이 결여되어 있는 존재이다. 동물은 셀룰로오스 세포벽이 없고, 신경이나 감각 기관을 갖고 있다. 동물은 지각력이 있다(sentient). 식물은 아니다. 다시 말해, 동물은 고통을 느끼고, 기쁨을 느끼고, 다양한 감정을 경험할 수 있다. 뇌와 신경 체계는 지각력을 위해 필수적이다. 식물은 뇌나 지각 기관을 갖고 있지 않다. 식물은 물리적이거나 화학적 자극에 반응한다. 그렇지만 식물이 그러한 반응에 대해 지각하고 있다는(aware of) 주장, 식물이 자기-의식적이고 의식적인 존재라는 주장에 대한 정당화는, 존재하지 않는다. 식물은 DNA를 지니고 있고, 자연선택 또는 인간선택에 의해 진화의 과정을 거쳤다. 어떤 식물 진화형은 '지능적인 것'처럼 보일 수도 있다. 그러나 식물을 지능적이라고 말하는 것, 또는 "식물 신경 생물학"이 있다고 주장하는 것은, 말하자면 주목을 받거나 연구비를 얻기 위한 비유 또는 기믹에 불과하다.​

식물학자, 또는 동물생리학자가 식물 의식이나 ESP에 대해 실험하는 일은 결코 일어나지 않을 것이다. 왜냐하면 연구자들의 지식은, 식물이 인간 계열의 감각 혹은 지각을 갖고 있다고 볼 가능성을 배제하기에 충분하기 때문이다. 비전문가의 관점에서 말하자면, 식물에게는 뇌가 없고 또는 뇌와 유사한 종류의 그 어떤 것도 없다."

http://skepdic.com/plants.html
DownTeamDown
19/07/15 2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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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식을 안하면 뇌에 공급할 필수아미노산이 부족해져서.....

농담이고 사람들이 저 XX는 왜 여기와서 행패야 할것 같은데요.
20/10/09 2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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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의 살을 팔면서 동물에 대한 폭력적 시스템의 존속에 협력하고 있으니까요. 흔한 일이지만, 흔하다고 그른 일이 옳게 되는 건 아닙니다. 그리고 비건과 아미노산 부족은 별 관계가 없습니다. 그런 건 농담이 아니라 조롱이라고 하는 겁니다.
https://m.blog.naver.com/annemang/221373008221
20/10/09 2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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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같은 분때문에, 친절히도 농담이라고 써놨는데 그걸 굳이 조롱이라고 바꿔서 표현하는건, 다운팀다운님에 대한 존중이 부족한건 물론이고 그걸 넘어서 비하라고 볼수도 있겠네요.
20/10/09 2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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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댓글은 하시고 싶은 말씀이 뭔지 알 수가 없네요. 주장은 자의적이고 근거는 없어 보입니다.
20/10/09 2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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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장이 자의적이고 근거는 없어 보인다는 근거를 대주세요.
20/10/09 2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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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담이라고 쓰인 것을 조롱이라고 바꿔 표현하는 것은, (1) 대상에 대한 존중이 부족한 것이며 (2) 비하이다.

위의 댓글에서 형식화 할 수 있는 어떤 근거요소도 없습니다. -것까지는 논항이고 (1)과 (2)는 논항에 적용하시려 하는 술어입니다. 근거가 없기에 주장은 자의적입니다.
20/10/09 2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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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 뭐 피셋이나 리트 공부하다 뇌절온거에요? 우습네 진짜. 진짜 차단함 빠잉
20/10/09 2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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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히 가십시오.
돼지도살자
19/07/15 21:26
수정 아이콘
미친 놈들이 단체로 티내고 있다.jyp
20/10/09 2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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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과 다른 사상을 갖고 있다 해서 미친놈이 되는 건 아닙니다.
20/10/09 2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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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에선 나무와 바위조차 사유할수 있다고 주장하니까, 다른 사상이 아니라 틀린 소리를 하니 미친놈이라는 소릴듣는건 수사적으로 틀린소리가 아니죠.
20/10/09 2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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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본문의 자막이 틀렸다고 봅니다. 그리고 여기에 '꽃의 아픔' 말씀하시는 많은 댓글러들의 의견도 틀렸다고 보고요. 이런 대댓글에는 굳이 무슨 말씀을 더 드려야 할지 잘 모르겠네요. 이 부분에서 논쟁을 원하시는 건 아닌 것 같고요.
20/10/09 23:19
수정 아이콘
표현하나에 집착하는 키배를 추구하시던데, 본인 불리한것에선 근거도 없이 틀렸다고 단정짓고 키배를 회피하시면, 아무런 발전적 결과를 얻을수가 없음이 명백합니다. 일부러 그러시는 거 맞죠? 저도 시간남아서 놀아드리곤 있는데, 최소한 키배룰은 지키셔야죠. 이제 님한테 줄 먹이는 없습니다. 수준 떨어지게 이게 뭡니까. 끝까지 컨셉 유지해야지.
20/10/09 23:24
수정 아이콘
'수사적으로 틀린 소리가 아니다'라는 표현은 성립되기 어려운 표현인데 주장하셔서, 만약 이 표현에 대한 논의를 하려면 '참과 거짓'이 '수사학적인 어구에 부여될 수 있는가'라는 분석철학적 영역에서 대화를 나눠야 할텐데, 이런 논의가 DUCATI님이 원하시는 것인지 의심했던 것이고요. 이 논의를 하시고 싶으시다면 할 수 있지만, 저는 채식과 기후, 페미니즘 등 PC영역 이외에 논쟁의 에너지를 쓰는 것을 별로 원하지 않아서 아마 긴 논의가 되진 않을 겁니다. 논의 하고 싶으시다면 왜 수사학적 진술에 진리치가 부여될 수 있다 보시는지 근거 주세요.
야부키 나코
19/07/15 2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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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입견이 안생기려고해도
왜 죄다 숏컷에 삭발일까....
쩝...
19/07/15 2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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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발머리도 몇명보이구요, 숏컷에 삭발은 남자들도 중간중간 끼어있네요.
그냥 선입견을 가지고 보니까 죄다 숏컷에 삭발로 보이시는 듯 합니다.
제가 몇년째 숏컷하고 다니는데, 메갈이니 남혐이니 PGR에서 첨 알게 됐고 관심도 없는데, 이런댓글 볼때마다 숏컷한게 무슨 죄를지은것 마냥 느껴지네요.
19/07/16 00:35
수정 아이콘
남자여서 공감은 모르겠고 이해합니다 ㅜㅠ 여자가 숏컷 단발하는걸 장발보다 오히려 좋아하는데 이런 분위기가 안타깝게 느껴져요. 당연한 거지만 그냥 사람마다 다른건데요..
착한아이
19/07/16 01:25
수정 아이콘
그냥 선입견 가지신거 맞아요.
카사딘
19/07/16 08:52
수정 아이콘
생길 수 밖에 없죠
스팸계란간장밥
19/07/16 12:27
수정 아이콘
선입견 아닙니다.
비건 메갈 트위터 페미 10~30대 젊은여성
'그쪽'들이 공통적으로 갖고있는 특성들이죠.

상당부분 겹칩니다. 레알루다가요
Naked Star
19/07/15 21:28
수정 아이콘
그 아름다운 꽃은 왜 꺾냐
리듬파워근성
19/07/15 2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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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소고기 사면 꽃한송이 무료에 축하공연까지!
닭장군
19/07/15 21:30
수정 아이콘
궁형
카루오스
19/07/15 21:33
수정 아이콘
나는 못 먹는데 니들 먹는거 보니 배알이 꼴려서 시위라도 해야겠다!
비익조
19/07/15 21:33
수정 아이콘
저 꽃 고기살때 가져가도 되나요
새벽하늘
19/07/15 21:35
수정 아이콘
더 열심히 활동해주셧으면 좋겠네요 개꿀잼컨텐츠네
은때까치
19/07/15 21:36
수정 아이콘
약속의 네버랜드....
19/07/15 2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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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의 아픔은 왜 공감안해주나요 ㅠㅠ

기왕 저런거할거면 저렇게 큰 마트나 대기업 위주로 하면 좋겟습니다 괜히 일반가게들 피해끼치지말고
그림자명사수
19/07/15 21:43
수정 아이콘
마트나 백화점 같습니다
그와 별개로 이건 시위가 아니라 폭력이죠
19/07/15 2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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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할사람들도 아니고 기왕할거면큰곳에서만 하면 좋겟습니다 작은곳들은 저런 폭력부려도 해결하는게 힘들테니까요
20/10/09 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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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이 아픔을 느낀다는 과학적 증거는 없습니다.

다니엘 차모비츠(Daniel Chamovitz), 식물학자 :
아니요. 저는 그렇게 말하지 않겠습니다. 그렇지만 어쩌면, 저는 여전히 제 자신의 사고 속에 한계지어져 있는 것인지도 모르지요. 제게 있어서, '사고'와 '정보 처리 프로세스'는 서로 다른 구조를 지닌 과정입니다. 저는 이 대목에서 실로 조심스러워져야만 합니다. 왜냐하면 이 질문은, 철학적인 영역에 존재하는 것이니까요. 그렇지만 저는 목적의식이 있는 사고는, 시간을 주관화하여 인지할 수 있는 능력(autonoetic)이 있는 매우 발달된 뇌에서만 가능하거나, 또는 최소한도로는, 지성이 있는(noetic), 의식적인 존재에게만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식물은 비인지적인(anoetic) 의식의 요소들을 드러내기는 하지만, 그것들은 제 생각으로는, 생각하는 능력을 포함한다고 보이지는 않습니다. 뇌가 없기 때문에 식물이 주관적인 고통을 느끼지 못하는 것처럼, 저는 식물이 생각한다고는 생각할 수 없습니다.

https://www.scientificamerican.com/article/do-plants-think-daniel-chamovitz/
R.Oswalt
19/07/15 2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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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들이 그 꽃을 죽였어
20/10/09 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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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이 자신의 삶과 죽음 중 어느 것을 원한다고 볼 과학적 증거는 없습니다.
19/07/15 21:43
수정 아이콘
업무방해로 경찰 신고하면 안되나
forangel
19/07/15 21:46
수정 아이콘
80년대 초반만 해도 고기 먹기 쉽지 않았는데 이젠 많이 먹는다고
뭐라하는 시대가 됐네요.
19/07/15 2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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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속을 비집고 들어가서 채끝살 구매 후
바로 앞에서 시식하고 싶다
19/07/15 21:48
수정 아이콘
한입 하쉴?
19/07/16 00:35
수정 아이콘
엄진살..
20/10/09 22:14
수정 아이콘
상대가 소중히 여기는 가치를 조롱하고 싶다는 욕망은, 세월호 유가족 앞에서 치킨을 먹거나 오뎅탕을 이야기하는 태도와 유사합니다.
19/07/15 2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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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건 공화국 하나 새로 만들어서 니들끼리 헌법만들고 동물들한테도 투표권주고 그렇게 살면 될꺼 같아..
20/10/09 2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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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극우들은 전라도에 대해서도 같은 말을 합니다. 이런 건 부당합니다.
20/10/09 2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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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 행간 못 읽는다는 소리 많이 듣고 다니지 않습니까? 왜 헌법얘기를 했을꺼 같아요? 동물권 주장은 헌법에서 도출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불법적 시위를 용납할수가 없다는건 저들도 잘 알고 있을 겁니다. 저들이 이 사회가 왜 안정적으로 발전되고 있는지 이해가 조금이라도 있으면, 그 사회발전의 수혜를 받고 있으면서, 그 발전의 토대인 합리적인 법률을 무시하는 행동을 해서는 안되는 거였어요. 그러니까 완전히 초헌법적인 주장을 하려면, 최소한 법률의 테두리내에서 여론을 모아서 헌법개정을 향해가야하는 것이 맞는겁니다. 일반적인 사회운동, 시민운동과는 아예 다른 차원의 주장이에요. 일반적인 운동가들은 논리적으로 헌법의 보호영역밖으로 나가지 않습니다. 쟤들 주장은 헌법에서 도출되는게 원시적으로 불능이고, 따라서 저 주장대로 살려면 국적을 포기하고 새로 헌법을 입맛에 맞춰 만드는 수밖에 없다는 결론이 자연스럽게 도출됩니다.
결국 제가 달았던 댓글은 순수히 제의견이 아니라, 저들 입장을 그대로 풀어서 써준것에 불과한것입니다.

이렇게 까지 자세히 안 써드려도, 전라도민과 저들의 차이는 명명백백한데, 1년도 더지난댓글에 이런 성급한 접근을 하시는건, 그냥 어그로 끌려는 목적이 맞겠지요?
20/10/09 2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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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사람이 사회의 발전에 따른 수혜를 누렸다는 사실이, 법(헌법이든 하위법이든)적 개선이 있기 전까지 합법적 영역으로 행위의 범위를 제약해야 옳다는 근거가 되지 않습니다. 둘은 별개의 논리적 사실입니다. 또한 미국에서 노예제는 헌법의 보호영역 내에 있었지만(https://www.acslaw.org/expertforum/the-proslavery-constitution/), 노예제를 부정하기 위해서 노예해방을 주장하는 사람들이 독립국을 만들고 단독적인 헌법을 만들었어야 한다는 주장은 적절치 않습니다.
지니팅커벨여행
19/07/15 2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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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죽으로 만든 지갑, 가방, 허리띠 안 쓰는 사람들이라면 인정합니다.
아 오리털 거위털 패딩도 있군요.
인류모두면류
19/07/15 2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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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살녹 업살녹 신나는 노래
20/10/09 2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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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진살 먹은 채식주의자는 채식주의자로의 정치적 전환 이전에 업진살을 먹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반대 근거가 있다면 입증 후 조롱하는 게 우선이겠고, 설사 입증된다 하더라도 DxE 채식주의자들이 시위 후 업진살을 먹으리라는 추정은 근거도 없고 적절치 않습니다.
19/07/15 21:52
수정 아이콘
아뇨, 물질문명으로부터 완벽히 이탈해서 자연인으로 돌아가야죠.
그 정도는 되어야 진정성을 인정해줄 수 있습니다.
20/10/09 2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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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이 진정성을 인정하거나 인정하지 않는 것과, 공장식 축산 보이콧의 당위는 서로 완전히 동떨어진 논제입니다. 엉뚱한 이야기를 하시면서 본인의 권위를 과대평가 하고 계십니다.
바쿠닌
20/10/10 19:59
수정 아이콘
선생님,
저도 길게 답글을 달아드리고 싶은데, 1년이 흘러 이미 상한 떡밥에 시간을 투자하기에는 선생님의 댓글흐름을 보니 시간낭비가 될 것 같아 그만두려고 합니다.
건승하세요.
계란초코파이
19/07/15 2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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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피 반대랑 채식을 같이 하시는 분들도 많이 있을 거예요.
비건 패션, 비건 뷰티라는 말도 있으니까요.
저는 그런 신념이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만
남의 영업장에 직접적으로 타격을 줘가면서 실천하는 방식은 거부감이 느껴지네요.
20/10/09 22:18
수정 아이콘
DxE 활동가들이 비건이 된 이후 동물 가죽 제품(논비건 제품이라고 불리는)을 구입했다는 이야기는 들어본 적 없습니다. 비건 레더와 비건 패션이 얼마나 많은데요. 그러나 이와 무관하게, 비거니즘은 제로침해주의가 아니라 최소침해주의입니다. 인간의 동물에 대한 처우가 과도하니(밀집사육 등) 육식을 하지 않음으로써 개선을 촉구하자는 주장에 제로침해의 조건이 따를 이유는 없습니다.
19/07/15 21:51
수정 아이콘
사진만으로 벌써 피로가..
태공망
19/07/15 21:52
수정 아이콘
심한욕심한욕
19/07/15 21:55
수정 아이콘
동물의 생명은 모두 소중합니다.
그러니 매일 생명을 해치는 사자 호랑이 같은 육식동물은 지구에서 없애버립시다.
20/10/09 22:20
수정 아이콘
동물은 강간을 하지만 이를 통해 인간이 강간을 하는 것이 정당화 될 수는 없습니다. 규범은 자연상태에 대한 호소로 수립될 수 없습니다.
모그리
19/07/15 21:58
수정 아이콘
대환장파티
메롱약오르징까꿍
19/07/15 21:59
수정 아이콘
영업방해로 신고 안되나요?
bongsala
19/07/15 22:04
수정 아이콘
신고 분명히 안했을테니 집시법 위반일텐데
업무방해에...
뽀롱뽀롱
19/07/15 23:23
수정 아이콘
옥내 집회는 신고대상 집회가 아닙니다
법에 의해 보호받는 집회 및 시위가 아니에요

영업장 관리자가 영업방해다 나가라 하면 나가야죠
꿀꿀꾸잉
19/07/15 22:08
수정 아이콘
가죽옷은 안입으시는거죠?
명란이
19/07/15 22:10
수정 아이콘
저 분들 중에 집에서 폭풍 고기흡입하는 분 하나 정도는 있다고 봅니다.
19/07/15 23:11
수정 아이콘
에이 설마요 훠얼씬 많을거같은뎅
20/10/09 22:24
수정 아이콘
근거가 뭔데 이런 조롱을 하십니까? (2)
20/10/09 22:24
수정 아이콘
근거가 뭔데 이런 조롱을 하십니까?
리나시타
19/07/15 22:10
수정 아이콘
저기서 혹시 고기 사려고 하면 저 사람들이 막나요?
싸움 날 것 같은데;;
Zoya Yaschenko
19/07/15 22:14
수정 아이콘
채식을 하다보니 저렇게된게 아니라
저 짓 하려고 채식하는겁니다
미카엘
19/07/15 22:17
수정 아이콘
저거 영업 방해로 신고 못 하나요?
홍준표
19/07/15 22:19
수정 아이콘
전 이런 생각이 듭니다. 태극기부대도 본문과 비슷한 패악질과 불법성을 가지고 있을 것 같은데(정치적 힘은 2석vs0석으로 오히려 적죠), 굳이 우리가 저들에게 태극기부대 이상의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을까요?

물론 저쪽이 신상이라 마치 새로운 겨드랑이냄새같이 더 관심가긴 합니다만..
고분자
19/07/15 22:28
수정 아이콘
별...
SCV처럼삽니다
19/07/15 22:38
수정 아이콘
빡치네요. 앞에서 고기구워먹고 싶을정도로.
구호는 구호고, 왜 영업중인 가게를 방해한데요?
20/10/09 22:28
수정 아이콘
영업중인 가게가 고통받지 않고 생존하고자 하는 동물을 팔아 영업할 영업권은, 이런 동물을 판매할 권리 자체가 정당화되지 않는다면 도덕적으로 정당화 될 수 없습니다. DxE 시위자들은 이런 권리가 정당화 될 수 없다는 것이고, 지난 100년간 유사 이래 한 번도 존재한 적 없었던 수준의 동물에 대한 고통을 고려한다면 이 주장은 옳은 것으로 보입니다.
Biemann Integral
19/07/15 22:45
수정 아이콘
무식한 사람이 신념을 가지면... 대충 이경규 짤
악마가낫지
19/07/15 22:47
수정 아이콘
동물을 추모한다고 동물 사체 위에 식물 사체를 ..?
19/07/15 22:55
수정 아이콘
채식을 하면 무식하고 뻔뻔해지는군.
20/10/09 23:37
수정 아이콘
어떤 부류에 속한 어떤 사람이 무식하고 뻔뻔하다고 해서, 그 부류에 속한 모든 사람이 무식하고 뻔뻔하다고 말하는 것은 혐오입니다. 게다가 이 시위자들의 주장에 무식하다 볼 점이 무엇인지는 드러나지 않고 있습니다. (기껏해야 영상 내레이션 정도가 감정적으로 과장되어 오류를 포함한 정도입니다).
이스케이핀
19/07/15 22:57
수정 아이콘
꽃등심도 꽃이다!
도들도들
19/07/15 23:05
수정 아이콘
본문 내용 하나도 공감 안가고, 이렇게 조롱할 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及時雨
19/07/15 23:07
수정 아이콘
단순한 개인의 신념이라면 존중받아야 할 일입니다만, 저 마트 입장에서는 날벼락도 저런 날벼락이 없으니까요.
혹시 해당 매장과 사전협의를 거친 퍼포먼스라면 괜찮겠네요.
도들도들
19/07/15 23:15
수정 아이콘
무슨 고기를 불태운 것도 아니고 저 정도가 날벼락이면 세상에 가능한 퍼포먼스는 별로 없을 겁니다.
인생은이지선다
19/07/15 23:23
수정 아이콘
고기 파는데 와서 고기 먹는건 폭력 운운하고 노래부르며 방해하는데 이해할 영역이 아니죠.
조롱 당해도 싸고, 사회적으로 아예 해선 안되는 행위라고 인식해야합니다.

일식집가서 일식 먹는건 매국입니다라며 노래부르고 있는거랑 다를바 없어 보이는데요
도들도들
19/07/15 23:31
수정 아이콘
물건 파는 대형마트 앞에서 골목상권 침해하지 말라는 시위가 매일 열립니다. 삼성 사옥 앞에서는 확성기를 켜고 수십일째 집회가 열리고 있고 한화 건물 주변은 항상 노조의 플랜카드로 뒤덮여 있습니다. 이 모든 것이 자기 권리를 주장하기 위한 것이죠. 저 채식 퍼포먼스는 자기 권리를 주장하기 위한 것도 아니고 우리 사회에서 가장 급진적인 지향을 최대한 온건한 방식으로 드러낸 퍼포먼스에 불과합니다.
방구석에서 평온하게 키보드만 두들기시다보니 사람들이 얼마나 열심히 꽤나 급진적인 방식으로 자기 권리나 지향을 주장하고 있는지 모르시나 본데, 이 정도면 아주 온건한 퍼포먼스입니다.
인생은이지선다
19/07/15 23:50
수정 아이콘
당연히 경우가 다르죠. 자신의 생계문제와 저 채식주의자들의 시위가 같은 선상에서 비교된다고 생각하십니까?
도들도들
19/07/15 23:58
수정 아이콘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신의 이익을 위해서 행동하지만, 소수의 사람들은 아무런 이익이 결부되어 있지 않아도 손해를 감수하고 신념이나 가치를 위해서 행동합니다. 어느 것이 우월하고 열등하다고 단정지을 수는 없지 않을까요.
인생은이지선다
19/07/16 00:09
수정 아이콘
저 케이스는 당연히 단정 지을 수 있죠. 자신의 권리, 생존을 위한 행위와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행위. 신념을 위해서고 뭐고 지킬건 지키고 해야죠.

다시 적지만 일본재품 불매 운동한다고 유니클로 매장 앞에서 저 채식주의자들처럼 노래부르고 니가하는 행위는 매국이다라고 자기 신념 울부짖어봐야 신념 이전에 존중 받을 자격이 없는 멸시 받을 개짓거리죠.
그리고 다를바 하나 없는걸 하고 있는게 본문이구요.
Amanda Brotzman
19/07/16 00:57
수정 아이콘
뭔가 착각하시는 것 같은데........ 사람들이 일베의 폭식 투쟁을 비웃는 건 걔네들 투쟁이 급진적이어서 그런 게 아니에요. 걔네들이 주장하는 게 쓰레기 같아서 그런거지. 저 퍼포먼스를 비웃는 것도 마찬가지. 퍼포먼스가 과격해서 비웃는 게 아니라 그냥 쟤네들 주장이 쓰레기 같아서 비웃는 거예요.
도들도들
19/07/16 01:36
수정 아이콘
그것 참 요상하네요. 다들 채식 주장이 이상해서가 아니라 생존권을 짓밟는 업무방해라서 화를 내신다는데 말입니다.
공노비
19/07/16 06:52
수정 아이콘
아무관련도없는사람 업장가서 저렇게하는게 급진적이지 않으니 괜찮다는건가요?
저게 무슨 상징성을가진 협회나 그런것도아닌데 저게 무슨 민폐입니까
도들도들님 사업장에서 저짓하는데도 급진적이지 않으니 괜찮다 이렇게 생각하실건가요
Amanda Brotzman
19/07/16 09:47
수정 아이콘
대체 어디서 무슨 댓글을 보는 건가요? '식물의 권리는 왜 무시하느냐', '꽃의 아픔을 이해하'라는 류의 댓글들이 전부 그 이상한 주장을 비꼬는 댓글들인 거잖아요.
게다가 주장이 쓰레기 라는 것과 업무 방해라는 것이 양립불가능한 속성도 아니고요. 아무 죄 없는 업체에 가서 쓰레기 같은 소리 하고 앉아 있으니까 업무방해가 되는 거죠. 식품위생법 위반한 가게 앞에 가서 위생에 관한 시위를 하면 누가 업무방해라고 뭐라 하겠습니까. 잘했다고 하겠지.

하아. 진짜......... 초등학교 정규 과정만 마치면 알 수 있는 이런 내용까지 설명해야 하나요?
20/10/09 22:37
수정 아이콘
그 '이상한 주장을 비꼬는 댓글'들이 벡스터 효과류의 유사과학에 의존하고 있으니 문제인 겁니다. 꽃은 아픔을 느낀다는 과학적 증거가 없고, 만약 아픔과 쾌락은 물론이고 어떤 문제에도 호오를 가질 능력이 과학적으로 증거될 수 없다면, 즉 그 존재자가 자신에게 일어나기를 원하는 처우 자체를 가질 수 없다면, '식물의 권리'라는 말도 이상한 말이 됩니다. 게다가 설사 식물에게 감각이나 권리가 있을 가능성을 고려한다 하더라도 식물을 최대한도로 보호하는 방법은 채식주의를 선택하는 것입니다. 사료단백질 교환비가 최대 4:1~16:1 이상에 이르기 때문에 식물을 직접 먹는 것이 식물을 가장 덜 죽이는 방법입니다.
19/07/15 23:12
수정 아이콘
조롱당해도 싸죠.
도들도들
19/07/15 2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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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지 않습니다.
킹갓황전
19/07/15 23:22
수정 아이콘
조롱당해도 싸죠.(2)
19/07/16 01:40
수정 아이콘
쌉니다
공노비
19/07/16 06:53
수정 아이콘
조롱당해 마땅합니다
19/07/16 08:05
수정 아이콘
조롱당해야 합니다
스팸계란간장밥
19/07/16 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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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롱 백번 천번 당해야합니다
19/07/16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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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롱 당해야 됩니다
번취리
19/07/17 01:10
수정 아이콘
조롱을 넘어 쌍욕을 해주고 싶은데요 저는?
19/07/15 23:32
수정 아이콘
자신의 신념을 스스로 지켜나가는건 인정.
내 신념을 남에게 강요하는건 진상.
짤에나온 인간들은 후자같습니다만?

그리고 나무와 바위 작은 새들조차 세상을 느낄 수 있다면서 꽃을 꺾어서 고기위에 올리는 행위는 개그의 영역이라고 봅니다. 크크
20/10/09 22:39
수정 아이콘
내 신념(육식)을 남(닭, 소, 돼지)에게 강요하는 것은 진상이라고 적용될 수도 있습니다. 즉 Akbizs님의 표현에는 "단, 여기에서 강요받지 않아도 괜찮은 존재자는 오직 인간 뿐"이라는 단서가 붙어야 합니다. 이 단서 자체가 동물권 지지자들과의 차이이며 논쟁점입니다.
사악군
19/07/16 00:14
수정 아이콘
조롱이 아니라 분노죠.

저 참가자들의 생업에 본인들같은 작자들만 찾아오길.
세상의빛
19/07/16 00:31
수정 아이콘
자신의 신념을 지키기 위해 타인의 생존권을 짓밟는 짓을 하는데 조롱으로 끝나면 점잖게 대응한거죠.
도들도들
19/07/16 01:37
수정 아이콘
생존권을 짓밟기는 무슨 오버도 정도껏 하세요. 마트 퍼포먼스 두 번 하면 나라가 무너지겠습니다.
19/07/16 01:44
수정 아이콘
이 분 온라인이라고 하는 말이 크크
적당히 하세요
세상의빛
19/07/16 08:52
수정 아이콘
저런 쑈 한두번에 생존권이 짓밟힌다는 표현은 오버 맞네요. 전 저기서 고기를 파시는 분 입장이 잠시 되어보니 내 업장에서 이딴 짓거리 하면 어떤 기분일까 싶더군요
20/10/09 22:43
수정 아이콘
자신의 식욕을 지키기 위해 다른 동물의 생존권과 습성 전체를 짓밟고, 강제수정과 무마취 신체 절단과 감금과 배설물 위에서의 수면 강요 등의 폭력적 행동을 하는 것을, PGR에 있는 동물권 지지자들은 조롱하지 않습니다.
BibGourmand
19/07/16 00:41
수정 아이콘
어리석음에 대해서는 웃으며 화를 내는 것이 제격이죠.
이민들레
19/07/16 08:18
수정 아이콘
공감안하셔도 됩니다.
카사딘
19/07/16 08:55
수정 아이콘
본문 내용 너무 공감 가고, 이렇게 조롱할 거리라고 봅니다.
Rusty Hand
19/07/15 23:17
수정 아이콘
뇌도 녹아내리신 분들이네요......
지금 육식 반대 보다는 병원부터 가셔야 할듯 합니다
StayAway
19/07/15 23:18
수정 아이콘
지들이 먹는 풀들에게 사과는 안하나..? 그 전에 우선 공기한테 사과해야 될 거 같지만..
도들도들
19/07/15 23:24
수정 아이콘
고기를 먹지 말자는 사람들에게 왜 풀은 먹지 말자고 안하니 같은 멍청한 소리를 하면서 마치 논리적인 반박을 한 것인양 정신승리를 하는 모습이 참 한심하네요.
아프리카 봉사활동을 하는 사람들에게 국내에도 어려운 사람 많은데 왜 아프리카을 가냐고 묻는 것처럼 보여요. 애초에 자기는 아프리카든 국내든 봉사활동을 할 생각도 없으면서 말이죠.
Rusty Hand
19/07/15 23:29
수정 아이콘
육식하는 사람들이 채식만 판매하는 식당가서 "채식말고 육식하세요 빼에엑" 이러진 않으니까요
정신승리는 누가 하는지 충분히 댓글로 알수가 있는것 같으니 따로 말씀드리진 않겠습니다
언급하신 봉사활동은 제대로 된 예시가 아니라 답변드릴수가 없네요
도들도들
19/07/15 23:32
수정 아이콘
아무런 반박이 되고 있지 않아 추가로 답변드리지 않습니다.
피카츄배
19/07/15 23:31
수정 아이콘
영업방해가 어떻게 봉사활동이죠...
도들도들
19/07/16 00:01
수정 아이콘
저 퍼포먼스가 아니라 채식 자체에 대한 이야깁니다. 애초에 주장한 적도 없는 걸 들고와서 그걸 하지 않는다고 비난하는 게 이상하지 않나요. 그런 식이면 세상에 비난 못할 게 하나도 없습니다.
20/10/09 22:45
수정 아이콘
히틀러 치하의 유대인을 구출하고 국외로 빼돌린 사람은 범법자이며 국가의 이해에 반하는 행동을 한 사람이지만, 유대인의 이해에는 부응하는 행동을 한 사람입니다. 이 사람의 활동을 봉사라고 볼 것이냐 이기적 실천이라 볼 것이냐는 유대인의 지위에 대한 견해에 따라 갈리듯이, 이 건에서도 입장은 동물의 지위에 대한 견해에 따라 갈리는 것 뿐입니다.
짱짱걸제시카
19/07/16 00:21
수정 아이콘
차라리 소식하자고 하면 일관성은 있을듯
콩사탕
19/07/16 00:24
수정 아이콘
내 신념에 의해 고기를 안 먹는다. 정상
내 신념에 의해 고기를 너희도 먹지마라. 비정상
존콜트레인
19/07/16 04:07
수정 아이콘
자기 신념을 남에게 강요하는게 비정상이라면 세상 모든 환경운동은 비정상일겁니다..
콩사탕
19/07/16 04:08
수정 아이콘
환경이 아니라, 고긴데요.
존콜트레인
19/07/16 04:10
수정 아이콘
님 댓글에서 그럼 '내 신념에 의해' 부분은 빼도 상관없지 않나요?
콩사탕
19/07/16 04:11
수정 아이콘
저 사람들이 본인들 신념 때문에 안 먹는 거지, 초식동물이라 고길 안 먹는 게 아니잖아요.
존콜트레인
19/07/16 04:14
수정 아이콘
신념을 남에게 강요한다는게 싫은건지, 고기 먹지 말자고 하는게 싫은건지 확실하게 하셔야 될 것 같네요..
종교도 그린피스도 유니세프도 신념으로 돌아가는겁니다. 그걸 전부 부정하고 싶으시다면 그게 자신의 신념이라는 것도 인정하셔야겠죠. 단지 고기 먹지 말자고 하는게 납득이 안간다는 거라면 신념 운운할 필요가 전혀 없는거고요.
콩사탕
19/07/16 04:35
수정 아이콘
뭔소리를 하고 싶은지 잘 모르겠지만, 종교던 채식을 하던, 환경운동을 하던 남에게 폐 끼치지 않고 저들끼리 하는 건 정상이라고 생각합니다. 남에게 피해를 주니 비정상이고요.
존콜트레인
19/07/16 04:46
수정 아이콘
모든 시위는 남에게 폐를 끼칩니다. 굉장히 기득권의 주장을 하시고 계시네요.
폐를 끼치느냐가 아니고 어떤 메시지를 던지느냐가 중요한거에요. 님이 지금 하는 소리는 세월호 질린다 시끄럽다 차막힌다라고 얘기하는 사람들 논리랑 똑같습니다.
콩사탕
19/07/16 04:49
수정 아이콘
(수정됨) 존콜트레인 님// 비약이 너무 심하신데요. 본인 주장에 당위를 얻고자드는 예시가 흡사 강인군이 비정상회담에서 했던 논리와 다를 게 없네요.
20/10/09 22:49
수정 아이콘
채식은 기후위기의 개선과 매우 밀접한 관련이 있습니다. https://www.pnas.org/content/113/15/4146
20/10/09 23:00
수정 아이콘
본문 시위자들의 주장은, 채식이 가져다 주는 편익에 기반하고 있지 않습니다.
따라서 님이 가져온 근거는, 채식주의 반대에 대한 반론근거로 기능은 가능합니다만, 이 본문 시위자들의 옹호근거로는 부적적합니다.
한마디로 전형적인 허수아비 때리기 하시는 겁니다. 일부러 이러시는거 같은데 피지알하지 말고 딴데가세요. 15년정도 지켜보니까 님같은 부류들은 갱생이 안됩니다.
20/10/09 23:09
수정 아이콘
잘못 보셨네요. 저는 이 본문 시위자들의 옹호근거로 근거를 제시한 것이 아니라 콩사탕님의 '비정상' 규정에 연속되는, '환경이 아니라 고기다' 주장에 대한 반대근거로 위 근거를 제시한 겁니다.
20/10/09 23:26
수정 아이콘
콩사탕님은 본문 얘기하시건데요. 재미도 없고 시간도 아깝고. 님 걍 차단할께요. 빠잉
20/10/09 23:28
수정 아이콘
본문을 보고 이와 관련해 내놓은 구체적 주장이 '환경이 아니라 고기다'입니다. 이에 대한 반론이 가능합니다. 안녕히 가십시오.
20/10/09 22:48
수정 아이콘
강요가 비정상이려면 인간이 동물에게 밀집사육과 무마취 신체절단을 강요하는 것 역시 비정상이어야 합니다. 선결문제를 건너 뛰신 겁니다.
항정살
20/10/09 23:14
수정 아이콘
동물의 의견은 어떤데요?
20/10/09 23:17
수정 아이콘
과학자들은 동물의 의견을 다음과 같이 상세하게 물었고 다음과 같이 고통회피경향의 수준을 정리했습니다. https://www.rethinkpriorities.org/invertebrate-sentience-table
항정살
20/10/09 23:53
수정 아이콘
귀찮아서 링크는 클릭하지 않았습니다. 동물사랑은 본인만 하시면 됩니다.

내 신념에 의해 고기를 너희도 먹지마라. 비정상
20/10/09 23:56
수정 아이콘
여전히 내 신념을 타자에게 강요하는 것이 비정상이라면 내 육식의 신념대로 동물에게 고통을 강요하는 것도 비정상입니다. 동물은 고려할 필요 없다(동물사랑은 본인만 하라)는 주장에는 아무런 근거가 없습니다.
항정살
20/10/10 00:01
수정 아이콘
살아가기 위해 어쩔수 없는 선택입니다. 풀만 먹어서는 못 살거 같아요. 화이팅~
19/07/16 00:42
수정 아이콘
채식하려면 그냥 하면되지 왜 남들한테 강요하냐는거죠.
고기(동물) 생각은 오지게 하면서 다른사람들 먹고사는 일은 참 하찮게 여기니까 그거 보는 사람들이 그냥 비꼬는거죠 뭐..
BibGourmand
19/07/16 00:45
수정 아이콘
고기를 먹지 않겠다는 사람이 욕을 먹는 게 아니죠. 멀쩡한 업장에 쳐들어가 고기를 먹지 말라며 빼액대는 것들이 욕을 먹는 거지.
그런 짓 하는 사람에게 조롱으로 그치는 정도라면 참으로 젠틀한 대응이지요.
카사딘
19/07/16 08:58
수정 아이콘
멍청한 소리요???
스팸계란간장밥
19/07/16 12:29
수정 아이콘
채식하세요?
19/07/16 13:08
수정 아이콘
멍청한 소리 아니고 충분히 논리적인 반박이라 생각됩니다. 저 말에 제대로 반박하는 채식주의자를 본적이 한번도 없는데
19/07/15 23:33
수정 아이콘
지들하는건 폭력아니고 음식인가
19/07/15 23:46
수정 아이콘
마장동가서도 저 신념 보여주면 인정합니다.
뽀롱뽀롱
19/07/15 23:54
수정 아이콘
신념과 그거의 공통점이란 유머가 떠오르네요

1. 하나쯤 있어도 좋고 없어도 상관 없다
2. 크고 굳고 곧을수록 근자감이 생긴다
3. 동의하는 사람 사이에서는 더할나위 없이 좋지만
그렇지 않은 사람에게 보여주면 혐오스럽고 반감이 들며
강제로 주입시키려 하면 범죄다
E.D.G.E.
19/07/15 23:56
수정 아이콘
양아치근성들이죠. 만만한 곳에서만 저럽니다.
안프로
19/07/16 00:00
수정 아이콘
음식을 폭력이라 지들 멋대로 정의 내리고
멀쩡한 사람들 멋대로 폭력의 범주로 싸잡아서 비정상 취급하는거야말로 폭력 아닌가
무슨 내로남불 패시브도 아니고 조롱당해도 쌉니다
멀면 벙커링
19/07/16 00:00
수정 아이콘
저쯤되면 정신병으로 등록해도 될듯 싶네요.
메가트롤
19/07/16 00:06
수정 아이콘
병 크크크크크크
콩사탕
19/07/16 00:26
수정 아이콘
이래서 사람은 육식을 해야 합니다. 크크크
콩사탕
19/07/16 00:27
수정 아이콘
마장동 가서 시위하면 인정 할 텐데
19/07/16 00:48
수정 아이콘
근데 시위하는 사람들이면 얼굴 공개해도 되는 거 아닌가요?
본인들도 원할 것 같은데...
등짝에칼빵
19/07/16 00:53
수정 아이콘
저분들중 한분이 댓글에 있다에 집에 있는 불고기 2점 겁니다
도들도들
19/07/16 01:42
수정 아이콘
잘 됐네요. 저는 고기를 무척 좋아하니 불고기 2점을 주시면 되겠습니다.
19/07/16 03:02
수정 아이콘
저 계란먹는데, 유기농인지 친환경인지 동물복지인지 무항생제인지 유정란인지 따져주세요.
인류모두면류
19/07/16 06:14
수정 아이콘
(수정됨) 남의 가게에서 깽판치기 vs 남의 가게에서 깽판치는 거 보고 비웃기

전자보단 후자가 나은 것 같군요. 쌍욕 패드립 섞는 거 아닌 다음에야..

뭐 가정을 이것저것 붙이면 전자가 나은 상황을 상상해볼 수도 있겠습니다만 이 경우는 아닌 거 같아요
19/07/16 08:06
수정 아이콘
고기를 안먹으면 뇌가 이상하게 되는게 틀림없습니다

그렇지 않고서야 저렇게 이상한 행동을 할 수가 없습니다
오직니콜
19/07/16 09:03
수정 아이콘
유통하는곳말고 잡는곳가서 그러셔야죠 아. 거긴좀 쫄리려나
19/07/16 11:17
수정 아이콘
고기가 이렇게 몸에 좋습니다
20/10/09 23:33
수정 아이콘
밀집사육의 도입 이후 지난 100년간 동물은 유사 이래 한 번도 겪었던 적이 없던 고통과 죽음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시위자들은 합법적 영역 밖에서 운동하는 것으로 보이지만, 이들이 이것을 인지하고 있기 때문에 단순히 "영업방해다"라고 주장하는 것은 적절한 반론이 아닙니다. 즉 이들에 대한 비판을 위해서는 "동물에 대한 고강도의 폭력을 중단하라는 호소와 이로 인해 보호될 수 있는 동물의 이익은, 동물에 대한 고강도의 폭력의 산물을 판매하려는 영업자들의 영업으로 부터 생겨날 이익에 비해 열등하다"라는 점을 우선 입증해야 합니다.

그런데 여기 그런 점을 입증하시는 분은 없지요. 오래된 글이지만 누군가를 비난할 자유가 있다면, 당연히 언제든 반론당할 수 있어야 할 겁니다. 이런 관계로 여러 댓글 남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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