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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9/07/08 23:50:00
Name 미야와키 사딸라
File #1 1.png (2.16 MB), Download : 42
출처 나무위키
Subject [LOL] LCK황금기 2016 롤드컵 멤버들



SKT
듀크
벵기, 블랭크
페이커
뱅 & 울프

ROX
스멥
피넛
쿠로, 크라이
프레이 & 고릴라

SAMSUNG
큐베
앰비션
크라운
룰러 & 코어장전, 레이스


"외국팀들에게 후벼파일 수 있는 약한 라인" 이란 개념이 없던 시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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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핀폐인
19/07/08 23:50
수정 아이콘
든 든 하 다
작별의온도
19/07/08 23:52
수정 아이콘
4강에 세 팀이 갔으니 뭐 크크
게다가 한국팀끼리의 매치업이 3:2였구요
19/07/08 23:55
수정 아이콘
외국팀이 올라갈거란 상상 자체를 안했어요
딜이너무쎄다
19/07/08 23:57
수정 아이콘
다들 포스가....
코우사카 호노카
19/07/08 23:59
수정 아이콘
재미와 스릴은 15가 제일이었고
16은 그냥 당연하게 이길것 같은 시절이었죠
예니치카
19/07/09 00:19
수정 아이콘
결과만 놓고 보면 15도 16 못지 않은 압살이었는데 엑소더스 + iem + MSI + 암사자가 깔려서 다들 초긴장 상태로 봤었죠 크크
19/07/09 00:00
수정 아이콘
그랬는데 슼은 사실 스크림하는 족족 다져서 자기들은 완전 망했다고 생각했다던...
코우사카 호노카
19/07/09 00:04
수정 아이콘
15슼 썰이 제일 충격이었네요.
내외적으로 진짜 최강팀 포스가 철철 흘러넘치다 못해 폭발하는 수준이었는데 스크림에서 말아먹었다고하니..
19/07/09 00:24
수정 아이콘
근데 그건 아마 조별리그만이었던 것 같더군요. 조별 때만 가장 힘들었다고 계속 얘기했던거 보면.
16때는 진짜 그냥 짐 싸고 가자고 했는데 어떻게 계속 이겼던..
반니스텔루이
19/07/09 00:04
수정 아이콘
슼은 그 15때도 많이 졌다고..
19/07/09 00:40
수정 아이콘
그건 롤드컵 조별리그때만...
삼겹살에김치
19/07/09 00:05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국뽕 최고조는 15 4강 쿠vs 프나틱부터 그해 말 에버가 iem에서 우승~2016롤드컵이요. 진짜 질거란 생각을 안했음
앚원다이스키
19/07/09 00:12
수정 아이콘
반면에 저같은 서구권 팬에게는 절망이었죠. 15때 믿었던 프나틱/오리젠 쌍포가 모두, 특히 최강의 반열에 오를 것 같았던 프나틱이 쿠에게 3대0..16에는 CLG의 MSI 준우승 이후 고조된 분위기에서 모두의 기대를 한몸에 받았던 TSM이 침몰하면서..

17 MSI에서 G2가 준우승을 거두긴 했지만 저조한 승률과 빼어나지만은 않은 모습이었고..정말이지 18롤드컵 개막까진 고통이었습니다. ㅠㅠ
삼겹살에김치
19/07/09 00:53
수정 아이콘
프나틱은 롤드컵도 롤드컵인데 15msi 4강이 개인적으로 진짜 아쉬웠습니다.... 올해 g2전까지 역대 서양최강팀은 15프나틱이라고 생각합니다.작년 롤드컵결승때도 프나틱을 그렇게 응원했는데 흑흑ㅠ
앚원다이스키
19/07/09 16:00
수정 아이콘
저는 반면에 18프나틱이 정말 강했다고 생각해요. 결승에서 IG에게 떡발리긴 했지만 4강까지의 포쓰는 정말 대단했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는 18 프나틱 > 15 프나틱이라고 보고 19 프나틱이 롤드컵 즈음에 어떻게 완성될지가 정말 궁금합니다. 19 프나틱이 LEC 섬머 타이틀을 차지한다면 롤드컵 우승도 가능하다고 보고있습니다.
다시마아스터
19/07/09 05:41
수정 아이콘
아, 그렇네요. 에버가 iem 우승했던 것도 있었죠.
해외팀들은 LCK 하위권 선에서 정리된다는 말에서 나아가 챌린저스 레벨에서 정리된다는 농담까지 나돌던 시절...
Dena harten
19/07/09 00:06
수정 아이콘
군대에서 롤드컵 4강이랑 결승, 다음해 스프링에 KT SKT 경기 안봤으면 아마 전 롤 다시 안봤을 거 같아요.
19/07/09 00:09
수정 아이콘
LCK의 평균수준이 가장 강했던게 16년이긴 하죠.

가장 압도적인 팀은 14 삼화 - 15 SKT 시대였지만. LCK의 평균 수준 자체는 16년이 가장 압도적이였던.. 3팀이 모두 조별리그 1위를 찍었으니..
마법사9년차
19/07/09 00:09
수정 아이콘
이때가 가장 뎁스도 강력했죠.
롤드컵3팀+KT가 전부 3:2 한끝차이로 결정날정도로 치열했으니
19/07/09 00:10
수정 아이콘
외국팀을 응원하던 시절.. ㅠㅠ
미카미유아
19/07/09 00:14
수정 아이콘
외국에 질거라는 생각을 단 1도 안한 팀은
14삼화 결승 직관에서 제발 1경기만 이겨라고
로얄 응원했었음
19/07/09 00:25
수정 아이콘
본전 생각이 안 날 수 없는 경기 흐름이었죠 크크크
단아반지
19/07/09 01:04
수정 아이콘
저도 친구들이랑 치맥 거하게 한상 차려놓고 경기보는데.. 한마음 한뜻으로 로얄 응원했습니다. 한경기만 더 보자 ㅠㅠ
Bemanner
19/07/09 00:15
수정 아이콘
13-14 때가 갭은 가장 컸던 거 같아요. 16강권이던 IM이 IEM 지역대회 우승하고 8강권이던 14슼이나 14KTB가 올스타전(MSI전신 포맷), IEM 카토비체를 우승하는 수준이었으니.. 그 위팀들은 말할 거도 없고요.
박찬호
19/07/09 00:45
수정 아이콘
IM이 그때까진 그래도 직전시즌 8강이라서 8강권이라는 소리 들을수 있었습니다
그 다음시즌에 9~12위를 하고 그뒤로는 16강권이었죠
Bemanner
19/07/09 00:51
수정 아이콘
아 그러네요 죄송합니다 조금씩 기억이 오락가락.. ㅠㅠ 바로잡아줘서 감사합니다.
Chandler
19/07/09 00:16
수정 아이콘
저세팀+KT까지 서머플옵부터결승전 선발전 롤드컵다전제까지 5꽉 3대2승부 자강네천시절.....

국뽕이 취향이라 저때 만큼 롤재밌던적이 없었네요
라이츄백만볼트
19/07/09 00:19
수정 아이콘
여기 멤버들중에 기량 전성기 반토막이라도 유지하는 사람이 진짜 거의 안남았네요.
달빛한스푼
19/07/09 01:09
수정 아이콘
페이커, 큐베, 코장, 룰러 정도인가요? 네 선수 정말 대단합니다.
라이츄백만볼트
19/07/09 01:10
수정 아이콘
쿠로도 해외에서 잘한다고 듣긴 했네요. 요번시즌은 모르겠고.
수분크림
19/07/09 00:28
수정 아이콘
저는 LCK가 퇴보했다기 보다는 타 지역이 강해졌다고 봅니다. 근데 LPL이 잘 해지는 거의 상수라고 봤는데 뜬금 LEC가 최종보스급으로 튀어나온게 제일 신기합니다. 작년 프나틱이나 지금 g2가 LEC 역사에 다시는 없을 이레귤러일지 계속 잘 할지는 모르겠지만요.
감별사
19/07/09 00:35
수정 아이콘
제가 가장 좋아하는 팀은 13SKK입니다 ㅠㅠ
이때가 전 제일 좋아요. 15SK도 좋지만...
홍다희
19/07/09 01:03
수정 아이콘
하아... 내 인생팀 락스... 부활하자 대벌레들아!
19/07/09 01:05
수정 아이콘
16년 롤드컵 4강 skt vs rox는 올타임 명경기 한손안은 확실할듯
미포서폿과 벵달리..
황제의마린
19/07/09 01:46
수정 아이콘
16년은 진짜 제 생각에 3팀의 실력 차이가 거의 없었던거같은데
슼이 뭔가 롤드컵 DNA? 느낌이라 우승한 기분

저때 당시에 세팀 다 그냥 장난아니였죠

미드도 다 세계최고 수준이였고..
김엄수
19/07/09 13:10
수정 아이콘
16시즌이 대단했던게
서머 플옵과 결승, 선발전 결승, 롤드컵 4강, 결승까지 다 3:2 풀세트였죠.
상향평준화란 말이 가장 잘 어울리는 시즌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19/07/12 03:11
수정 아이콘
락스가 정말정말 강했는데... 피넛이 한시즌만 먼저 락스에 갔더라면 롤드컵 우승하지 않았을까요. 너무 아쉬운 팀이에요. 티원이 아주 걸출한 팀들을 모조리 이기고 우승 독식했네요 크크크크
스팸계란간장밥
19/07/09 01:57
수정 아이콘
지금도 두고두고 회자되는 각 팀의 전성기 라인업이네요
아마데
19/07/09 09:23
수정 아이콘
저때 삼성도 장난 없었죠.

어 빅토르 풀렸네? 하고 가져가면 게임 폭발
탑은 갱도 안가는데 솔킬만 주구장창 따고 앉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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