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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9/06/20 11:44:30
Name 스위치 메이커
출처 https://m.dcinside.com/board/sphero/1811650?recommend=1
Subject [서브컬쳐] [스포]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 시사회 반응
​영국 런던 프리미어 첫 시사 이후 나온 매체별 반응 모음

Josh Wilding (Comicbookmovie.com)

지금껏 나온 최고의 스파이더맨 영화다. 미스테리오는 대단한 빌런이지만 톰 홀랜드가 씬 스틸러다.
마지막 엔딩 크레딧씬은 놓치지 마라 - 마블 역대 최고의 거대하고 대단한 씬이다. 한마디로
머리를 뿅가게 만든다. 스포는 절대 피해라

Brandon Davis (Comicbook.com)

그야말로 홈런이다 ~ 아주 재미가 가득차다. 영화 자체만으로도 대단하고 MCU의 미래를 위해서도 의미깊고 놀랍게 구현했다.
홀랜드, 질렌할의 콤비는 정말 어썸한 듀오다.

제이크 질렌할과 미스테리오는 역대 마블에 나온 빌런들중 가장 엔터테이닝하고
최고의 빌런이다. MCU의 향후 확장이 강하게 예고된다. 그리고 엔딩 크레딧 쿠키영상은
2개가 나온다.

대단한 시퀀스들이 몇개 나오는데 정말 신기하다. 스포는 절대 피하길.

Mike ryan (Uproxx)

아주 좋았다. 미스테리오 팬인데 질렌할이 제대로 연기했다. 영화는 아주 영리하고 웃기다.
[엔드게임] 이후 어떻게 세상이 바뀌었고 운영되는지를 보여준다

미스테리오가 나와서 정말 신박한  씬들이 나온다. 미스테리오 영화는 불가능하다고 봣는데
존 와츠 감독과 제작진이 구현해냈다. 영화중 3번이나 '이건 뭐지' 하는 장면이 나온다.

Maude Garret (BBC)

정말 좋은 영화다~ 제이크 질렌할이 수트도 제대로 입었고 자기 역할을 확실하게 보여주며
자기 자신도 신나서 연기하는것처럼 보인다. 먹먹한 [엔드게임] 이후 신선하고 분위기를 바꾸는
영화다. 엔딩 크레딧씬은 꼭 봐야하고 완전 뻑가게 할 것이다.    

스티븐 와인트랍 (Collider 편집장)

너무 좋앗다. 코믹스의 정신을 그대로 가져왔고 영화로 구현할수 있는 매직도 믹스하여 잘 구현했다.
다시 보고 싶게 만드는 영화다. 질렌할은 판타스틱하다. 미스테리오를 완벽구현했다.

Erik Davis (판당고)

재밌고 익사이팅하고 로맨틱하고 웃기고 [홈커밍]을 이어주면서 스파이디의 세계가
어떤지를 실질적으로 보여주며 [엔드게임]이 어떻게 일상 생활에 영향을 미쳤는지
보여준다. 반전이 많다. 추가로 여름 로맨스도 나온다. 강추

모든 배우들이 다 좋지만 특히 피터와 MJ간의 케미가 좋다. 이들간의 우정이 제대로
나오고 진정성이 느껴진다. 영화속 그들의 여정은 귀엽고 놀랍고 사랑스럽다.

Angie Han (mashable)

[엔드게임] 이후 우리가 필요했던 영화이고 [엔드게임] 이후 세상이 어떻게 되었는지 잘 보여준다. 피터의 감정적인 동요나 여운이
조금은 과하게 느껴지지만 따뜻함과 유머와 10대 로맨스도 좋다. 제이크 질렌할의 미스테리오는 완벽한 캐스팅이다.

Kate Erbland (인디와이어)

원더풀하다. 웃기고 영리하고 스마트한 반전들이 많이 나온다. 학교의 수학여행에 대해서 내가 겪었던 이전의 힘들었던 경험도 떠올리게 해준다. 영화를 보고나니 슬픈 감정은 전혀 없었다. 감정적으로도 뿌듯하고...젠다야 짱

Germain Lussier (io9)

처음부터 끝까지 웃게 만들었다. 반전이 꽤 크고 익사이팅하고 세트 피스들도 재밌지만 무엇보다 [엔드게임] 이후 피터의 감정적인
여운을 다루는 방식이 제일 멋지고 대단했다. 미스테리오는 완벽하다.

Eric Goldman (IGN)

[홈커밍]만큼 좋지는 않다. 하지만 상당히 완성도 있고 볼만한 속편이고 특히나 후반부에 엑셀런트한 장면들이 많다. 피터의 얘기를 좀더 파고들면서 앞으로 나올 얘기들을 암시해준다.

Matt Singer (Screencrush)

대단한 어벤저스 영화 2편과 스파이더 버스를 이어가는 막중한 책임을 갖고 나온 이 영화는 일단 성공이다. 좀더 작고 고전적인
피터 파커의 얘기들을 다루면서 그가 원하는 것이 무엇이고 그에 따른 책임에 대해 잘 풀어낸다. 스파이디 팬들에겐 최고의 선물

Jim Vejvoda (IGN)

아주 재밌고 영리하게 구현했고 스파이디의 특유의 웃긴 시퀀스들이 나온다. 아주 스위트한 장면들과 깔끔하고 날카로운 대사들과 액션 시퀀스들이 좋다

Sean O'connel (시네마브랜드)

한마디로 놀랄 정도로 좋다. 전반부는 재미가 가득차고 캐스트 배우들의 캐미가 좋고 후반부는 정말 예외적이다. 스파이디 액션중 역대 최고. 마지막 엔딩도 스파이디 영화 역대 최고로 쇼킹해서 놀랄 것이다

Kevin Mccarthy

개인적으로 최고로 생각했던 샘 레이미의 [스파이더맨 2]를 제치고 최고 스파이디 영화가 되었다. 좋은 부분들이 많았지만 스포라서 어느 부분이 좋았다고 말할수 없다. 질렌할은 인크레더블하다. 홀랜드는 다시금 역대 최고의 스파이디임을 확인시켜준다

--------------------------------------

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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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카이
19/06/20 11:46
수정 아이콘
와 질렌할 빌런!
와 미스테리오!
덴드로븀
19/06/20 11:46
수정 아이콘
역시 파이기...라고 해야하나 크크
앞으로의 10년도 믿고 봐도 되겠네요.
천재여우
19/06/20 11:46
수정 아이콘
아니 이러면.......
19/06/20 11:47
수정 아이콘
평이 좋아서 다행이고 저도 꼭 보러 갈테지만,
엄연한 타이틀롤에게 씬스틸러라니...크
19/06/20 11:48
수정 아이콘
엔딩씬이 어떻길래 이런 칭찬이...
修人事待天命
19/06/20 11:48
수정 아이콘
시사회는 믿기가 힘들어서...
미야자키 사쿠라
19/06/20 11:49
수정 아이콘
그래서 언제 얘매한대요?
구름과자
19/06/20 11:51
수정 아이콘
어차피 볼거지만 이러면 기대하게 되는데...

그나저나 미스테리오는 예고편에선 빌런인지 아군인지 애매했는데 빌런으로 나오나 보군요
비둘기야 먹쟈
19/06/20 12:14
수정 아이콘
스포 당했네요
이사무
19/06/20 12:16
수정 아이콘
시놉시스에선 아군으로 묘사되죠. 저도 본문 처음 리뷰 보고 아 스포네...했습니다
19/06/20 12:31
수정 아이콘
저도 티저에서는 아군으로 나왔던 걸로 기억하는데
첫번째 리뷰는 스포피하라면서 본인이 스포하네요
19/06/20 11:53
수정 아이콘
또 10년을 저당잡히게 생겼네...
19/06/20 11:54
수정 아이콘
역시 미스테리오 배신? 때리나보군요.
꿀꿀꾸잉
19/06/20 11:56
수정 아이콘
역시나 미가놈
시린비
19/06/20 11:56
수정 아이콘
시사회야 뭐... 못믿습니다. 스파2 이상? 흠...
어차피 볼거지만서도
Zoya Yaschenko
19/06/20 11:57
수정 아이콘
어항을 쓰면 10점
안 쓰면 0점을 주겠습니다
19/06/20 11:58
수정 아이콘
미스테리오는 결국 조력자가 아니라 빌런인가 보군요.
19/06/20 12:01
수정 아이콘
빌런 스포일러! 뭐 다들 예상하고 있었겠지만서도...
valewalker
19/06/20 12:05
수정 아이콘
ign이 홈커밍보다 좋지 않다고 했는데 이러면 스파이더맨 시리즈 중에서 하위권수준인데..
19/06/20 16:48
수정 아이콘
홈커밍이 샘스파 팬 분들(전통적인 스파이더맨 좋아하시는 분?)에게는 반응이 안좋은데, 그렇지 않은 사람들 및 평론가에게는 평가가 좋아요.
valewalker
19/06/20 16:58
수정 아이콘
그렇군요. 제 기준에서는 샘스파2 - 뉴유니버스 > 샘스파1 > 어스파1 = 홈커밍 > 샘스파3 > 어스파2 정도로 좋아해서요.
파랑파랑
19/06/20 12:12
수정 아이콘
음 대놓고 극찬이라 평론을 믿기가 힘들 정도
19/06/20 12:18
수정 아이콘
홈커밍도 시사회는 극찬일색 이었으니 좋다안좋다 평균내면(?) 홈커밍 정도 영화가 아닐까 싶네요.
19/06/20 12:24
수정 아이콘
토마토를 믿지마 팝콘을 믿어
19/06/20 12:30
수정 아이콘
미스테리오가 빌런이라는건 확실히 알겠습니다.
19/06/20 12:34
수정 아이콘
역시 619.
어차피 볼거니까 상관없습니다. 평타는 치겠죠.
웃어른공격
19/06/20 12:34
수정 아이콘
하... 또 스포 피해다녀야하나.....어벤져스 끝나서 안심하고 느긋하게 스파이더맨 봐야지 했었는데...
이부키
19/06/20 12:49
수정 아이콘
아... 스포 써있었네요 못본 제가 죄인입니다 흑흑
19/06/20 13:22
수정 아이콘
(수정됨) 다들 그럴 꺼라 예상하긴 했지만 스포 또 스포 크크크크크

수정 : 옮기는 과정에서 캐릭터가 빌런으로 바뀐 거군요. 스포당하지 말라는 걸 보면 이쪽 관련해서 뭔가 있는 것 같습니다.
타카이
19/06/20 13:42
수정 아이콘
미스테리오 항목을 조금 검색해보면 스포가 아니긴합니다.
원래 빌런이라서...
그래서 다들 이거 또 약파는 예고편이냐라는 반응이 많은...
19/06/20 17:03
수정 아이콘
원래 빌런인 미스테리오를 티저나 시놉시스에서는 빌런이 아닌 조력자인것 처럼 해놨는데
그걸 빌런이라고 해버렸으니 스포가 맞죠
빌런이라고 한 건 번역 문제로 원문은 캐릭터라고 하지만...
캡틴아메리카
19/06/20 13:22
수정 아이콘
미스테리오가 빌런이라는 건 코믹스를 안다면 사실 딱히 스포도 아니죠.
19/06/20 21:26
수정 아이콘
코믹스대로 될지 안될지 모르니 스포죠.
19/06/20 13:31
수정 아이콘
샘레이미 트릴로지가(3은 그말싫...) 워낙 명작이다 보니 홈커밍도 그저그랫는데 과연 어떤 수준일지..
스타니스
19/06/20 14:03
수정 아이콘
제발 마블에 남아라..
비행기타고싶다
19/06/20 14:05
수정 아이콘
맨날 최고래.. 근데 맨날 최고였음
19/06/20 14:49
수정 아이콘
홈커밍보다는 좋지 않지만 훌륭하다?

샘레이미 스파이더2보다 뛰어나다?

요런 평들이 있으니 안믿겨요.
그러지말자
19/06/20 14:54
수정 아이콘
파프럼홈의 기대치는 닥스2, 가오겔3 약간 밑이었는데 비슷하게 올려잡아야 할 듯..
우리는 하나의 빛
19/06/20 15:30
수정 아이콘
제이크 질렌할이 맡은 배역이 빌런이었군요. 이건 몰랐던 건데.. 이거 스포당한거라고 해도 되려나요? 크크...
미야자키 사쿠라
19/06/20 16:50
수정 아이콘
누군가 해서 첫번째 이름으로 검색해 봤는데 영알못의 눈에는 원문으로 보이는 트윗을 찾았는데 여기선 빌런이 아닌 캐릭터 라고 적혀있네요
https://twitter.com/Josh_Wilding/status/1141454038531280897

한번 욕먹고 수정한건지 아니면 번역을 이상하게 한 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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