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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6/11 13:08
평범할 수도 있지만 결코 평범하지 않는 삶이 거실 창문으로 쏟아지는 아침 햇빛 받으며 일어나는 삶..
저거 언제 해보나 싶습니다.
19/06/11 13:11
뭐 공시쪽 이야기입니다만 노량진 입성할정도면 어지간히 듣보 강사라도 외제차 몰고다닌단 카더라가 있더군요.
물론 1타가 벌어들이는건 아예 다른 세계 금액이고...
19/06/11 13:13
이 분이 업계 최상위권이 된데는
강의의 질 같은 내적요인과 운+외모 등등 외적요인의 비율구성이 다른 1타 강사들하고는 조금 차이가 있다고 생각합니다만 운도 실력이고 외모도 실력이죠 크크 그냥 부럽네요
19/06/11 13:22
예전에 수능준비할때 노량진 가면 유명 학원 선생님들 돈은 잘 벌지만 인간답게 못산다고 강의시간에 한탄하던게 생각나네요.
저렇게 한 10년 땡기고 은퇴하고 싶네요..
19/06/11 13:40
제 친구가 강남에서 과외로 7년동안 10억 땡기고 아~무것도 안하면서 삽니다. 부모님 젊으셔서 아직 일하시는데 이자로 용돈 드리면서 부모님댁에서 밥먹고 뒹굴뒹굴...결혼도 안하고.
19/06/11 22:11
공단기 초기 전효진 강사 보면 어떻게 살아있나 의심될 정도였죠.... 이상한데 돈 날리지 않았으면 1천억 정도는 있지 않을까 싶어요.
19/06/11 14:49
동사/세사 이다지 강의 수강했는데 솔직히 예쁘고 몸매 좋아서 뜬거지 강의 질은 별로입니다. 부분적인 사실 관계 오류가 너~무 많아요. 강의를 들으며 직접 본 오류 중 아직도 기억나는게 이에야스가 히데요시 아들을 죽이고 에도 막부를 세웠다는 것(1600년에 이시다 미츠나리의 서군을 세키가하라에서 격파하고 1603년에 막부 수립, 오사카 성 전투는 1615년), 본인이 강의 ppt에 실은 러일전쟁 만평에서 일본의 뒤를 지원하는 영국,미국의 모습을 보고 "얘네 뭐하는거지? 히히히"하고 웃고 넘겼던 것(일본은 러일전쟁 당시 영미의 차관을 받아 전쟁 자금으로 사용했음) 등, 사학과 수석 타이틀 달기에 자질이 심히 별로에요. 강의 중간부터 괜히 들었다 싶었는데 들은게 아까워서 끝까지 보긴 했었죠. 추천하지 않는 강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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