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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6/11 10:35
고된 일과 끝나고 자기 전까지 쉬는 게 왜 나쁜지 잘 이해가 안 가네요...
공부하라고 밀어 넣을 생각은 없지만, 내일 또 나가서 일하려면 회복이 필요한 건 분명해 보여서요..
19/06/11 10:01
흙수저가 부모가 뭐라 안 한다고 인생의 선택권을 가진다고 생각하는 거 보면 저 사람도 패션 흙수저임
흙수저는 인생의 선택권 자체가 없음.
19/06/11 10:01
무조건적으로 부모잘 못만나면 답이 없다라는 말은 굉장히 싫은데, 어느정도 공감은 가네요. 공부도 노하우가 없으면 끌어올리기 힘들고 사람은 주변환경에 영향을 많이 받아서 공부를 못하는 친구들이 많으면 자기도 거기에 따라갈 가능성이 크죠
19/06/11 10:02
반대로 본인이 공부 못하거나 성공 못하는것을 부모탓으로만 돌리는것 아닌가...
최상과 최하만으로 인생을 바라보면 저런 생각할수 있을거라 봅니다. 저도 마찬가지였고요.
19/06/11 10:02
50-60대 부모님 세대에는 돈 없어서 못배운 사람도 많으니 저학력자라고 해서 딱히 머리가 나쁘지는 않을거 같습니다. 30대 부모님은 저학력자면 머리가 나쁠 확률이 높고..
19/06/11 10:06
본문 같은 경우 흙수저 부모라서 문제가 되는 것은 아닙니다. 많은 부모들이 자신이 어떻게 나름대로 "잘" 살아왔는지 모르고 자식을 어떻게 교육해야 할지 모르는 경우가 많아요. 흙수저, 금수저 할 것 없이. 금수저 물고 태어나서 자신이 어떻게 성공했는지 정확히 몰라서 자식에게 엉뚱하게 알려주는 금수저 부모도 있고, 자신이 자수성가한 방법대로만 기르는 부모도 있고...자식들이 공부 잘 하기를 바라는 마음이야 어느 부모건 똑같겠지만, 그런만큼 어떻게 자식을 키우고 교육시킬지 항상 고민하고 공부해야겠죠.
그래서 자식 잘 키우는 것에 있어서 운이 중요한 것이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내가 성공한 방법, 내가 잘 할 수 있는 교육 방법이 우연찮게 자식에게 잘 맞으면 자식 잘 크는 것이고.. 아니면 뭐...
19/06/11 10:07
? 하는 얘기를 그냥 받아드려도 정상적인 상황 아닌가요?
학력이 낮아서 공부 할줄 모르니까 그냥 열심히라도 하라고 하는 수 밖에 없잖아요? 비효율적이더라도 그렇게해서 조금이라도 학력이 좋아지면 다음 세대부터는 조금 나은 조언을 받을수 있을거고 반복되다보면 고학력 집안이 될수도 있겠죠. 그냥 흑수저니까 난 못해 꺼지셈? 하면 뭐.. 다른 사람들 입장에서야 바닥깔아주니까 그렇게 나쁜건 아닌데 본인 인생은 좀 깝깝하지 않을까요?
19/06/11 10:07
현직 부(학력없음) / 모(국졸) 부모님을 둔 사람입니다.
저도 애를 낳고 키워보니까 부모님께서 저를 키우는데 있어서 공부쪽으로는 노하우가 매우 부족했음은 안타깝게 여기고 있습니다만.. 본문 글은 너무 비뚤어져있네요. 요즘 시대에 무슨 공부를 집에서만 가르치는 것도 아니고 본인이 의지만 있으면 방법을 찾을 수야 있죠. 매번 윽박만 지르는 부모가 있다면 그 부모도 문제지만, 부모가 저학력자이고 저소득자니까 내가 공부 못하는건 다 부모 잘못이야 라고 합리화하는 것도 꼴불견이네요.
19/06/11 15:05
저런 부모님 겪어보니, 머리와 말귀가 트이는 아동기부터 고등학교 졸업하는 그 날까지 쉴새없이 갈궈대고, 때론 물리적인 폭력도 수반하더군요. 전 저 작성자가 무슨 뜻으로 얘기한건지 이해는 됩니다.
19/06/11 10:12
극단으로 치솟아서 최상위권을 가정한다면 재능이나 서포트가 결정적이긴 한데
보통 이른바 흙수저인 가정에서 그 정도까지를 요구하지는 않죠. 그냥 어느정도해서 인서울이나 지거국 정도는 가서 밥벌어 먹을 수 있는 수준을 요구할텐데 그정도라면 사실 재능이나 서포트 없이도 자신의 노력만으로도 가능한 허들이라...
19/06/11 10:14
지금 40-50대 분들은 사실 이 말이 맞지 않죠. 그 때는 흙수저 아닌 분들이 없을 정도였고..,
제가 아는 분도 부모님 두분다 무학이신데 3형제가 전부 서울대 출신 판사, 의사, 경제학자입니다. 하지만 지금처럼 대졸자가 80%가 넘고 교육의 기회가 (교육의 질은 아니지만) 평등해진 세상에서는 본문 글의 말이 맞을 가능성이 더 높아질 겁니다. 즉, 저 글쓴이의 자식들은...
19/06/11 10:22
고학력자가 부유할 가능성이 더 높겠지만 아닌 경우도 많고 학력과 공부머리가 늘 일치하는것도 아닐뿐더러 인생의 조력자로서 역할도 가난과는 크게 연관이 없죠.
19/06/11 10:25
학력과 공부머리는 일치할 가능성이 높지 않나요? 상관관계가 꽤 높다고 봐야...
물론 학력과 돈 머리는 전혀 일치하지 않아서 재밌지만...
19/06/11 10:29
부모의 학력과 자식의 공부머리가 늘 일치하진 않는다는거죠.
반례가 널리고 널려서요. 직관적으로 한부모 아래 형제자매도 천차만별이지요.
19/06/11 10:36
좀 엄한 얘긴데 우리 계모임 친구들이 있어요.
전국%에서 놀던애는 국립대학교수, 나머지 애들은 뭐 기냥저냥 회사원, 지지리도 공부 못했던 개똥이는 대학 대신 카센터 들어가 기술 배웠고 지금은 건물주에요. 겁나 부자. 말씀대로 재미있죠. 헤헤.
19/06/11 10:25
요즘에야 사다리가 없어지고 있으니까 저런 시선이 나오는거지 한세대 전만해도 새벽부터 밤까지 일해서 소 팔고 막노동해서 자식 전부 대학 보낸 부모가 쎄고 쎘는데..
사다리가 걷어차여서 계층을 벗어나기가 힘들어지니 자식을 사다리 위로 올려보내려는 노력 조차도 미련하게 느껴지는거죠..
19/06/11 10:27
흙수저 10명중 1명은 계층 상승이 가능해야 사회가 유지된다고 봅니다.
지금은 1000명중 1명이나 될까요. 폭약이 쌓여가고 있으니 어떠한 것이든 계기만 있으면 활활 타오를 거라 봅니다.
19/06/11 10:27
맞는 말이긴 하죠
그 찢어지게 가난하지만 부모님이 헌책 줏어와서 자식들이랑 같이 공부하고 이래서 자식들 잘된 케이스 방송에서 본거 같아요 자식이 거울이라고 하는데 본체는 맨날 티비만 보면서 넌 공부해 하면 안할확률이 높겠죠
19/06/11 10:44
(수정됨) 틀린 말은 아니지만, 딱히 공감은 안 된다. 뭐 그 정도 느낌이네요.
그리고 고학력자 부모들도 애 교육 못 시키는 건 매한가지입니다. 한번 설명해줬는데 왜 이거밖에 이해를 못하지? (...) 라고 하거든요. 그냥 부모와 자식의 태도 문제죠.
19/06/11 10:44
예전에 본 글 중에 못사는 부모의 잘못된 마인드 중 하나가 '내가 못배워서 못사니 너는 공부해서 성공해라' 라는 생각이라던 말이 떠오르네요.
잠깐 학원 일 할 때 애가 도저히 공부량을 받아들일 상태가 아닌데 일단 시키고 보는 학부모님 생각도 들구요.
19/06/11 10:49
학생인지 뭔지 모르겠지만, 니가 그렇게 재능의 한계를 느낄 정도로 죽어라 파 봤냐 라고 묻고 싶어집니다.
변명도 참 같잖게 써놨네요.
19/06/11 12:18
(수정됨) 공부 잘 해서 명문대 가는 사람들도 대부분은 재능의 한계를 느낄 정도로 죽어라 파서 가는건 아니에요.
상위권 사람들이 공부를 열심히 하는 이유는 공부에 재능이 있고 적성에 맞기 때문이에요. 내가 열심히 하면 내 주위 대부분의 사람들을 이기기 때문에 열심히 했을때의 리워드가 정말 달콤하거든요.
19/06/11 23:57
저도 옛날에 직접 감시 받으면서 공부하던 시절에는 돌아버릴 거 같았어요.
바로 앞에 붙잡고 앉혀서 책 한 권을 통째로 달달 외우면서 공부 강요를 받았는데 심지어 교사가 시험에 안 나올 것이라고 확언한 사소한 부분까지 달달 외우게 시켰고, 못 외우면 매를 들었고, 그런 공부를 시킨 끝에 반에서 1등을 차지하지 못하거나 백점을 맞지 못하면 또 매를 들거나 한심한 눈으로 바라보면서 설교를 당했거든요. 아무 의미 없고 뇌가 녹아버릴 거 같은 공부도 아닌 암기를 정말로 많이 했던 거 같아요. 지금 생각하면 그냥 암기력 자체를 위한 훈련 겸 시킨 게 아닌가 싶기도 한데...(쑺) 저는 비교적 급우들과의 성적 승부욕이 거의 없는 편이었지만, 아무 의미 없는 회초리를 동반한 암기를 계속 시키면서 1등을 못하냐고 비벼대는 건 어릴 때인데도 정말 화가 많이 났어요. 나한테 자율적으로 시키거나 효율적으로 시키면서 내가 달성하지 못했으면 나 스스로 만족하거나 노력의 동기가 생기는 그런 게 있었을텐데 말도 안 되는 방법으로 비벼대면서도 그다지 하고 싶지도 않은 1등 혹은 백점을 맞으라고 매를 동반해서 몰아세우면서 내 자질을 문제 삼으니....
19/06/11 10:49
부모님 나이가 50대 이하면 이 말도 맞는 부분이 있습니다.
그러나 60대 이상이면 안맞아요. 그때는 어릴때 대부분 가난하게 살았기 때문에
19/06/11 11:00
성공한 부모가 공부하라고 함
= 자기가 했다고 남들도 무조건 똑같이 된다고 생각하는 부모 성공 못한 부모가 공부하라고 함 = 자기도 못했는데 자식한테는 하라고 하는 부모 결국 이런건 말 붙이기 나름이죠. 본문 예시와 정반대로 판검사 부모의 자녀들도 부모의 공부 압박 때문에 고통 받고 있다는 얘기도 자주 나오잖아요?
19/06/11 11:01
부모로서 좋은 본을 보여주면서 공부를 어떻게 왜 해야하는지 자세히 지도해줘야한다.->맞는 결론
흙수저이며 가난한 부모는 자녀에게 '공부하라' 고 할 자격이 없다.->틀린 결론
19/06/11 11:05
근데 결국 그 방법밖에 없으니까 해보라는건데, 그럼 부모가 넌 안되니까 포기하라고 하는게 나은건지...
공부하는 것에 초점을 맞춘다면 전혀 잘못된게 없다고 보고. 강요에 초점을 맞춘다면 흙수저라고 더 강요하고 부잣집이나 고학력 부모라고 더 강요하지 않는 게 아님. 오히려 더할 수도 있음. 그냥 공부하라는 말이 듣기싫음을 저렇게 포장한 거라고 생각합니다.
19/06/11 11:08
전 이거 하나때문에라도 부모님 잘 만났다고 자부합니다.
어머님 아버님 두 분 다 한국에서 공부 굉장히 잘하는 축에 속하셨는데, 오히려 그래서 그런지 자식들에게는 공부에 대해서 의외로 관대하셨죠. 공부가 재미없고 지루하고 힘든걸 누구보다 잘 아시는 분들이니까요. 그래서 오히려 공부 더 열심히 한 기억도 있네요.
19/06/11 11:12
재능+환경+방법론 어떤 것도 물려주지 못한 부모 밑에서
계층 상승을 이룰만한 자식이 나올수 없다는거죠. 이상할 것도 없고 당연한 얘기이긴 합니다.
19/06/11 11:14
정보에 어둡고 길을 모르는 저학력 저소득 부모나, 잘 아는 고학력 고소득 부모의 경우 모두 자식을 닥달할 수 있어요.
그런데 차이가... 전자의 경우 그렇게 자식을 괴롭히는 게 전부 헛수고에 무의미하고 역효과만 일으키는 행위가 되겠지만 후자는 학업에 있어서는 확실한 효과를 보장하는 방법일 거라는 거예요. 똑같은 공부 강요가 아님. 이거 보면 이 사이트 엄청 보수적이에요.
19/06/11 11:16
근데 부모가 공부를 잘해도 마냥 공부하라고 말하는 건 별 다를 게 없습니다...
공부에는 왕도가 없고 그냥 많이 하는 게 보통은 효과가 있기 때문에... 반대로 아이 입장에서는 똑같은 말을 해도 받아들이는게 달라서 그런 듯 합니다. 공부 잘한 부모님이 그냥 공부 하라고 하면 '아 그냥 많이 하면 되는구나' 하고 공부 못한 부모님이 그냥 공부 하라고 하면 '제대로 알고 시키는 거 맞나' 하는 거겠죠.
19/06/11 11:36
주변 사례인데
A: 평범한 부모, 환경, 공부강요 없었으나 서울대 문과 졸업 후 평범한 대기업 취직(워라밸 보통), 정년보장 안됨 B: 부자 부모, 공부강요 없었음, 전문대 졸업, 중소기업 다니다 결혼 후 현재 전업주부, A의 10년치 연봉을 유동자산으로 보유, A연봉만큼 배당소득 매년 받음 이런거 보면 공부라는게 인생에 있어서 그렇게 큰 부분은 아닌것 같아서 저도 제 자식한테 공부하라는 말은 일절 안하려고요.
19/06/11 11:42
99퍼센트 이상의 사람들이 유년기때 하나의 가족만 경험해봤을텐데, 말은 쉽죠. 그냥 상상속에서 저학력 부모는 이럴 것이다 고학력 부모는 이럴 것이다하는건데 현실은 그렇게 단순하지 않고 성격부터해서 다양한 종류의 개인차가 죄다 복합적으로 작용할겁니다.
19/06/11 11:44
그리고 이렇게 말하긴 뭣한데 소위 못 배운 사람들일수록 글을 다듬지 못하고 조금 더 날카롭고 날것으로 적는 경향이 있는데, 그 이유는 제대로 된 좋은 글을 많이 읽어보지 못했기 때문에 + 무엇이 좋은 글, 좋은 말인지 경험할 기회가 부족했기 때문인 경우가 많습니다. 이건 그 사람이 어느 정도의 학력 수준을 가졌는지와는 조금 다른 요소인 것 같아요. 그래서 저는 저학력자들이 욕설을 섞고 나이브한 표현을 사용하더라도 그 컨텍스트를 이해하려고 하는 편인데, 여기서까지 태도 지적을 하는 것은 자신들의 교육받음을 자랑하려는 꼴로밖에는 안 보입니다.
19/06/11 11:44
학교생활이 예전처럼 학교에 하루종일 책상에 앉혀놀고 학력고사 수능 알아서 잘 준비하던 시절은 지났고 온갖 선행학습에 대외활동이 필요한 게 마치 스타에서 뮤짤같은 마이크로 컨트롤은 누구나 다하고 초단위로 유닛 단위를 세서 러쉬 들어가는 것 같은 빌드업을 요구하게 되었죠. 이런 준비가 안된 비선출은 뭐 초반 저글링 싸움부터 유닛잃고 밀리는 거고 크크
학부모가 공부를 해봤으면 최적화에 대한 감을 잡고 아이 공부를 시켜도 빌드업해놓고 공부방법이나 순서나 대외활동이나 필요한 요건 충족시키고 처진다 싶으면 동기부여도 하고 적절한 타이밍에 고삐를 잡았다 놓는 관리가 가능한데 학부모 본인부터 그런 적이 없으면 무조건 양적으로 몰아치기만 하니까 애는 괴롭죠. 자기도 이대로 가면 망겜인거 아는데 게임 할 맛 나겠습니까 크크 눈높이 맞춰보자면 그렇게 느껴지네요.
19/06/11 11:52
근데 확실히 7~80년대에 비해서는 흙수저가 성공할 길이 더 좁아진건 맞는 것 같아요. 그때는 죽어라 공부만 파도 성공할 길이 많았고, 인서울 대학만 나와도 대기업 취업이 보장되던 시기었지만, 지금은 아니죠.
19/06/11 12:45
한줄요약: 이거밖에 안주고선 많은걸 바래? 퉤!
받는거만 생각하면 이 세상에서 만족할 사람이 도대체 몇이나 될지... 당장 서연고 다니는 대학생들만 뒤져봐도 이 글 반례가 차고 넘칠텐데요.
19/06/11 12:46
공부를 강요하는데 그 방법과 효율과 결과물이 다 다르죠. 한쪽은 해병대 캠프 or 중고등학교수련회라면 다른 한쪽은 개인 pt 트레이닝인 격이랄까요. 본문 글쓴이 말이 어려운 내용을 담고 있는 것도 아닌데 이해 못하시는 분들이 많은.. 그런 분들 보면 참 세상이 불공평하긴 하구나 싶더군요.
19/06/11 16:38
전 친부가 술먹고 때리는데 그걸 누구도 케어 안해주면서 저딴닥달 하는걸 격으며 산 케이스라... 이해 가네요...
뭐 원체 집안들이 케이스 바이 케이스라.... 저걸 어리광 투정으로 이해하는것두 이해가구... 저소리 나오는 것두 이해가네요... 열심히 일하고 집에와서 쉬는둥 최소한의 가정을 지키려는 노력을 하는 부모님한텐 저런말을 하면 안된다고 봅니다...만.. 사실 그런 부모님들은 가정을 지키는법이라도 실천하고 계시니... 성인 둘이 열심히 일하면 가족하나 건사 못하겠냐... 싶으므로 지나친 성공을 바라는건 에바겠지만 요구 할만 하다 봅니다만.. 본인이 술먹고 도박판 전전하면서 자식에게 저런걸 요구하면 ... 어...음.. 자식도 눈 귀 있어서 다 알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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