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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속 나무위키 문서 2.3. 가정의 패전 인용"그런데 여기서 마속은 제갈량의 명령을 무시하고 길목에 세워야 할 방어진지를 산 꼭대기에 세우는, 전쟁사상 다시 없을 바보짓을 한다.부장 왕평이 필사적으로 말렸지만 이마저도 무시해버린다."
19/05/16 23:34
유비 트레일러도 나왔습니다. 낮게준 리뷰들보면 대부분 햄탈워랑 비교해서 점수를 짜게 줬는데, 생소한 동양배경에 역탈워인거 감안하면 국내 유저들에게는 괜찮게 나온거 같습니다.
19/05/16 23:34
같은 동양 배경인 쇼군은 90점대로 기억하는데 본문의 지적하는 내용을 보면 오히려 인물에 집중한 삼탈워에 서양게이머들이 공감을 못하나보네요.
19/05/16 23:38
쇼군은 일본 문화의 푸쉬를 어느정도 받았기때문인점도 있죠. 전국시대, 사무라이, 닌자등 다양한 일본 문화로 이미 대부분의 게이머들이 접한 상황이라 좀 다르죠 삼국지는 서양권 문화에서는 인지도가 진짜.. 거의 제로고..
19/05/16 23:43
실제로 쇼군의 고증적 완성도는 안습했죠. 정말 그야말로 서양인의 관점에서 일뽕을 주입시켰을뿐이라서 신장의 야망을 즐겨하던 유저로써 아쉬움이 많았는데 이번 삼탈워는 정반대인거 같아서 오히려 기대가 되네요.
19/05/16 23:59
시대가 매력적이였던 버프가 워낙 좋아서 그랬지, 저도 많이했지만 재미는 정말 한참 떨어졌죠. 특히 공성전+전국포위망은 진짜 -_-; 역대 최악...
19/05/16 23:38
유비니 조조니 서양인들에겐 듣보잡들일테니까요
보니까 병종도 그리 다양하지 못한 것 같던데 이러면 인물에게 몰입하지 못하면 마이너스일 수밖에 없겠죠...
19/05/16 23:53
(수정됨) 아니죠. 워해머2와 비교하는 걸 보면 결국 코에이식 삼국지와 달리 스토리 드라마나 연출이 없다는 평인거죠. 즉, 일반적인 토탈워라는 겁니다.
쇼군 토탈워 같은 경우에도 전국시대 장수들 간 스토리가 있는게 아니였습니다. 그냥 당시 전국 판세와 유닛, 전술등으로 대전략을 즐기는 게임이였죠. 요즘 나오는 영상을 보니 쇼군 토탈워보단 발전된 스토리 연출이 있긴 하지만 그게 워해머 2보단 못합니다. 워해머 2 같은 경우는 진짜 일부 영웅들은 전장에서 무쌍을 찍고 어느 영웅은 유닛 다루는데 특화되어 있는 등 저마다의 개성도 있었고 또 그러한 개성으로 꾸며진 스토리 연출등도 있어서 호평인데, 삼탈워는 일단 시연 영상만 봐선 스토리 연출은 파악 못하지만 적어도 연의모드의 장수라도 혼자 무쌍이 불가능하단 점은 알 수 있었죠. 삼국지 연의에서의 장판파 연출같은게 불가능 할거란 예상입니다. 코에이식 삼국지를 좋아하던 분들에겐 이부분은 아쉬울겁니다.
19/05/16 23:58
'역사적 구현에 집착한다' 길래요. 그런데 이게 말씀듣고 다시 생각해보니 연의 느낌은 확 죽을 수도 있겠군요...
그래도 전 정사를 더 선호해서 꽤 기대가 됩니다 크크
19/05/17 00:15
쇼군 토탈워는 역사적 구현은 엉망이었죠. 이점에서 비판도 많이 들었고요. 심지어 서양리뷰어들에게도요.
반면 삼국지는 그런 부분에서는 낫다라는 말이 되는거죠 저 리뷰어의 말이 맞다면요.
19/05/17 01:04
어제오늘 스트리밍 많이 풀리고 있는데 게임 만듬새가 괜찮습니다 AI 가끔 뇌사나는것만 빼면 AI의 전술도 굉장히 좋구요(게임 X까치하네)
서양 웹진의 점수가 상대적으로 좀 짜게 나올수 있는 게임이라는 감안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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