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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속 나무위키 문서 2.3. 가정의 패전 인용"그런데 여기서 마속은 제갈량의 명령을 무시하고 길목에 세워야 할 방어진지를 산 꼭대기에 세우는, 전쟁사상 다시 없을 바보짓을 한다.부장 왕평이 필사적으로 말렸지만 이마저도 무시해버린다."
19/05/14 00:41
https://www.instiz.net/pt/5915828
여기 움짤 있네요 진짜 우지 표정에서 이게 게임인가 이런 느낌이 들었습니다.
19/05/14 00:43
지금 ig가 손발 부러뜨려서 이긴다면 삼화는 팔다리 다 자르고 싸움을 시작하는데 이게 언제어디서 잘린건지도 모르게 멍하니 져버리는 느낌이었죠
19/05/14 00:46
그날 직관 간 사람중 한명인데 3대0은 돈이 아까워서 로얄 응원했습니다
돈보다 인생에 더 있을지 모를 롤드컵 결승 직관이라서...
19/05/14 00:47
저는 역대롤 한타 기억나는 경기 두개뽑으라면
17 edg skt 울프라칸 14 edg 삼화 조별 아트한타 두개 뽑아요. 둘다 다른의미로 아름다웠음,,,
19/05/14 00:48
예전에 leeka님이 썼던 표현같은데 대회 시작전부터 결정된 대관식이었죠. 그 누구도 의심하지 않았고 스크림 소문이 굉장히 흉악했던. 화룡점정은 본문 내용이고요.
19/05/14 09:35
그때 2패중 1패도 나름 즐겜픽 하다가 진거라서 흐흐
역체팀이 누구냐는 15 SKT랑 경합해야한다고 보지만, 당대에 타팀 기량대비 가장 압도적인 팀이 누구였냐 하면 14 롤드컵 삼화 맞는것 같아요
19/05/14 12:13
(수정됨) 역체라인도 아니고 커리어 세우면 끝나는 역체팀 경합은 스포츠식 평가기준상 건덕지가 거의 없다고 봅니다. 오히려 후자가 윈터 전승 슼과 경합하겠네요. 여담으로 해축느바 깊게 보면서 롤판 평가에 가장 의아한게 리그 3/3 찍고 롤드컵 압도적 우승팀이 어떻게 리그/롤드컵 혹은 리그/롤드컵/msi 우승팀에 역대로 앞에 놓이는 논리가 존재하는지가 궁금합니다. 패러다임 포스 .. 물론 다 존재하죠 사키의 442 펩의 티키타카 안첼로티,무리뉴 등 수많습니다만 트레블>더블>미만 의 룰은 기저에 깔려있거든요. 당장 다른 스포츠 갈 것도 없이 지금 당장 어떤 팀이 리그 3등 두번 찍고 선발전으로 롤드컵가서 전승우승한다고 해도 진지하게 역체팀 1픽으로 뽑힐 일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19/05/14 12:39
음 저는 개인적으로는 15슼을 당연히 역체로 놓구요, 단지 14 삼화를 언급하시는 분들이 많으니 경합이라고 한거고...
단기간 포스로 따지면 14 롤드컵 삼화를 꼽는다는 겁니다. 그래서 님 의견이랑 별로 상충하지도 않고, 하신 말씀 거의다 동의합니다.
19/05/14 12:47
아 죄송합니다. 평소에 미묘한 괴리감이 있는 부분이었지만 딱히 주제도 없고 해서 그냥 있다가 평소에 느낀 부분을 적어봤는데 좀 엄한데 적은 것 같네요. 상대적으로 다른 스포츠를 메인으로 봐서 내가 너무 그쪽 평가 방식으로 평가하는건가.. 싶기도 했어서요.
19/05/14 02:04
14삼화가 리그 성적도 삼블한테 계속 져서 커리어상 엄청 뛰어난 것도 아니고
바로 흩어져서 누적이 뛰어난 것도 아니지만 14년 롤드컵 한정으로 포스는 진짜 1위급이죠. 탈수기라는 표현이 진짜.....
19/05/14 06:56
우승자인터뷰에서 폰을 앞에두고
용준-여러분 세계체고의 미드는 누굽니꽈 관객-페이커~~ 실제로일어난 일이다. 사실 그만큼 팬덤이 적은거였겠죠
19/05/14 11:23
이때당시 삼성화이트는 개개인의 기량도 기량인데 그 이상으로 아예 메타를 진짜 창조해낸 팀이라, 해외뿐만 아니라 한국에서 마타 댄디의 와드 운영굴리기를 감히 이겨낼 팀이 없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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