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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속 나무위키 문서 2.3. 가정의 패전 인용"그런데 여기서 마속은 제갈량의 명령을 무시하고 길목에 세워야 할 방어진지를 산 꼭대기에 세우는, 전쟁사상 다시 없을 바보짓을 한다.부장 왕평이 필사적으로 말렸지만 이마저도 무시해버린다."
19/05/11 12:19
제가 딱 이렇게 살아요.필요에 의해서 눈치없게 행동도 하고. 오 진짜 몰랐음. 이 말 달고 살아야 정보의 최전선에 설수 있어요. 최악의 경우 누군가 뒷통수 후려치려면 그래야함
19/05/11 13:19
(수정됨) 이 글에 따르면..
다른 사람들이 다 눈치없는척했는데 혼자만 그걸 몰라서 늦게 눈치채고 자기가 눈치 좋다고 여김 -> 나중에 깨닫고 자신 역시 눈치가 좋으니 눈치없는척 한다고 함 -> 다른 눈치없는 사람들이 그걸 모르고 눈치 좋은 척 함 -> 무한 반복 알고보면 스스로 눈치 좋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사실 주변에선 가장 늦게까지 눈치없던 사람일수도 있습니다?
19/05/11 14:16
불리한 상황에서 쏙 빠져나감. 운이 좋음. 근데 매번 좋음.
눈치가 빠르고 상대방 의도를 다알고 있다해도 그거 티내면 상대방이 불편해 하고 본인에게도 플러스가 안되죠. 롤로 예를 들면 와딩 잘해놓고 모른척 상대정글러 시간 잘 낭비시키는 탑솔러입니다.
19/05/11 15:22
(수정됨) 이거 레알 솔직히 제가 그런편입니다
오히려 눈치없는 사람들이 아는척하는경우가 많죠 유쥬얼 서스펙트 영화나 삼국지 소설 유비도 바보인척 했죠 역사에서도 왕자가 여럿이면 피바람이 부는데 바보인척 하는 왕자가 나중에 권력잡는 경우가 허다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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