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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9/05/09 22:01:15
Name 톰슨가젤연탄구이
File #1 888878798.png (650.5 KB), Download : 42
출처 catdrip.net
Subject [기타] 공포의 장군.


전시 프래깅 상위권에 들어갈 수준이 아닌가 싶네요.

더 상세한거

https://namu.wiki/w/%EC%9C%A4%EC%9D%98%EC%B2%A0

나무위키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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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치 메이커
19/05/09 22:03
수정 아이콘
원칙주의자가 아니라 일본군 같은데요?
스위치 메이커
19/05/09 22:03
수정 아이콘
징병제 국가가 아니라 모병제 부대였으면 그러려니 하는데 진짜 이건 좀...
만주변호사
19/05/09 22:11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크 진짜 그렇네요
오호츠크해
19/05/09 22:03
수정 아이콘
장군된게 다행인 사람이네요. 대대장 정도면 일단 프래깅하고 시작 했을꺼 같은데
쥬갈치
19/05/09 22:04
수정 아이콘
읽기만했는데도 정신이 혼미해지네요 크크
Hastalavista
19/05/09 22:07
수정 아이콘
사병들이 직업군인이라고 착각이라도 하고 있는 건가?
한글날기념
19/05/09 22:07
수정 아이콘
자신이 미군 부대를 방문했을 때의 본 여러 훈련 모습들을 자신 사단 내에 그대로 도입하는 것을 좋아했으나
'월급이나 기타 대우의 동급화에는 관심을 갖지 않았다.'

그야말로 보여주기 식의 전형이네요. 빡센만큼 대우해주고 본인도 원리원칙 제대로 지켰으면 모르겠지만 말이 원리원칙이지
그냥 자기 맘에 안들면 원리원칙 안지킨 걸로 간주하다니.
메가트롤
19/05/09 22:08
수정 아이콘
안되겠소 쏩시다
윤가람
19/05/09 22:08
수정 아이콘
수류탄 실수 한 번 해야..
기사조련가
19/05/09 22:09
수정 아이콘
주적 간부로부터 우리를 지키는것은 프래깅 뿐입니다....
스덕선생
19/05/09 22:09
수정 아이콘
있던 휴가를 축소시키고, 건강에 좋지 않으니 일부 인원들의 알통구보를 빼라는 요구를 씹은게 원칙이라고요?
이건 원칙이 아니라 지 X대로 한거죠. 이딴 인간을 원칙주의자라고 진급 시켜주는 대한민국 군대 수준도 참 대단하군요.

뭔 일만 터지면 맨날 일본군 잔재 운운하는데, 딱 그 수준으로 행동하면서 일본군 탓은 왜하나 모르겠습니다.
우리의 자랑스러운 전통인데 말이죠.
제이홉
19/05/09 22:10
수정 아이콘
돈이나 주면서 시키라고 미친 전쟁광들아
Blank Space
19/05/09 22:10
수정 아이콘
아 진짜 감정이입 되면서 욕나오네
Summer Pockets
19/05/09 22:11
수정 아이콘
개폐급
19/05/09 22:11
수정 아이콘
내용을 읽으면서 왜 원칙주의자라고 했는지 이해가 안 갔는데
지나친 훈련 말고는 부패등의 면에선 깨끗해서 원칙주의자라 한건가?
사랑기쁨평화
19/05/09 22:51
수정 아이콘
특급전사 우대 원칙주의자 인거 같네요...
Naked Star
19/05/09 22:11
수정 아이콘
저런 개같은 짓을 해도 되는 한국군 칭찬해
비익조
19/05/09 22:12
수정 아이콘
이 사람이 지금 최고 엘리트 코스인 7군단장이라는 점이 군의 현실
꽃돌이예요
19/05/09 22:12
수정 아이콘
제가 병사 입장이라면 끔찍하겠지만 이순신장군도 저런 케이스였다고 들어서 까기가 뭐하네요(아 물론 제가 현역이었으면 말이 다르지만요 흐흐)
19/05/09 22:13
수정 아이콘
저도 그 생각하긴 했어요...이순신장군이 저렇게 하지 않았을까 싶은 ;;
Liberalist
19/05/09 22:15
수정 아이콘
이순신 장군이 병사 대우를 저 인간처럼 개같이 하지는 않았죠. 신상필벌이 확실한 것과 그냥 지 멋대로 부하들 굴려대는건 다릅니다.
스덕선생
19/05/09 22:17
수정 아이콘
훈련 많이 시키는건 문제 안 됩니다. 전 군생활하면서 훈련과 그 후 정비보다 무의미한 진지공사가 더 짜증났거든요.
그런데 원칙주의자란 인간이 가장 기본적인 원칙인 약속을 안 지키는거 보면 코웃음나오네요.
자작나무
19/05/09 22:18
수정 아이콘
'불시에 병영을 순시해 무장과 병력 상태를 점검하는 일이 잦았는데, 무기에 녹이라도 슬어있으면 기본이 곤장 80대였다. 다만 곤장을 맞고 죽은 경우는 없고, 휘하 병력들이 평시에 잘 관리하면서 할 거 다 한 후에 시간이 남아 놀고 있는 모습을 보면 오히려 상을 주기도 하는 등 신상필벌을 엄격하게 적용한, 그야말로 완벽한 원리•원칙주의자의 모습이다.'
-나무위키-
파이몬
19/05/09 22:59
수정 아이콘
근데 곤장 80대면 그냥 죽을 거 같은데요 크크크크 한달에 걸쳐 나눠서 팼나..
19/05/09 22:20
수정 아이콘
이순신 장군님 때는 전시였는뎁쇼...
꽃돌이예요
19/05/09 22:23
수정 아이콘
우리도 엄연히 전쟁이 끝나진 않았는뎁쇼...
19/05/09 22:26
수정 아이콘
지금 우리나라 상황이 실제 전시에 가까운지 비전시에 가까운지를 모르시는건 아닐텐데요
In The Long Run
19/05/09 23:20
수정 아이콘
2019년 우리나라랑 임진왜란때랑 같은 수준의 전시라고 생각하시나요?
19/05/10 00:09
수정 아이콘
이건 좀 에바죠 ;
19/05/09 23:50
수정 아이콘
이순신장군이 전쟁 벌어지기 전에 거의 저런수준으로 훈련으로 조져버리는 스타일이라서 우리 해군이 그렇게 이길 수 있었다고 하죠..
19/05/09 22:38
수정 아이콘
되도 읺는 실드를....
19/05/09 22:56
수정 아이콘
1592년 병사인권과 현재 1 대 1 비교는 좀 그렇죠
파이몬
19/05/09 22:57
수정 아이콘
아니 어디 이순신 장군을.. 좀 갖다 댈 걸 갖다 댑시다 제발.. ㅠㅠ
캡틴아메리카
19/05/09 23:16
수정 아이콘
세상에... 이걸 이순신 장군이랑 비교를 하는 사람이 있다니...
제이홉
19/05/09 23:27
수정 아이콘
이야... 여기서 임진왜란이 나오네요. 500년이 넘게 흘렀는데
미네기시 미나미
19/05/09 23:52
수정 아이콘
이순신장군이 현시대에 있었다면 그렇게 안했겠죠. 저런인간이 임란때였으면 진작 디졌을거라고 봅니다.
하이요
19/05/10 01:55
수정 아이콘
현역 다녀온 사람들은 공감 못하죠
끌려간 마당에 월급 1~3만원 주고 사병 훈련만 개 같이 하면 누가 좋아합니까
간부들이나 굴리던가 자기도 훈련 참여하던가. 아님 그에 걸맞은 보상을 해주던가

전시상황이었던 이순신과의 비교는 역대급 이네요 진짜 크크크
하이요
19/05/10 01:57
수정 아이콘
진짜 죄송한데요
현역 아니었던 사람이 현역 훈련강도 관련해서는 말을 삼가하는게...
19/05/10 07:38
수정 아이콘
현역이 아니라는 건 지금 군인이 아니라는 뜻으로 보입니다.
Liberalist
19/05/09 22:13
수정 아이콘
쌍욕이 나오네요. 이 인간은 한국 군인이 아니라 몇 십년 일찍 태어나서 구 일본군 군인이 되었어야 할 인간인듯...
Jurgen Klopp
19/05/09 22:13
수정 아이콘
진짜 싫다 크크
나와 같다면
19/05/09 22:14
수정 아이콘
훈련 빡세게 시키는거야 그렇다쳐도 휴식 보장도 똑바로 안 한다는 건데. 이런걸 원칙주의자라고 불러야 하나-_-;
19/05/09 22:14
수정 아이콘
28사단을 11년도에 전역한게 천만 다행이군요 덜덜.. 참고로 저희 28사단 82연대 2대대는 2년동안(09,10) KCTC 를 뛰었습니다.. 쥬륵
1대대였는데 전 60미리 박격포임에도 불구하고 옆대대 2대대의 예비군소총수로 갔었죠..
비바램
19/05/09 22:19
수정 아이콘
저 28사 포병 대대 옆에서 군생활했어여.
제가 10년도에 KCTC 뛰고 전역하느라 체력 단련 많이 했었드랬죠.
저희 완전 군장 구보 하는데 28사 애들 군장에다가 포 들고 뛰는거 보고 위안 삼았습니다.
19/05/09 22:34
수정 아이콘
저는 11년도 1월에 전역했는데 6월 계획표에 무박 100km 행군이 잡혀있는거보고 위안삼고 전역했습니다..
19/05/09 22:15
수정 아이콘
꼭 불명예전역 했으면...
괄하이드
19/05/09 22:15
수정 아이콘
매일매일 뜀걸음 6km랑 겨울철 알통구보 본인도 같이 했으면 인정합니다.
스카피
19/05/09 22:16
수정 아이콘
(정작 자기는 제대로 잘안한다는게 함정,뛰는거 본적이거의없음1번봤나)

나무위키에는 이렇게 적혀 있네요...
19/05/09 22:23
수정 아이콘
뛰는건 본적이 없다는걸 보면 사단사령부에 근무했던 인원이 작성한거같은데 사단에서 사단장정도 급이면 체면때문에 영내에서 체력단련안하고 따로 시간내서 체력단련하겠죠 장군이고 올라가려면 인사신경써야하니까... 근데 알통구보는 절대 안할거라는게 함정
파랑파랑
19/05/09 22:17
수정 아이콘
미친놈이네
가만히 손을 잡으
19/05/09 22:17
수정 아이콘
토나오네요.
일견 원칙주의자 같지만 휴가보내기도 싫어하고 열외없이 훈련을 강요한다는 점에서
지 출세를 위해 병사들 갈아버리는 천하의 개쌍놈 같네요.
19/05/09 22:17
수정 아이콘
빡세게 굴린만큼 휴식이나 포상도 후해야 저 꼰대가 원하는 전투력이란게 나아지지.
뭐 저런 미친 똥별이....
EPerShare
19/05/09 22:19
수정 아이콘
개극혐 크크 북한이고 한국이고 전쟁나면 진짜 자기부대 간부 쏴죽이느라 바쁠듯
19/05/09 22:20
수정 아이콘
내가 알고있는 2016년도 이후의 군분위기는 저런게 될수없는 분위기인데... 역시 모든 군대는 넓고 케바케 인가보네요
복슬이남친동동이
19/05/09 22:21
수정 아이콘
군 경험이 없어서 그런지 썰 11전까지는 음~ 원칙주의자네~ 호랭이장군님 같은거네~ 생각했는데 썰 11부터 생각 급 달라지네요.
이런 거 보면 저도 같이 미안함을 좀 느낍니다. 저런 지휘관이 상식적으로 1,2명이 아닐 텐데 고생하는 친구들 많겠지요..
19/05/09 22:21
수정 아이콘
할 땐하더라도 풀어줄땐 풀어준다면 괜찮을수도있겠다싶은데 휴가를 줄인다고???
19/05/09 22:21
수정 아이콘
내가아는 원칙주의자가 아니네?
스타니스
19/05/09 22:21
수정 아이콘
부대운영을 저렇게 했는데도 옷벗을만한 사건사고가 없었나요? 어떻게 저기까지 올라갔지..
스테비아
19/05/09 22:22
수정 아이콘
프래깅 나올 상황이면 전시니까 오히려 고마워하겠다만...
훈련을 빡세게 시킬거면 휴가를 늘리든가...
19/05/09 22:23
수정 아이콘
그냥 미친거 아닌가요?
말이 좋아 원칙주의자지 별 두개씩이나 달았으면 그 원칙이 왜 원칙이 됐는지를 심사숙고해야 할 위치인 것 같은데
valewalker
19/05/09 22:23
수정 아이콘
윤일병사건이 28사단이여서 병영부조리 제거 1순위 사단이였던것 같은데 저런 빡샌 사람이 지휘관했었다니..
꽃돌이예요
19/05/09 22:27
수정 아이콘
나무 위키 읽어보니 윤일병사태 일어나서 너무 복지를 잘해줘서 기강이 많이 해이해졌었다네요
소독용 에탄올
19/05/10 01:16
수정 아이콘
해이해지는게 아니라 정상화 된게 아닐까 합니다.....
으촌스러
19/05/09 22:24
수정 아이콘
꼭 이런 인간이 진급은 잘하더군요.
회사도 마찬가지고
19/05/09 22:25
수정 아이콘
저런놈이 별이라는 점에서 한국 군대가 개판인걸 다시 한번 느낍니다.
뻐꾸기둘
19/05/09 22:26
수정 아이콘
저정도면 원칙주의자가 아니라 꼰대.
얼음다리
19/05/09 22:26
수정 아이콘
Windows+R notepad - ~~~~~
페스티
19/05/09 22:26
수정 아이콘
현역 중장이군요.
19/05/09 22:27
수정 아이콘
저게 다 사실이라면 저 밑에서 하는 군생활은 얼마나 지옥같을까요?...
19/05/09 22:28
수정 아이콘
풀어줄건 풀어주고 조일건 조여야 되는데 죽어라 조이기만 하네
19/05/09 22:28
수정 아이콘
바로 제 옆방 동기들이 28사 자대배치 받았었는데 죽어났죠. 저도 운이 좋았습니다. 장교들 가자마자 특급전사부터 따야 했으니...
Frostbite.
19/05/09 22:30
수정 아이콘
저분 유명했죠. 병사뿐만 아니라 간부들도 갈려나가서 법무관들이 임지 선택할때 28사단이면 위치적으로 엄청 좋은 곳임에도 너도나도 기피해서

거의 꼴찌에 가까운 순위에서 가기도 했고...법무, 군종 가릴것 없이 특급전사 못따면 사람취급 안한다고 유명했어요.

소문이긴 하지만 방독면쓰고 구보를 했다는 얘기도 있더군요.
19/05/09 22:33
수정 아이콘
자기 편한것만 원칙 따지고 있네요.
본인도 군장 똑같이 메고 저렇게 뛰면서 "나도 하는데 자네는 왜 못하나" 면 모를까
RookieKid
19/05/09 22:33
수정 아이콘
저러면서 본인이 같이 해야 인정을 하든지 말든지.....
했겠죠? 같이?
19/05/09 22:33
수정 아이콘
참모장까지는 저거 다 했다고 들었는데, 사단장은 잘 모르겠네요.
김엄수
19/05/09 22:36
수정 아이콘
저게 무슨 원칙주의에요. 그냥 개꼬장이지.
있던 휴가 없애고 환자 만들면서 훈련시키는거보면 군전력 악화시키는 주범이죠 저런 사람이.
19/05/09 22:37
수정 아이콘
행군을 저렇게 굴려대면 관절이 남아나질 않을텐데...
전역하고 병신되서 나온 사람들 꽤 있겠네요.
우중이
19/05/09 22:37
수정 아이콘
진급주의자네
수분크림
19/05/09 22:37
수정 아이콘
저는 정말 좋은 곳에서 군생활 했네요.
표절작곡가
19/05/09 22:50
수정 아이콘
저도 정말 좋은 곳에서 군생활했네요~~ㅠㅠ

01군번 3사단인데....
사단장이 누군지 신경 안쓰일 정도로 무난했던 기억이....
응~아니야
19/05/09 22:37
수정 아이콘
https://www.fmkorea.com/1799089515

이거 생각나네요
19/05/09 22:38
수정 아이콘
휘하 병력 전부를 지 4스타를 위한 거름으로 취급하는 쓰레기지 원리원칙은 무슨 크크크
결정장애
19/05/09 22:39
수정 아이콘
다행이다....
Pinocchio
19/05/09 22:39
수정 아이콘
혐오스러울 정도로 꼰대 오브 꼰대네요.
거믄별
19/05/09 22:40
수정 아이콘
이게 원칙이라구요?
그냥 개꼬장 피우는것 같은데...
오히려 쓸데없이 군전력을 저하시키는 주범아닙니까.
19/05/09 22:41
수정 아이콘
미친놈인 것 같은데...
19/05/09 22:43
수정 아이콘
원칙주의자라기보단 원칙을 지맘대로 바꾸는 주의네요. 현역 당시 제일 싫던 류의 스타일이군요.
마스터카드
19/05/09 22:44
수정 아이콘
저러면 진짜 체력은 좋아질지 몰라도 몸 상하는 사람들이 너무 많이 나오죠..
파이몬
19/05/09 22:44
수정 아이콘
와 진짜 싫다
19/05/09 22:46
수정 아이콘
와 부상나오는 병사들 어마어마 했겠는데...
vanillabean
19/05/09 22:46
수정 아이콘
와, 진짜 혐오스럽네요. 글만 봐도 화가 납니다.
스타카토
19/05/09 22:47
수정 아이콘
원칙주의자의 정의가 바뀌었나????
19/05/09 22:48
수정 아이콘
처음안 사실인데 억지로 끌려간 남의 귀한자식들이 갈려나갔군요
불쌍하게시리.....
표절작곡가
19/05/09 22:49
수정 아이콘
그냥 몸 건강히 예편하시고,,,

퇴직금을 한번에 사기 당했으면 좋겠네요~~
파이몬
19/05/09 22:51
수정 아이콘
군인권센터의 보도자료에는 "윤의철 소장이 전 장병에게 특급전사 달성을 강요하며, 미달성 시 휴가제한에 처하거나 경고장을 발송하고 있다. 40㎞ 행군 시 환자임에도 단독군장을 채워 행군에 참석시키고, 완전군장을 한 타 장병과 형평성에 어긋난다는 이유로 [행군을 두 번 시키는 지시도 내린 바 있다]."는 내용이 있다. 군인권센터는 "환자의 건강 상태를 고려하지 않고, 도리어 이들에게 더 과중한 훈련을 부과하는 것은 가혹 행위이며 자칫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심각한 문제."라고 지적했다.

이런 사람은 당장 퇴출시켜야한다고 봅니다..
구라쟁이
19/05/09 22:53
수정 아이콘
우리부대 갓부임한 소위가 미군영화에 심취해서 미군처럼 하다가....
새해인대 군기가 흐트러졌다면서...새해첫날 연병장에서 전 포대원 완전군장 뺑이돌림.
일주일만에 대대장에게 불려가서 쪼인트까인 전설적인 사건이....
인간흑인대머리남캐
19/05/09 22:56
수정 아이콘
저런 원칙이 어디에 있담
19/05/09 22:57
수정 아이콘
쉬는 것도 전투력 유지에 중요하거늘... 꼭 저런 장교들이 있죠.
19/05/09 22:59
수정 아이콘
'그 주적'이 또
一代人
19/05/09 23:07
수정 아이콘
신라의 푸른 하늘 태극기라네~
고분자
19/05/09 23:08
수정 아이콘
Oops, sorry sir.
howtolive
19/05/09 23:09
수정 아이콘
진짜 근래에 본 글 중에 가장 역겨운 글이네요. 우리나라 군대가 얼마나 시궁창이면 저딴 쓰레기가 투스타를..
몸 건강히 전역한걸 다시 한번 감사하게 생각해야 겠네요.
19/05/09 23:12
수정 아이콘
제가 소위때 많이 들은 이야기가 [별단 사람들은 기본적으로 또라이라고 생각해라, 미친놈 아니면 달기 힘들다]
19/05/09 23:12
수정 아이콘
장군 진급하는 것도 소속부대 병사들한테 찬반투표시켜야 된다고 봅니다
부대 어떻게 돌아가는지도 모르는 것들이 진급심사 하는 것보단 한국 군대에 도움이 되지 않을까요?
R.Oswalt
19/05/09 23:13
수정 아이콘
원칙주의자지만 상관 명령에는 불복함
자가당착과 모순을 이겨내야지만 원칙을 지키는 원칙주의의 역설
골드똥
19/05/09 23:14
수정 아이콘
제 밑에서 2년정도만 사병으로 복무시켜보고싶네요
19/05/09 23:20
수정 아이콘
본인도 훈련 똑같이 받으면 인정. 한 대 치면 부러질 거 같이 생겨가지고.
In The Long Run
19/05/09 23:22
수정 아이콘
우리나라는 현실적으로 징병제가 불가피하다는 분들 모두 저런 부대장 밑에서 구르다 오셔도 불만없으시겠죠? 현실적으로 저런 사람이 원리원칙주의자로 군단장까지 올라가는 자랑스러운 대한민국 군대니까요 흐흐
19/05/10 00:30
수정 아이콘
저사람은 간부도 똑같이 굴리고 있는데 여기서 징병제 탓을 하나요?
모병제 징병제와는 아무런 관련이 없는 문제입니다.
생계가 걸리면 오히려 더 빡세게 굴려요.
In The Long Run
19/05/10 00:39
수정 아이콘
징병제 때문에 저사람이 문제라는게 아니고 징병제로 끌려가면 운없으면 저런 사람 밑에서 구르다 어디 하나 다쳐서 나온다는 뜻으로 한 말이죠.
prohibit
19/05/09 23:24
수정 아이콘
선택적 원칙주의자
전자수도승
19/05/09 23:26
수정 아이콘
이게 바로 멍부입니까
19/05/09 23:26
수정 아이콘
저건 진짜 미친놈이네요.
근데 저런 부대로 반년만 재입대하고 싶다는 생각도 듭니다. 그럼 최소한 살은 빠지겠지....
prohibit
19/05/10 00:37
수정 아이콘
선생님의 무릎관절이...
구라쟁이
19/05/10 09:08
수정 아이콘
부상병도 열외가 없다고하니....
19/05/09 23:34
수정 아이콘
근데 다른건 그렇다고 쳐도 군단장 말 씹는건 제정신 아닌거 아닌가요? 진짜로 원리원칙 중요시한다면 상명하복해야죠. 그냥 지 하고 싶은데로 한것 같은데
김티모
19/05/09 23:36
수정 아이콘
보통은 저까지 가기 전에 대형사고 터지고 옷벗는게 정상인데 군내 수많은 진급 미치광이 중에 잘 풀린 케이스죠 뭐....
좌종당
19/05/09 23:36
수정 아이콘
몸 한군데 망가져서 나오는 애들 많았겠네요
첫걸음
19/05/09 23:41
수정 아이콘
자기들 사관이나 잘 관리하지 뭔 오바를 저렇게 하는지 저 부대 사병들이 불쌍하네요
19/05/09 23:45
수정 아이콘
병사는 입대 및 전역시 건강검진 의무로 하고(특히 허리나 무릎 등 취약 부위는)
질환자수를 지휘관 평가에 넣어야합니다.
전투력이고 나발이고 건강관리가 최우선 항목이죠.
19/05/09 2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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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아이뽕
19/05/10 00:40
수정 아이콘
우리나라 군대라면 이마저도 주작하지 않을까...
군의관들도 대충대충 이상 무, 이상 무 도장 꽝...
지휘관 평가에 들어간다면 더더욱 주작에 열을 올릴거 같습니다.
서린언니
19/05/09 2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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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b소블이 여기있네요
애기찌와
19/05/10 0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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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소블 생각이!!
Ellesar_Aragorn
19/05/09 2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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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거 다 이해하고 넘어가더라도 알통구보 금지 지시한 3군사령관 지시 무시한건 빼박이죠. 상급자 지시까지 자기 기준에 마뜩찮으면 제낀다는 건데
이게 하다못해 전략전술에 관해서 장군으로서 지휘재량을 부린거면 모를까 병력관리에 관해서 상급자의 지시&전문가의 조언까지 다 무시한건데...
윤일병 사건 이후에 풀릴대로 풀려있을 28사였긴 했겠지만 부글부글하네요.
나뭇가지
19/05/09 2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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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번 썰에서 신뢰도 급감해서
그냥 혀 한번 차고 갑니다
코우사카 호노카
19/05/10 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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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우 토나온다 저런데 안가서 정말 다행이네요.
첸 스톰스타우트
19/05/10 0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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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나오네요 진짜 징집병을 뭐라고 생각하는건지

초급간부상대로 저렇게 가혹하게 하는 별은 본적있고 납득도 가는데(사실 전간부 상대로 했지만 결국 뺑이치는건 짬안되는 초급간부들뿐...) 병사한테 저리하는건 ㅡㅡ
一代人
19/05/10 0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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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됨) 저런 개색히들은 장병들을 그냥 소모품으로 보는거죠
19/05/10 0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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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진급을 위한 원칙주의자
몽키.D.루피
19/05/10 0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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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가 대놓고 저런 인간에게 노예 공급해준거죠.
Bemanner
19/05/10 0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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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뜀걸음 6km 팔굽 윗몸 100개 나 다른 훈련내용들이 시켜선 안될 수준은 아닌 거 같은데요.
특급전사 기준도 말이 특급전사지 1년 훈련하면 누구나 딸 수 있는 수준이고..
진짜로 몸에 이상이 있는 사람들 관리가 부족한거나 PX 물품 통제는 잘못이라고 생각합니다.
소독용 에탄올
19/05/10 01:12
수정 아이콘
요새 징병비중 생각하면 절대 누구나 딸정도는 아닙니다.
90%정도 끌고가는데 1년 훈련한다고 누구나 딸리가요 ㅡㅡ;
19/05/10 00:38
수정 아이콘
남의 고통에 공감을 못하는 것은 전형적인 소시오패스인데요...
성공만한 인생이라 몸이 아픈걸 이해를 못하나봅니다.
팔랑크스
19/05/10 00:49
수정 아이콘
(수정됨) 네? 이런 크레이지 하신 분이 왠만한 나라 야전군쯤은 씹어 잡수신다는 동북아 최대최강의 기동7군단 군단장이라고요?
모리건 앤슬랜드
19/05/10 00:50
수정 아이콘
그 전인범중장도 폭염속 국기계양식때 나가리된 장병들에겐 가차없었었죠....소속부대원 전원 휴가제한걸리고 참....
좋은일
19/05/10 00:52
수정 아이콘
원칙주의자인데 야전군 사령관 말은 씹음 크크
Ethereum
19/05/10 01:08
수정 아이콘
와. 정말 끔찍한 인간이네. 전쟁나면 제일먼저 총맞겠죠? 흐흐
19/05/10 01:29
수정 아이콘
아침 구보랑 훈련쪽은 군시절 중대장님이랑 비슷하네요.

군인은 무조건 체력, 사격이 제일 중요하다며 아침구보+선착순+푸쉬업+2인1조 들쳐업고 선착순+엎드려서 잡아주고 선착순
이렇게 아침에 하면 다른중대 다 밥먹으러 갈준비 할때 막사 복귀..

그리고 사격.... 실거리 20발중 18발, 영점사격 못맞추면 맞출때까지 과업시간 끝날때까지 무한 선착순....
자대배치 받고 100일휴가 나갈때 31kg 빠져서 나갔던 기억이 나네요..
本田 仁美
19/05/10 02:19
수정 아이콘
원칙주의자는 자신을 원칙에서 배제하지 않습니다.
미카엘
19/05/10 02:44
수정 아이콘
휴가 자르는 것 하나만으로도 쓰레기입니다.
19/05/10 03:47
수정 아이콘
원칙주의자는 자기 마음대로 지시하지 않습니다.
19/05/10 07:42
수정 아이콘
진짜 소블이네...
19/05/10 08:11
수정 아이콘
자신은 저 성과를 바탕으로 진급이라는 포상이라도 누리지 병사들은 뭔 죄야;
저건 원칙주의자가 아니라 개또라입니다.
19/05/10 12:29
수정 아이콘
꼰대
19/05/10 13:40
수정 아이콘
비전투손실!
19/05/10 17:32
수정 아이콘
허허허 군인정신이 참으로 투철한 참군인이구만
하고 계속 진급 시켰겠죠.

다른 면은 전혀 모르고 나와있는 사례로만 판단하는 거지만, 사병 입장에서는 좀 심하긴 하네요.
arq.Gstar
19/05/10 20:21
수정 아이콘
전쟁나면 뒷통수에 총 쳐맞을듯
19/05/10 23:14
수정 아이콘
몇줄 읽고 고통스러워서 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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