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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9/05/06 15:00:41
Name 파랑파랑
File #1 해병대_근황.jpg (2.63 MB), Download : 41
File #2 해병대2.jpg (317.1 KB), Download : 18
출처 개드립
Link #2 https://www.facebook.com/MilitaryServiceBamboo/posts/375231946455951?__tn__=-R
Subject [유머] 난리난 해병대 가혹행위 근황 (수정됨)




https://www.facebook.com/MilitaryServiceBamboo/posts/375231946455951?__tn__=-R

놀랍게도

맞을만해서 맞았다 VS 무슨 일이 있어도 폭력은 정당화될 수 없다로 논쟁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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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색사과
19/05/06 15:03
수정 아이콘
화자가 여동생과 본인을 막 오가네요
Achievement
19/05/06 15:03
수정 아이콘
헬조센은 다른 놈이 아니라 스스로가 만들어가고 있는 것이죠. 맞을만해서 맞았다...라...
야부리 나코
19/05/06 15:04
수정 아이콘
글이 잘 안 읽히네요..
꾸역꾸역 읽기 했는데
요즘 시대에 폭력이라니
진짜 개탈탈 털리겠네요
터키쉬겟업
19/05/06 15:05
수정 아이콘
뭐 맞았다는건 알겠는데 읽히지도 않고..
그냥 주작으로 퉁치죠
아무튼 주작이야!!
19/05/06 15:05
수정 아이콘
내용을 떠나 진짜 글못쓰네요.
윤하만
19/05/06 15:06
수정 아이콘
근데 여동생분이 쓴거라 그런가 계급을 앞에 붙이는 바람에 읽기가 쪼금 어색한게.. 보통 다른군인 부를땐 계급을 이름뒤에 붙이는게 익숙한데 말이죠..
맞을만해서 맞았다는 의견이 있다는거 자체가 웃길뿐이네요
19/05/06 15:07
수정 아이콘
글이 너무 읽기거 어렵네요
valewalker
19/05/06 15:07
수정 아이콘
화자가 계속 바뀌니 혼란스럽네요.. 그보다 적힌 내용이 사실이면 또 한번 탈탈 털릴듯
PANDA X ReVeluv
19/05/06 15:07
수정 아이콘
해병 being 해병 크으...
Jon Snow
19/05/06 15:08
수정 아이콘
너무 읽기 힘드네요
해병대는 요즘도 저러나보네요
정신 못차린듯;
DownTeamDown
19/05/06 15:09
수정 아이콘
해병대가 괜히 X병대라고 해야하는게 아닌 이유가...
요즘시대에 폭행이라니
털려도 개털릴것 같아요
특히 다른데도 아니고 해병대라서
Ryan_0410
19/05/06 15:10
수정 아이콘
(수정됨) 어떤 이유에서도 폭력은 안되죠.
지금이 어느 시댄데
패스파인더
19/05/06 15:10
수정 아이콘
문제터지는건 항상 2사단..
BERSERK_KHAN
19/05/06 21:16
수정 아이콘
1사단도 안 알려져서 그렇지 뿌리는 해병대라 x같은 거 많았죠.
MissNothing
19/05/06 15:10
수정 아이콘
해병대 이미지 요즘 개판되서 자기네들끼리도 좀 안나대고 사리는 분위기로 가지않았던가요 크크 갑자기 터지네요
야다시말해봐
19/05/06 15:11
수정 아이콘
얼마전에 노인 똥기저기 갈라는 부당지시 거부했다가 얼굴 두들겨 맞은 공익 생각나네요.
헬조센에서 아래 계급이 위 계급에게 대들면 심심치 않게 발생하는 일이죠..
19/05/06 15:12
수정 아이콘
글 못쓰긴했는데 해병대 군기도 어지간히 빠졌네요...일병이 병장한테 오침인데..허허참
19/05/06 15:52
수정 아이콘
일병이든 병장이든 근무 후에 오침시간은 당연한 권리죠.. 분대장도아닌 일개 병장이 병사들 상호간에 명령지시할 권한은 해병대든 뭐든 없습니다
샤를마뉴
19/05/06 16:11
수정 아이콘
꼰---대
창조신
19/05/06 16:11
수정 아이콘
;;;;;;;
19/05/06 16:18
수정 아이콘
98군번입니다만 저건 군기가 아닌듯 합니다.

뭐 말이 좀 짧아서 느끼시는 거라면 어느정도 이해는 갑니다만, 오침이라고 밝히는건 군기와는 상관없는 사병의 권리죠...

사단장이 와도 [일병 김XX, 금일 오전취침입니다.] 라고 해야합니다....
장원영내꺼야
19/05/06 19:12
수정 아이콘
그렇군욤, 근데 실제 사단장왔을때 오침 하셨나욤?
19/05/06 20:32
수정 아이콘
GOP는 사단장이 와도 오침은 오침입니다.
19/05/06 22:11
수정 아이콘
저희는 군단장왔는데도 잤습니다. 못 할 것 같나요?
19/05/06 16:23
수정 아이콘
군기 X
꼰대 O
황제의마린
19/05/06 16:28
수정 아이콘
와 꼰대가 여기있네..
포도씨
19/05/06 16:45
수정 아이콘
대~단
울리히케슬러
19/05/06 16:57
수정 아이콘
꼰대가 여기있었네요
녹용젤리
19/05/06 17:34
수정 아이콘
어휴 님 몇살인지 모르겠지만 쩐내나요.
19/05/06 17:44
수정 아이콘
인생에자랑할게 해병대군기하나신가
다람쥐룰루
19/05/06 18:02
수정 아이콘
뭐...해병대 병장이 팬티벗고 춤추라고 하면 일이등병들이 춤추던 시절에서 군생활 하셨으면 그렇게 느끼실수도 있는데
요즘은 많이 달라져서 그렇게 말하시면 안됩니다.
키르히아이스
19/05/06 18:29
수정 아이콘
그건 군기가 아닙니다
히희낰락
19/05/06 18:51
수정 아이콘
쭉 군기든 모습으로 사세요 남에게 강요는 하지 말고요
찬양자
19/05/06 18:57
수정 아이콘
예비역 해병이신가.. 해병대 망신시키지 말고 저리가쇼
19/05/06 19:31
수정 아이콘
영감님 냄새나니까 그냥 지나가세요...
어디 고리짝적 이야기를...
주여름
19/05/06 20:02
수정 아이콘
어휴 쓰레기냄새
욕이 절로 나오네
괄하이드
19/05/06 21:10
수정 아이콘
군생활 어떻게 하셨을지 비디오처럼 재생됩니다 크크크
SCV처럼삽니다
19/05/06 15:12
수정 아이콘
이기회에 탈탈 털렸으면 좋겠네요.
뭐가 어찌됬든 군부조리는 바뀌어야죠
19/05/06 15:13
수정 아이콘
10년도 전에 전역했는데
알려준거 자꾸 까먹는 후임한테 (웃으면서)야이 baby야 도대체 몇번을 알려줘야 하는거냐.
자 봐 이렇게 하란말이야 쉽자나?
어럽냐?
이랬다가 마음의 편지로 중대장실 끌려갔다 왔는데
그 당시에 구타는 상상도 못했고 선임들한테 선진병영이라고 여기가 캠프지 군대냐 라는 소리 듣던 시대였는데
2019년에 구타라니...
19/05/06 15:14
수정 아이콘
킹 ㅡ 병 ㅡ 대
19/05/06 15:18
수정 아이콘
2019년도에도 저모양이니
과거에는 정말 가관이었던거죠..
그 야만, 폭력의 시대에 군대에 있던 사람들은 정말 국가 차원에서 온갖 댓가와 보상 받아도 시원찮음..
하지만 현실은?
19/05/06 15:35
수정 아이콘
맨날 술먹고 노니까 월급 올려주면 안된답니다 호호호
이호철
19/05/06 15:20
수정 아이콘
미치셨나 진짜.
우중이
19/05/06 15:22
수정 아이콘
해2사면 끄덕끄덕
쥬갈치
19/05/06 15:23
수정 아이콘
뭐 군법으로 처리해야겠네요
뜨뜨미지근
19/05/06 15:34
수정 아이콘
경험상 혁명은 어려운데 반동은 쉽습니다.
생각있던 한명이 진짜 2년동안 완벽초인놀이 하면서 선임들 신임 사고 후임들 하나하나 설득한 끝에 최선임 잡고서야 없앴던 악폐습을 딱 상병 세명이서 부활시키더라구요.
그 꼰대들 제대하고 병장 전체가 달라붙어서 다시 없앴는데 그 병장들 다 제대하고 나니 제일 일 잘해서 평판 좋던 놈이 흑화해서 아예 구타를 부활시켰습니다. 그 소식 듣고 벙쪄서 한동안 인간 불신에 걸렸더랬죠.
최종병기캐리어
19/05/06 16:46
수정 아이콘
멀쩡한 조직이 사람 하나 바뀌었다고 망가지는걸 경험한 이후, 조직이 문제가 아니라 '사람'이 문제라는걸 깨달았습니다.
수정자
19/05/06 19:17
수정 아이콘
사람 때문에 기업이 작살나는 걸 중소기업 다니면서 체감하는 중입니다.
MirrorShield
19/05/06 15:35
수정 아이콘
화자가 오락가락하는것으로 보아 저는 피카츄 배나 만지는것으로
valewalker
19/05/06 15:38
수정 아이콘
오빠가 부모님한테 보내준 진술서 토대로 썻다는 걸로 보아서는 화자를 나->제 오빠로 바꾸는 걸 누락시킨게 꽤 된듯보여요
괄하이드
19/05/06 21:12
수정 아이콘
오히려 그게 신뢰가 가는 포인트죠. 아예 주작으로 소설쓰는거였으면 화자가 왔다갔다할 일이 없는데 저건 본인의 진술서를 바탕으로 여동생이 인터넷에 올린거라서...
수분크림
19/05/06 15:38
수정 아이콘
해병대는 진짜 아직도 저러나요?
19/05/06 15:39
수정 아이콘
저만 글이 안읽힌게 아니군요..
코우사카 호노카
19/05/06 15:46
수정 아이콘
나이차가 나는 동생인가 읽기 어렵네요;
19/05/06 15:46
수정 아이콘
때릴 만 하긴 크크크 2019년에...
그나저나 군 핸드폰에 보안프로그램같은거 없나요? 내무반 사진 같은데 그냥 막 찍을 수 있나보네요...
이호철
19/05/06 15:49
수정 아이콘
스티커 붙이긴 하는데 다 뗀다더군요.
Todbecool
19/05/06 15:47
수정 아이콘
예비군 6년차 해병대2사단 5연대 출신입니다. 당시에도 병영문화혁신이다 뭐다하면서 정말 많이 개선되는 분위기였는데 갈수록 다시 역행하는 기분이네요..
19/05/06 15:57
수정 아이콘
아직도 일병이니 상병이니 대우가 뭐니 하는 개떡같은짓은 여전한곳이 있나보네요.
이제는 많이 사라진걸로 아는데.. 동기생활관하면서 청소도 각자하는거고
skatterbrain
19/05/06 16:01
수정 아이콘
맞을만하다 같은 말을 입에 달고 사는 인간들이 저렇게 많은 이상 헬조선에서 벗어날 일은 없을겁니다.
불려온주모
19/05/06 16:08
수정 아이콘
언제 어디에나 미친놈은 있고 그 미친 놈도 일단 미친 짓 하기 전까지는 받아줘야 하는게 징병제라...
티모대위
19/05/06 16:10
수정 아이콘
선생이 학생도 못 때리는 게 요즘 세상인데
꼴랑 몇살 차이 나지도 않는 놈들끼리 때릴만하긴 개뿔이 때릴만... 지가 뭐라고...
조말론
19/05/06 16:11
수정 아이콘
글을 못쓴건 그렇다치고 요즘 시대에 구타 폭행이라니..
Pinocchio
19/05/06 16:20
수정 아이콘
크크크 명불허전 개병대
음주갈매기
19/05/06 16:30
수정 아이콘
개병대 군기고 나발이고 그래봐야 빤스런 크크
황제의마린
19/05/06 16:30
수정 아이콘
와 전역하기 10년된 제가 군생활할때도 그냥 개 삽질하면(근무시간에 존다던지, 불침번이 깨웠는데 안 일어난다던지)
이럴때도 그냥 다리 툭툭치는정도로 끝났고 사람을 때린다는건 영창가야지라는 마인드가 부대내에 다들 있었는데

아니 도대체 세월이 흘렀는데도 왜 아직도 군대내에서 폭력이 존재하는지 모르겠네요
19/05/06 16:33
수정 아이콘
난독증이 생긴거같아요 ㅠㅠ
긴 하루의 끝에서
19/05/06 16:49
수정 아이콘
저런 환경에서 다소 피곤하게 되더라도 결코 순응하지 않고 끝까지 당당히 맞서며 어떻게든 사건을 공론화시키고자 하면 어떻게 되는 건가요? 극한 상황에서는 결국 이렇게 용기 있게 총대를 메는 사람이 있어야만 비로소 상황이 반전될 수 있다고 보거든요. 부대에서의 기존 전통과 문화가 어떠하든 사회적으로 명분은 오로지 맞서는 측에게만 있게 되고, 부대 자체적으로 아무리 노력한들 환경적, 제도적으로 당사자의 외부 접촉을 영구히 차단한 채 부대 내의 일을 완전히 은폐할 수는 없다고 생각이 되는데요. 정신적, 육체적으로 시달리는 거야 상대가 정말 나를 작정하고 죽이려 드는 게 아닌 이상에야 결국에는 일시적이며 한계가 있는 일에 불과하기 때문에 단기적으로는 고통스럽더라도 참으려면 참을 수 있을 것 같고요. 다만 학교 폭력의 예가 그렇듯 이러한 때에는 대개 자신이 놓인 상황 속에 스스로도 갇혀 버려 내부의 세계만이 전부인 것처럼 생각하게 되어 미처 외부로 도움을 충분히 요청하지 못할 가능성이 높다는 게 현실적인 어려움이 아닐까 싶습니다.
후루꾸
19/05/06 16:49
수정 아이콘
제가 80년생인데 그때가 한참 구타문화 없앤다고 노력할 때라 제 친구들 지인들 얼차려는 당해도 구타당한 친구는 거의 없어요. (있어봐야 손으로 한 두대 맞은정도?)
맞는 순간 이유 불문 영창이라고 하더군요.
딱 2명 심하게 맞은 친구가 하나는 의경 하나는 해병대였어요.
의경친구는 전체적으로 상습적 구타가 만연해 있다고 했었고 해병대 친구는 다른 선임은 안 그런데 딱 하나 미친 선임이 걸려서 대걸레로 맞고 삽으로 맞고 했다던데..
선임의 문제인줄 알았더니 전체적 해병대 문화가 좀그런가 싶기도 하네요.
요새 의경은 어떤가요? 자대배치(?) 받는 순간 신고식으로 멍석말이 당해서 밟혔다는 얘기 참 골때리던데..
handmade
19/05/06 18:14
수정 아이콘
의경은 조현오가 본청장 된 후로 클린해졌어요. 지금은 현역자원이 가장 선망하는 자리가 되었네요.
BERSERK_KHAN
19/05/06 21:24
수정 아이콘
전 90인데 해병 쪽은 정도의 차이만 있을 뿐 사람 패는게 일상이었죠. 심한 곳은 의경보다 더 패기도 했다고 하고요. 문화 자체가 많이 미개합니다. 뷰티풀 군바리나 노병가같은 웹툰에서 보이는 옛 전의경 구타문화나 내무부조리도 해병대에서 배워왔단 카더라가 있을 만큼 군 부조리의 온상같은 곳이죠. 전의경은 11년 의경 탈영 사건으로 조현오 청장이 부대 해체 및 관련자 징계같은 초강수를 계속 두면서 아주 발본색원해버려서 지금은 굉장히 클린합니다. 반면 해병은 같은 년도에 2사단에서 총기난사가 있었음에도 15~6년도에도 부대에 따라 악습이나 구타가 남아있기도 하다는 얘기를 심심찮게 들었었죠.
19/05/07 01:29
수정 아이콘
전 80년대 후반 생인데 육군, 공군 갔던 친구들도 많이 구타 당했습니다. 구타까진 안 당한 경우도 물론 많았지만.
알파카
19/05/06 16:54
수정 아이콘
때릴만 하다는 분들은 맞으면 그 정신머리 고쳐질만 할까요?
애플주식좀살걸
19/05/06 16:59
수정 아이콘
맞을만한게 아니라
때릴만한 사람이때리죠
빡처도 평생때려본적없음
칼라미티
19/05/06 17:02
수정 아이콘
맞을 만해서 맞았다 = 본인이 맞아야 정신을 차린다
호팔십이인철
19/05/06 17:08
수정 아이콘
제가 근무했던 부대네요. 우스개소리로 2사단은 빠따부대라고 했었는데 참 부끄러운 말입니다. 많아야 1~2살 차이도 안날 사람들이 같지도 않은 기수로 나눠서 별 희한한걸 전통이랍시고 하는 짓거리는 여전하네요.
Jurgen Klopp
19/05/06 17:28
수정 아이콘
크크 근무교대 때 깨웠다고 사람 목 조른 그 놈 생각나네 크크
19/05/06 17:41
수정 아이콘
오침 깨우는거야 뭐 부대사정을 모르니 그럴수 있다 치는데 때리는건 왜 그러는지 이해가 안감...
굳이 엿먹이고 싶으면 합법적이고 더 효과적으로 엿먹일 방법이 수두룩한데 왜 리스크있고 별것도 아닌 구타를 택하는지;;
19/05/06 17:47
수정 아이콘
해병대는 솔직히 왜존재하는지 모르겠네요

공적이라해봐야 똥군기,구타,빤스런빼고 있나요
kartagra
19/05/06 17:50
수정 아이콘
똥군기가 얼마나 쓸모없는지 해병대가 몸소 증명해준 것 같은데..본인들이 그렇게 증명했으면 더 열심히 바꾸려고 노력해야 정상 아닌가 싶은데 말이죠.
오직니콜
19/05/06 17:54
수정 아이콘
요즘도 저런경우가있나보군요.
HA클러스터
19/05/06 18:11
수정 아이콘
이런 글 볼때마다 해병대는 해악이 더 크다고 느낌니다. 어설프게 미국코스프레 하지말고 빨리 육군이나 해군에 흡수됬으면.
19/05/06 18:17
수정 아이콘
병영생활 행동강령

첫째, 분대장을 제외한 병 상호간에는 명령이나 지시 간섭을 금지한다.
둘째, 어떠한 경우에도 구타 가혹행위 및 따돌림을 금지한다.
셋째, 폭언 욕설 인격모독 등 일체의 언어폭력을 금지한다.
넷째, 언어적 신체적 성희롱 성추행 성폭행 등 성 관련 법규 위반행위를 금지한다.

전역한지 10년이 되어도 기억난다 이것들아

복무신조랑 더불어 점호때 맨날 읽어서...
사상최악
19/05/06 19:16
수정 아이콘
군법으로 엄히 다스려야죠.
사람 죽어나간지 얼마나 됐다고 벌써.
홍승식
19/05/06 19:56
수정 아이콘
2009년이 아니라 1999년에 일어났어도 난리날 일인데요. 이건...
19/05/06 20:06
수정 아이콘
해당 글 댓글 보면 해병대 출신 몇몇 분들이 본인이 당한 폭력들을 적어둔 경우가 있네요. 한국군 내 폭력문제가 예전보다 덜할 수는 있어도 자유롭긴 어려울 것 같습니다.
St.Johan
19/05/06 20:13
수정 아이콘
(수정됨) 나때는 군대에 구타 없었다,나는 진짜 이게 군대냐 싶을 정도로 풀어졌다, 나는 구타없애려고 노력많이했다 등등 말이 하등 쓸모가없는것이 99% 구타근절됬어도 1% 잔존부대에 내가 걸리면 본인입장에서는 구타잔존 100%거든요.

막말로 본인이 다른부대에 실제로 구타가 있는지 없는지 교차검증할것도 아니고. 제 입장에는 저런 말도 약간 본인의 군생활의 미화처럼 들려서 거북하곤 합니다. 나는 많이 당했지만 그래도 나는 지인짜 밑에 애들 편하게 해주려고 고생 많이 했어 이렇게만 들려서요.

일단 저는 09년 3월 입대해서 11년 1월 전역한 포병인데 이병때부터 상병때까지 짬밥 어지간히 처먹었을때조차도 무지막지 처맞았습니다. 이 얘기하면 항상 군생활을 얼마나 더럽게 못했으면 상병달때까지 맞았냐란 반응이 먼저 튀어나와서 사실 잘 말안하려는 부분입니다만.

09년이면 구타,가혹행위 많이 근절된시기라고들하는데 의외로 제 주변엔 비슷한 시기에 군대갔던 녀석들중에 군생활하면서 안맞아본 애들 드물었습니다. 이건 저랑 제 주변이 특이한거라고 해야할까요.
19/05/06 21:11
수정 아이콘
놀랍게도 2009년이라해도 내 군번보다 뒤네 ㅠㅠ
닉네임없음
19/05/07 10:28
수정 아이콘
군대는 2029년이 되도 바뀔거 같다고 생각되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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