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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4/29 16:11
그 썰 생각나네요
컴공 선배랑 얘기할 구실 만들려고 모르는 척 노트북 좀 봐달랬다가 무심결에 windows에서는 ipconfig아니냐고 했다는 여성분...
19/04/29 16:15
제 지인 중에 실제 저런 아가씨가 있었죠.
지금은 다른 게임하지만... 한때 회사남자들이 퇴근 하면서 피시방으로 모셔갔다는... https://pgr21.com/?b=6&n=53116
19/04/29 16:29
주말에 오랜만에 피방 갔다가 어떤 여자 분이 무심하게 야스오를 다루는데
미친놈처럼 움직이는 이렐의 스킬을 요래조래 피하면서 스킬 다 맞춰서 때려 잡고 갱오는 거 2:1로 잡는데 진짜 의자에 푸욱~ 기대서 짤각짤각만하는데 진짜 완전 심쿵하더라구요. 정확한 티어는 모르겠고 다이아긴 하던데 하 진짜 저게 재능인가 싶더라구요. 플레만 가도 원딜 말고는 설 수가 없는데..
19/04/29 21:04
아니죠아니죠... 사람인이상 실버도 배웁니다. 지금 실버 저티어정도면 같이하다보면 실력도 늘고 그렇게 골드수준까지는 가는거죠. 그 수준으로 같이하다보면 솔랭실력은 골드라도 티어는 플레까진 무난히 갈듯요.
사람이 당연히 실패로부터 배운다는걸 고려하지 않으신것 같네요. 벙커러쉬같은거에 대체 누가 세번이나 당한다구요
19/04/29 21:12
벙커러쉬같은거 누가 3번당하냐는 완벽한 논리의 예시때문에 할말은 없지만
롤이 나온지 오래되서그런지 아직까지 현지인 실버면 무조건 빡셉니다 크크크크 오히려 실버에서 골드가고나서 골드에서 플레가 더빨리간다에 돈 걸수있습니다 크크
19/04/29 17:21
제 여동생이 제 배틀넷 계정에 오버워치 사준다고 자기 부캐로 좀 쓰자 그러길래
심해 탈출이 안되서 아예 새로 시작하는 구나 했는데 나중에 생각나서 제 계정 들어가보니 3500점이더군요
19/04/30 15:19
아는 동생도 이랫는데
여자친구가 다이아5고 동생이 골드5였는데 이건 동생이 롤을 많이 안하고 배치정도보고 몇판안한거라 티어가. 낮았던겁니다 여자친구가 다이아5라고 동생 롤티어 승급시켜준다고 막 그랫는데 동생이 내가할게 하고 롤을 열심히 하더니 다이아1까지 쭉쭉 올리더라구요... 재능충 미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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