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것저것 많이 나오네요.
안두인은 모델링의 퀄리티나 이펙트까지 오르피아 이상간다는 이야기가 있군요.
그나저나 파괴자 타고다니면 재밌겠네요.
뒤에 부스터라도 달았나..
---- 안두인 대사 (출처 : 루리웹/블리자드) ----
[기본 대사]
평화로움도 한순간이군요... 자, 준비 되셨나요? / 전 준비됐어요. 제가 해야만 하는 일을 할 겁니다.
채비를 갖출 시간이 얼마 없군요. 영웅이여, 준비 됐나요? / 걱정 마세요. 실망시키지 않겠어요.
왕이라면 언제든 전쟁에 대비해야 하죠.
[긍정적 반응]
같은 편이 되어 기쁘군요. / 희망을 잃지 마세요, 친구여.
하, 드디어 믿을 수 있는 동맹과 함께하게 됐군요. / 단결한다면, 우린 결코 쓰러지지 않을 겁니다.
다시 함께 싸우게 되니 좋군요, 친구여. / 함께 싸우게 되어 영광입니다, 친구여.
온 스톰윈드가 당신을 돕습니다!
[적대적 반응]
우리의 목표는 같을지라도, 너의 방식은 주의 깊게 지켜보겠다. / 선한 자들이 눈을 뜨고 있는 한, 악한 자들은 결코 번영할 수 없을 것이다.
이 세계에 너희 같은 악한 자가 설 자리는 없다. / <한숨> 너와 엮이는 것 자체가 경멸스럽다.
동맹이긴 하지만, 네가 저지르는 악행을 보고만 있지는 않겠다. / 네 행동 하나하나 모두 감시될 것이다. 아니면 내가 직접 감시해 주지.
[부정적 반응]
외교는 어려운 일이죠. 당신 같은 자가 있다면 더더욱. / 생각을 마음 속으로만 간직하는 건 어떤가요? 그러면 놀라운 일이 벌어진다던데.
이런 동맹을 찬성하긴 조금 어렵겠군요. / 외교란, 할 말을 잘 골라야 하는 예술과도 같죠. 그러니 지금은 아무 말도 하지 마세요.
당신을 믿을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적어도 이번 전투에서만큼은. / 당신, 제 인내심을 바닥내는군요... 아직 전투는 시작도 안 했는데.
당신 곁에 있으니 나까지 비참해지는 기분이군요... 알고 있었나요?
[특정 영웅 상호 대사]
얼라이언스 영웅: 얼라이언스의 용사들이여, 때가 왔다! 승리를 위해 전진하라! / 스톰윈드를 위하여! 얼라이언스를 위하여!
평행세계: 당신 혹시...? 아, 그러니까 당신 굉장히... 아, 사실 알고 싶지 않아요. / 아, 이젠 진짜 말해야겠어요... 정말 이상하네요.
천사 영웅: 이렇게 순결한 존재 옆에서 싸우다니. 함께하게 되어 영광입니다. / 천사?! 빛이시여... 당신 종족에 대해 읽은 적이 있어요! 꾸며낸 얘긴 줄로만 알았는데!
궁수 영웅: 훌륭하군요, 우리에겐 뛰어난 궁수가 필요해요! 침착하게 공격하세요, 친구여. /
아서스: 아서스? 이건 말도 안 돼. 널 쓰러뜨렸었는데... 이곳은 대체 뭐지? / 네가 주는 건 억압과 고통일 뿐. 진정한 왕이라면 누구든 알 것이다.
아우리엘: 이 경이로운 빛... 마치 당신의 존재만으로도 제 가슴에 희망과 기쁨이 차오르는 듯하군요. / 희망을 잃지 마세요.
크로미: 크로노르무! (깨달음) 아, 잠깐. 시간의 흐름이 잘못된 게 아니길...
죽었던 영웅: 아 실례지만, 당신은 예전에 죽지 않았나요?
데커드: 당신의 마법은 대단히 흥미롭군요. 전투가 끝나면 잠시 당신 얘기를 들어 봐도 괜찮을까요?
디아블로: 무슨 속셈인진 모르지만, 너의 그 악함이 세상에 퍼지게 두진 않겠다, 악마야. / 악마가 아무리 새로 나와도... 사고방식은 한결같군.
정예 타우렌 족장: 미, 믿을 수가 없군요! 당신은 제가 만나 본 타우렌들과는 너무 달라 보여요...
가로쉬: 가로쉬 헬스크림. 너와 나누었던 얘긴 모두 쓸데없는 짓이었다. / 아니. 사라지는 건 바로 너일 거다, 가로쉬.
그레이메인: 겐 님, 다시 한 번 전장으로 뛰어들 준비 되셨나요? / 제가 숨을 쉬는 한, 기쁜 마음으로 도와드리지요.
굴단: 굴단. 이 일이 끝나면 네가 앗아간 모든 생명, 네가 불러 온 모든 고통에 대한 대가를 치르게 될 거다. / 해 봐라, 흑마법사여. 스톰윈드는 더 이상 너나 네 동족을 두려워하지 않을 테니.
호드 영웅: 호드의 일원 중에는 명예로운 자도 있고, 그렇지 못한 자도 있다... 너는 어느 쪽인지 곧 알게 되겠지. / 불평은 잠시 미뤄 놓아라. 다시 한 번... 함께 맞서야 할 공공의 적이 있으니.
일리단: 일리단? 당신이 여기 있으면, 살게라스는 누가 감시하는 거죠?
제이나: 제이나 님! 오셨군요! 이 전투에는 제이나 님이 필요해요. / 제이나 님? 정말 당신이세요? 조금... 달라 보이시는군요. 마치 시간을 거슬러 올라간 것 같아요.
드레드로드 제이나: 그깟 속임수로 우릴 갈라 놓을 수 있을 거라 생각했느냐? 우리 얼라이언스는 그보다 더 강하다... / 수장이 봉인되었는데도 협박이라니. 아니면, 아직 모르고 있었느냐, 악마여?
현대 제이나: 제가 지켜드리겠습니다, 제이나 님. 언제까지나요.
정크랫: 아, 당신은 정말... 재미있는... 분이로군요.
군단 영웅: 여기 군단이 있다고? 윽, 진작 눈치챘어야 했는데. / 너희의 부정한 성전엔 그 어떤 세계도 굴복하지 않을 것이다. 빛의 군대가 증명하지 않았나.
리 리: 리 리! (아이에게 말하듯) 다음 모험을 떠나 볼 준비 됐니?
리밍: 아, 마법사님이로군요! 이런 비전 주문은 처음 봤어요. 정말 매혹적입니다. / 재미? 싸움을 자주 하시나요?
루시우: 음악이... 참 다채롭군요. 악기도 없이 어떻게 그런 연주를 하시죠?
루나라: (놀란 목소리, 딱 걸림) 아, 아무것도 아닙니다! 그, 그냥 드리아드와 한 번도 얘기해 본 적이 없어서요. 어... 안녕하세요!
말퓨리온: 반갑습니다, 대드루이드님. 엘룬께서 우리에게 힘을 허락하시길. / 빛이 우리와 함께 하십니다, 대드루이드님. 우린 흔들리지 않을 겁니다.
메카스톰 영웅: 메카스톰, 여기는 린 총재다. 전투 작전을 승인한다. / 네오 스톰윈드를 위하여!
무라딘: 브론즈비어드 영주님. 전설의 영웅이 싸우는 모습을 보게 되다니... 믿기지 않아요. / 가시죠, 무라딘 님. 뒤는 제가 지키겠습니다.
머키: 다른 이들이 너에게 한 일들은 정말 유감이야, 꼬마 멀록아... 언젠간 우리 사이에 평화가 찾아오길 빌게. / 이 울음소리를 동맹에게서 들으니 기분이 참 이상하네요.
나지보: 인간 의술사시라고요? 흥미롭군요... 모쪼록 로아께서 당신을 지켜 주시길!
노바: 노바 님... 어, 오, 오늘 날씨가 참 좋네요... 그쵸? / 저기, 전 발레리안이 아니에요. "스톰윈드 발레리안"은 더더욱 아니고요. 그게 무슨 뜻이건 간에요!
오르피아: 여러 의미로... 거대한 어둠을 지고 다니는구나. 하지만 그 힘으로 옳은 일을 할 거라 믿는다. / 그래, 맞아. 그렇게 티가 나니? / 아, 고마워. 너랑도 잘 어울려. <말 더듬음> 아, 그러니까... 내 말은 그, 그런 뜻이 아니라... 어... 아니야.
오버워치 영웅: 정말 놀랍군요! 미래에서 오셨다고요?
프로비우스: 오오, 별난 기계가 다 있네? 주인님은 어디 있니?
프로토스: 반갑습니다, 전사여. 얼라이언스를 위해 싸울 준비 되셨나요? / (말을 늘이며) 어... 그런데 혹시... (궁금증 폭발) 아, 실례지만, 드레나이인가요? 과하게 변형된 개체?
라그나로스: 아제로스의 사람들은 더 이상 네 불타는 분노로 고통받지 않을 것이다, 불의 군주여. / 싫다.
레이너: 아, 레이너 사령관님! 당신의 용기에 관한 얘기를 들었습니다. 싸우시는 모습을 정말 보고 싶었어요.
실바나스: 실바나스. 넌 네가 저지른 죄의 대가를 치르게 될 거다. / 명예 없는 괴물보단, 차라리 멍청이가 되겠다.
티란데: 대여사제님! 당신과 함께라면 누구도 우릴 막을 수 없을 겁니다. 얼라이언스를 위하여! / 저도 마찬가집니다, 티란데 님. 전 당신의 백성들을 지키지 못했지만... 그런 일은, 다시는 없을 겁니다.
우서: 우서 경! 얼라이언스가 오늘 강력한 아군을 얻었군요! / 맞습니다! 얼라이언스를 위하여!
발리라: 발리라 님, 당신은 저희 아버지께 수년간 충성을 바치셨죠... 감사드립니다.
발라: 당신이 정말 악마사냥꾼이라고요? 그... 눈가리개 같은 거 필요하지 않나요?
바리안: 아버지!? 어떻게 이런 일이? 저희는... 아니, 저는 아버지 없이 너무나 많은 일을 견뎌야 했어요. / 아버지? 정말 아버지세요!? 믿기지가 않아요...
화이트메인: 이런 근시안적인 성전은 끝내고, 다시 빛의 품으로 돌아오시오, 화이트메인. / 부족해서 참 다행이로군.
줄: 줄 님! 전투가 끝나면 균형에 대해 배우고 싶어요... 좋은 강령술사라는 게, 참 생소한 개념이어서요.
이렐: 가시죠, 총독님. 이 전투에서 승리하는 겁니다. 얼라이언스를 위하여! / 하나로 단합된다면, 우리의 동맹이 더욱 강해질 겁니다. 빛 속에서 우린 하나니까요.
저그: 시공의 실리시드는 참 이상하게 생겼군... 고대 신의 타락이 더욱 깊이 파고든 건가...
임페리우스: 용기를 가지라는 말이, 여기저기 사고를 치고 다니란 뜻은 아니에요.
귀족: 왕의 결정이 그가 사는 세계를 만든다고 하죠. 저는 그런 말들을 무시하기로 했어요.
언데드: 스컬지군. 잘 들어라, 너흰 두 번 다시 아제로스를 더럽히지 못할 것이다.
전사: 아, 정확히는 사제입니다. 갑옷과... 칼이 있긴 하지만... 뭐 사실 어느 쪽이나 괜찮아요.
화남: 제가 국왕인 건 알고 계시겠죠?
짜증: 그쯤 해 두시죠!
수상함: 당신 조금... 말이 안되는 것 같은데요. / 흠, 잘 모르겠네요.
혼란스러움: 뭐라고요? 아... 대화를 시도한 거였군요? 어, 안녕하세요?
호기심: 나중에 자세히 설명해 주시겠어요?
무시: 지금 당장 그만 두세요... 스스로를 바보로 만들고 있잖아요.
정체: 아 죄송하지만, 절 다른 사람과 착각하신 것 같네요...
아니요: 그런 일은, 일어나지 않을 거예요.
피곤함: 당신이 얼마나 피곤한 사람인지, 아무도 얘기 안 해주던가요?
[처치 대사]
- 편히 잠들길.
- 고작 이거냐?
- 안됐구나.
- 내가 바란 건 평화였을뿐인데...
- 자애로운 빛이 네 영혼을 살피시길.
- 사제가 필요하겠는걸.
[특정 영웅 처치 대사]
얼라이언스 영웅: 안타까운 결과군요.
사악한 영웅1: 이 땅에서 거대한 혼돈 하나가 축출되었구나.
사악한 영웅2: 우린 좋은 일을 한 거예요.
사악한 영웅3: 어둠을 물리쳤습니다.
가로쉬: 운명을 바꿀 기회는 여러 번 있었지. 다 네가 자초한 일이다.
유령: 당신을 정화하겠어요.
성스러운 영웅1: 아... 빛이 날 용서하시길.
성스러운 영웅2: 빛이 날 용서하시길.
호드 영웅: 얼라이언스를 위하여!
제이나: 제이나 이모님, 절 위해 봐주시는 거라면... 그러지 마세요.
기계: 만들어진 건 뭐든 부서질 수 있습니다.
연속킬: 정의가 실현되었다! 네 학살은 여기까지다.
실바나스: 다 끝났다, 실바나스.
스랄: 지도자는 평화를 위한 싸움을 포기할 수 없는 법이죠.
바리안: 하마터면 제가 질 뻔했네요, 아버지. 다시 결투하시지요!
화이트메인: 우린 늘 조심해야 돼요. 눈 앞의 괴물처럼 변하지 않도록...
[안두인 반복 대사]
- 반갑습니다, 친구여.
- 왕의 고귀함은 그가 섬기는 대의에서 드러납니다.
- 제발 좀, 지금은 이럴 때가 아니에요... 그리고, "이럴 때"는 결코 오지 않을 거예요.
- 빛은 모든 형태의 어둠을 파괴하죠. 저는 절대로 그런 어둠의 방식에 손을 대지 않을 겁니다.
- 하스스톤 할 때만 빼고요... 그 게임을 하다 보면 가끔 저의 사악한 모습이 나와 버려요.
- 사람들은 모를 거예요. 세간의 주목을 받으며 사는 게 얼마나 어렵고 불편한 일인지. 성공 하나, 실패 하나가 모든... 확장팩에 낱낱이 드러나니까요.
- 네? 아, 투구 쓰고 있는 거 맞습니다. 형상변환으로 숨겨 놓은 거예요.
- 암흑 사제는 참 나쁜 자들이에요. 누군가 당신의 정신을 지배한 뒤 다리에서 뛰어내리라고 하면, 당신은 그렇게 할 건가요? 답은 어찌됐든 "네"입니다... 끔찍하죠.
- 아, 이런, 파티원들에게 인내 쓰는 걸 깜빡했어요! 뭐, 전장에 있는 다른 사제가 써 주겠죠.
- 잘 생각해 보면, 얼라이언스와 동맹을 맺은 종족 모두가 "동맹 종족" 아닌가요?
- 여러분, 승패에 집착하지 마십시오. 게임은 이기려고 하는 게 아닙니다. 상대방 빡치라고 하는 겁니다.
- 언젠가는 평화가 찾아올 거예요. <잠깐 침묵> 적어도 전 그렇게 생각해요... 와우 확장팩이 몇 개나 남았다고요? <잠깐 침묵/답변을 들은 듯한 호흡> 그래요? 아! 네... 아... 그럼, 뭐...
- 왜 사제들은 "신의의 도약"이라는 말을 쓸까요? 사실 도약도 아니고, 신의가 필요한 일도 아니거든요... 차라리 "생명의 손아귀"라고 부르는 게 어떨까요?
- 성기사, 의무관, 디제이, 희망의 대천사 그리고 사제가 술집에 들어갔어요. 그러자 지배인이 그들을 불러세우며 말했죠. "이봐, 지원가 파티는 출입 금지야!"
- 아버지께선 빛이 닿는 곳은 어디든 우리 왕국이라 하셨죠... <잠깐 침묵> 하나, 저승바람 고개는 예욉니다. 거긴 안 가요.
대사 분량이 역대급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