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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4/17 21:52
저도 잘 모르는데
누메노르가 사실상 축복받은 인간들인데 그래서인지 그 힘이 엘프를 능가하는 최강국이였음. 영화에서 곤도르는 그 누메노르 후손들이고 엘렌딜이 누메노르인들 이끌고 중간계로 건너와 세운 왕국임. 세월이 흘러 보통 인간들피랑 섞이면서 약화된 케이스. 반지의제왕 시기가 선세력이 거의 죽어 힘이 너프된 시기. 라는 말이 있네요.
19/04/17 22:23
누메노르가 전성기때 끗발 날리던건 맞는데 전성기에는 발라인 멜코르와 맞짱을 뜨던 놀도르에 비하면 능가했다는건 어불성설인듯 합니다.
뭐 누메노르들도 기원을 따지면 시조인 엘로스에게 엘다르의 피도 섞여있던지라 순수 인간도 아니라고 봐야 할테구요.
19/04/17 21:57
황금왕 아르파라존...의 이야기일텐데, 이 당시 누메노르의 인간은 아라고른의 선조들인 두네다인입니다. 인간보다 수명도 길고 능력도 훨씬 뛰어났다고 하죠. 일반 누메노르인 수명이 200년 정도, 왕족은 3~400년 가량이라고 했으니, 당시의 일반인들도 아라고른(210살 정도에 사망)만한 능력은 지녔다고 도식적으로 볼 수 있겠네요; 아라고른의 위상을 생각해보면... 당시 누메노르의 위력도 어마어마했다고 알 수 있겠지요.
19/04/17 22:14
음 실마릴리온은 가운데땅 세계관의 축약된 역사책으로 보는게 더 맞지 않을까요. 설정집으로 볼만한 책들은 번역이 안되서 그렇지
따로 있는데...
19/04/18 03:15
엘프 따위라뇻! 핑골핀같은 경우엔 최종보스(사우론의 주인)라고 할수 있는 멜코르와 무려 1:1 맞짱을 뜨기까지 했는데.
그리고 발록은 몇몇 무력이 뛰어난 엘다르가 아니고선 사실상 반대의 경우였죠. 괜히 마이아인 간달프가 긴장한게 아닙니다.
19/04/17 23:56
사실 싸우지도 않았어요...
그냥 인간왕이 군대 끌고 문앞에 도달하자 바로 GG치고 감언이설하며 왕좌의게임의 핸드? 비스무리한 보직으로 들어갔어요.
19/04/17 21:58
진짜 대빵 : 옛저녁에 져서 잡혀감
동항렬인 발록 대빵 : 죽음 동항렬인 용 대빵 : 죽음 그 외 잡다한 것들 : 죽거나 쫓겨남 사우론만이 홀로 오롯하엿습니다
19/04/17 22:12
3시대야 워낙 사우론 견제할만한 세력이 없다시피 해서 상대적으로 세보인거고 사우론이 제일 설치고 사고친건 2시대 누메노르입니다.
19/04/17 22:10
호오 누메노르 스토리가 나올줄이야... 1시대 이야기부터 다루지 않을까 했는데요. 조금은 아쉽네요.
가운데땅 최고 전성기의 놀도르들을 보고 싶었는데. 사우론이야 1시대 멜코르에 비하면 조무래기라...
19/04/18 06:37
사우론 입장에서는 존버에 존버해서 이길각 나왔는데 밸패 한번에 끝났죠.
회색의 간달프가 백색의 간달프로 업그레이드 - 백색의 간달프 로한과 세오덴왕 구원 - 로한과 세오덴왕 곤도르 구원 - 곤도르와 아라고른 왕이 텡킹하는 사이 샘 갬지가 프로도를 무사히 운반... 밸패 한번으로 이길 각이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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