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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9/04/13 01:43:45
Name 삭제됨
출처 엠팍
Subject [기타] 황소개구리가 쩌는 이유.jpg
작성자가 본문을 삭제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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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굴곰
19/04/13 01:51
수정 아이콘
가물치 : 하지만 이제 제 먹이죠.
왜가리 : 별미에요.
코우사카 호노카
19/04/13 01:51
수정 아이콘
지옥불반도에선 양서류조차 클레스가 다르다!
칼라미티
19/04/13 01:52
수정 아이콘
펄-럭
유리한
19/04/13 01:54
수정 아이콘
근데 헬반도에 적응하느냐 크기가 줄었습니다. 크크크
토착화되면서 훌륭한 먹잇감으로 인식되어 개체수도 적당히 감소.. 크크크
빠독이
19/04/13 06:24
수정 아이콘
왜 작아지는 걸까요?
다른 동물들도 우리 나라에 사는 게 다른 나라에 사는 비슷한 종에 비해 작은 게 많은 느낌이고...
사악군
19/04/13 08:29
수정 아이콘
추워서..? 온도차가 커서?
Lord Be Goja
19/04/13 10:08
수정 아이콘
먹을게 원산지에 비해 적어서 그럴거같네요
야외서 사육하는놈 보니까 아직도 크더라구요
Chasingthegoals
19/04/13 10:46
수정 아이콘
(수정됨) 자연선택설에 근거해서 천적의 눈에 띄니까 개체가 작은 애들이 살아남아서 번식하고 계속 이어진게 아니냐는 추측이 신빙성이 제일 큽니다.
실제로 먹이로 인식하면서 뱀, 새, 가물치가 황소개구리를 잡아먹기 시작한지 꽤 된지라, 더 이상 황소개구리가 생테계 최상위포식자가 아니게 됐죠.

그리고 꺼라위키를 봤더니 정력+공부에 좋다는 소문이 퍼졌더군요. 실제로 2010년 중후반부터 황소개구리를 달인 한약이 집중력에 좋다고 하면서 많이 잡아먹은 것도 있습니다.
빠독이
19/04/13 12:52
수정 아이콘
원산지에선 별로 먹는 애가 없나 보네요.
Chasingthegoals
19/04/13 14:29
수정 아이콘
네, 한약 수요 차이도 있겠지요.
일단 정력에 좋다는건 일본에서부터 나와서 퇴치가 됐던거고
우리나라에서는 공부에 좋다고 해서 퇴치가 됐다고...

미국은 그거 외에 먹을거 많잖아요 크크크
구양신공
19/04/13 13:42
수정 아이콘
겨울 추위때문이지 않을까 싶네요. 한반도에 독충이 거의 없는 것도 추위를 못 견디고 많이들 죽어서라고 들었네요.
껀후이
19/04/13 08:31
수정 아이콘
어릴때 황소개구리 진짜 끝판왕 느낌이었는데 어느새 훌륭한 먹잇감으로 전락했군요 크크크크크
...And justice
19/04/13 01:55
수정 아이콘
무당개구리는 진짜 아마존에서나 살만한 비쥬얼인데 왜 여기에..
유리한
19/04/13 01:56
수정 아이콘
05년 여름에 공지훈련장에 훈련하러 갔었는데 진짜 바글바글 하더군요 크크
ExedExes
19/04/13 02:21
수정 아이콘
전방에 있을 때 얼마나 많은지 봄 되면 떼거리로 도로에 올라와 다니다가 포차에 압사해서 길에 무당 개구리 시체로 장판이 깔리더라고요;
치토스
19/04/13 10:42
수정 아이콘
여름에 배수로 작업할때 마다 ... 저는 쳐다만 보는것도 극혐이라 힘들었습니다;;
미카엘
19/04/13 02:31
수정 아이콘
진지공사 하느라 돌덩이 들어올렸는데 수백마리가 바글바글..
19/04/13 02:47
수정 아이콘
08년 대민지원 나갔는데 농업용 수로 끝에 바글바글바글
...And justice
19/04/13 03:15
수정 아이콘
아니 무당개구리 이야기했는데 다들 군대이야기를 크크
Chasingthegoals
19/04/13 04:33
수정 아이콘
양서류계의 고라니인가요...
군대 시절이 소환되다니 크크크크크
김피곤씨
19/04/13 13:05
수정 아이콘
군대 있을때 저수조 청소하니까 수도꼭지에 갈려서 나온 기억이 있네요
꿀꿀꾸잉
19/04/13 01:56
수정 아이콘
말벌 "그래 그거야.."
야다시말해봐
19/04/13 01:56
수정 아이콘
세계정복
네오크로우
19/04/13 02:15
수정 아이콘
물에 있을 때 돌이라도 던지면 회까닥 배까뒤집어서 시뻘건 배무늬를 드러내는 놈이라 어릴 때 은근 무서워했었죠...
달달합니다
19/04/13 03:03
수정 아이콘
황소개구리도 이제 보기힘들죠 크크
19/04/13 06:13
수정 아이콘
국뽕이 차오를 만한 요소는 아닌데...걍 드립이겠죠
옥토패스
19/04/13 06:55
수정 아이콘
어... 본문 어디에 국뽕의 요소가 있나요?
양서류에게 지옥인 거?
19/04/13 07:42
수정 아이콘
댓글의 펄럭 드립이요
낙타샘
19/04/13 07:09
수정 아이콘
김무당 개구리의 세계정복 스토리네요.
19/04/13 09:54
수정 아이콘
원래 반어법으로 많이 씁니다
대국의 위엄 같은거죠
계란말이
19/04/13 07:29
수정 아이콘
와..어릴 때부터 무당개두리 무섭다 생각했는데 진짜 무서운 놈이었네요..종족을 파괘한다!
22raptor
19/04/13 07:29
수정 아이콘
이거 완전 양서류계의 총균쇠...

유럽인들이 아메리카 진출하면서 흑사병으로 아메리카 원주민들 죽어나갈때 이야기 같아요.
ageofempires
19/04/13 07:41
수정 아이콘
가물치도 미국 생태계 박살내고 있죠. 펄럭...
닉네임을바꾸다
19/04/13 08:17
수정 아이콘
열대와 냉대를 오가는 이 바닥에 살아남을려면 그정도 능력치는...
유아린
19/04/13 09:41
수정 아이콘
어릴때 가지고놀다가 희생된 무당개구리만해도 천단위는 될꺼같은데 아직도 많은곳들은 엄청나더라구요 크크
놈들의 번식력이란..
Cazellnu
19/04/13 09:41
수정 아이콘
가물치 메기 왜가리 : 그녀석은 한낱 단백질일 뿐이지
퀀텀리프
19/04/13 09:41
수정 아이콘
무당개구리를 위한 빌드업 ?
forangel
19/04/13 10:07
수정 아이콘
저 무당개구리 어릴적에 정말 많았더랬죠.
농약치기 시작하면서 사라졌다가 요즘은 또 조금씩 보이더라는.
카루오스
19/04/13 10:07
수정 아이콘
봉인 해제!
19/04/13 10:18
수정 아이콘
의문의 한류(절망편)
다람쥐룰루
19/04/13 10:55
수정 아이콘
황소개구리가 모르긴 몰라도 적응이 힘들긴 했을겁니다.
올챙이때까지는 살만 했는데 개구리 되자마자 마치 고산지대처럼 숨이 차오르니...
개체크기가 줄어드는건 좀 신기하네요 개체가 오히려 큰게 생존에는 유리하지 않나 싶은데요 절대적인 포식자도 철새들 빼곤 별로 없을텐데
19/04/13 11:04
수정 아이콘
생긴거만 보면 독도 품고 있게 생겼죠.
고거슨
19/04/13 11:09
수정 아이콘
시비걸리면 배까고 누워버리는게 화살촉 인챈걸기 좋게 생겼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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