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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9/04/02 12:19:52
Name 검은우산
출처 임구르
Subject [기타] 미국에서도 요즘 기승을 부리는 안아키...
PliJyS1.png

사실 미국이 원조입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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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4/02 12:21
수정 아이콘
Plague Inc. 오프라인 플레이어들
필라델피아진
19/04/02 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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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인균: 하하하 죽어라 닝겐
19/04/02 12:32
수정 아이콘
미국은 요즘 저놈들 때문에 홍역이 수십년만에 다시 돌아요.... 아 정말 저 무식한 놈들 때문에 미치겠습니다.
드워프는뚜벅뚜벅
19/04/02 12:36
수정 아이콘
무식하기만 하면 문제 없는데 무식+신념이라...-0-
19/04/02 12:43
수정 아이콘
그렇죠 아 정말 진짜 싫고 혐오스러워요 저 사람들....
하이텐숀
19/04/02 12:38
수정 아이콘
궁금한 것이, 홍역 등으로 죽은 아이의 부모들이 적지 않을텐데.. 아직도 경각심을 가지지 않나요? ㅠ.ㅠ 애들이 불쌍해서 어찌합니까..
19/04/02 12:43
수정 아이콘
저 사람들을 일반인의 상식으로 이해하려고 하면 안 됩니다. 언젠가 저 쪽 사람들 중 한 명하고 이야기할 기회가 있었는데, 홍역 환자 중 75% 가 백신을 이미 맞았는데도 홍역에 걸린 사람들이기 때문에 백신은 성공 확률이 25% 밖에 되지 않는다고 하더라고요. 분수를 만들 때 분자와 분모를 어떻게 선택해야하는 지도 모르면서 근엄한 표정으로 자기 이론(?)을 설파하는데, 정말 일정 수준을 넘어가는 안티백서는 징역에 처했으면 좋겠어요 물론 가능한 이야기는 아니지만요.
하이텐숀
19/04/02 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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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아집 때문에 희생되는 건 아이들 뿐이네요 ㅠㅠㅠㅠ
창조신
19/04/02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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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크크크 분수를 어떻게 쓸 줄도 모르는 사람이 확률을 이야기 하는게 유머네요. 1/5이랑 20%랑 100 중 20이 다 다른 숫자라고 생각할거 같음.
Cazellnu
19/04/02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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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 방식이 다른 사람들 입니다.
초짜장
19/04/02 12:35
수정 아이콘
꿀꿀꾸잉
19/04/02 12:35
수정 아이콘
인터넷이 발전하면 합리적인 정보를 취사선택할 수 있으므로 모두가 똑똑해질것이다. 라고 생각했던 때가... 저에게도 있었죠..
19/04/02 13:05
수정 아이콘
내가 좋아하는 정보만 취사선택할 수 있으므로 모두가 우물안 개구리가 될것이다..
19/04/02 12:36
수정 아이콘
아나키 그 자체
사업드래군
19/04/02 12:38
수정 아이콘
우리나라에서 저짓거리 하면 무조건 의료보험 취소 + 아동학대로 형사처벌 및 양육권 박탈 + 등교금지 시켜야 함.
Philologist
19/04/02 12:38
수정 아이콘
근데 저 티셔츠 자체는 백신 접종 안 한 사람 까는 거 아닌가요? 뒷문장이 좀 이상하긴 한데, 내가 가지지 않은 질병을 퍼뜨리는 나의 슈퍼 파워! 라는 의미로 보이는디..
창조신
19/04/02 13:05
수정 아이콘
난 백신 안맞았고 내가 걸리지도 않은 병을 퍼뜨리는 능력을 가지고 있대요~ 라고 안아키를 욕하는 사람을 비꼬는 대사 아닐까요?
Philologist
19/04/02 13:07
수정 아이콘
아 그렇게 해석해야 할 꺼 같네요.
파핀폐인
19/04/02 12:41
수정 아이콘
이유가 뭔가요? 어떤 종교적 신념때문에 그런건가요?아니면 무슨 다른 의미가 있나요?
세오유즈키
19/04/02 12:44
수정 아이콘
약으로 인해 나타날 수 있는 부작용을 과대평가+우리 몸은 원래 건강하고 백신은 약 팔아먹어치우려는 정부,제약회사의 상술이라는 기적의 논리가 합쳐진 결과입니다.
키르히아이스
19/04/02 12:46
수정 아이콘
그냥 멍청해서요
근거없이 백신이 효과없다고 믿고
현대의학을 불신하는 족속들입니다
19/04/02 12:55
수정 아이콘
넷플릭스에 지구평평론 관련 다큐를 보면서 느낀건데 안티백서들간의 커뮤니티가 이미 그들의 삶과 인간 관계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고, 안티백서를 그만두고 새로운 커뮤니티를 찾을 자신이 없기 때문이라고... 어떤 부분에선 종교와도 비슷하다고 생각할 수 있겠네요
앚원다이스키
19/04/02 12:57
수정 아이콘
백신 안 맞고도 멀쩡하니 건강하게 살아서 그렇죠. 왜냐면 안티백서들은 집단면역의 혜택을 꽁으로 보고 있는 암적으로 조까튼 새끼들이거든요 ^^
MissNothing
19/04/02 13:06
수정 아이콘
예전 미국 어떤 유명 연예인이 자기 자식이 자폐가 된 이유가 백신이라고 떠들고 다닌게 시발점으로 알고있습니다
1perlson
19/04/02 12:41
수정 아이콘
지구평평론자들이랑 이케이케 하면 서로 어떻게 생각할지 궁금하긴 합니다.
이웃집개발자
19/04/02 16:22
수정 아이콘
두가지를 다 믿고있다면..
닭장군
19/04/02 12:53
수정 아이콘
질병군주 안아키르
캐터필러
19/04/02 12:53
수정 아이콘
또라이 비율 불변의 법칙이 생각나네요..
미국은 애들한테 백신안맞히면 아동학대로 처벌할거같은데 , 그런 법은 없나바요???
독수리가아니라닭
19/04/02 13:09
수정 아이콘
지금 대통령도...
루트에리노
19/04/02 13:06
수정 아이콘
저지능 유전자를 스스로 제거하려는 움직임인가...
창조신
19/04/02 13:06
수정 아이콘
같은 한표다!
강미나
19/04/02 13:09
수정 아이콘
미국은 아동방임이나 학대에 대해 처벌 엄청나게 세지 않나요?
자기 애라고 목숨가지고 장난치는 안아키는 보는 족족 아동학대로 감방에 넣어야 된다고 생각하는데
Lord Be Goja
19/04/02 13:18
수정 아이콘
세계 밸패들어가나보네여 조물주쉑 맨날 꾸물거리는듯
19/04/02 13:43
수정 아이콘
만약에 내 아이가 다니는 유치원에 백신 안맞은 애가 있어서 걔가 홍역 걸리면
백신 맞은 내 아이도 걸릴 확률이 있나요?
창조신
19/04/02 13:45
수정 아이콘
'홍역은 전세계적으로 유행하는 급성 발진성 바이러스 질환으로 전염성이 매우 높은 급성 유행성 감염병입니다' 라고 질병백신본부에서 말하네요.
19/04/02 13:46
수정 아이콘
네 그러니까 백신 맞은 내 아이도 전염이 되나요?
MrOfficer
19/04/02 14:08
수정 아이콘
일반적으로는 안전한데 요새 도는 홍역이 (백신)돌파감염을 일으키더군요. 한 마디로 답변하면 괜찮을 확률이 높으나 걸릴 수도 있다. 입니다.
아이군
19/04/02 15:41
수정 아이콘
솔직히 말해서 답은 네입니다.

쉽게 말해서 님 몸에 바이러스가 하나 들어가는 거랑 100개 들어가는 거랑 10000개 들어가는게 다를 수 밖에 없습니다.
(물론 정확한 매커니즘은 다릅니다.)

백신이 무적의 보호막은 아닌거죠.
19/04/02 15:42
수정 아이콘
그렇군요. 저는 백신이라는게 소량의 바이러스를 넣어서 항체를 만들고

나중에 진짜(?)가 오면 만들어놨던 항체로 맞서 싸워서 질병을 이겨내는 개념으로 알고 있었는데

백신이 무적은 아닌거군요.
아이군
19/04/02 15:45
수정 아이콘
복잡하게 말하면 변이라던가, 돌파감염이라던가 뭐 복잡하지만 바이러스에 노출되는 환경을 줄이는 것이 질병예방의 1원칙이죠...
19/04/02 13:50
수정 아이콘
때로는 겉으로 보이는 인과를 뒤집어 봐야 합니다. 무식, 신념, 종교 때문에 믿는게 아니라 처음부터 그렇게 믿고 싶기 때문에 원인을 가져오는 거죠. 그래서 바보취급하며 설득하는건 의미가 없죠. 믿음이란 감성의 영역인거에요.
앚원다이스키
19/04/02 14:47
수정 아이콘
그렇게 믿고 싶어하지 않도록 법으로 강제해야하는데 말입니다.
미카엘
19/04/02 13:54
수정 아이콘
이건 법적으로 처벌해야 합니다. 농담이 아니라 진짜로요.
영혼의공원
19/04/02 14:00
수정 아이콘
차라리 지구가 평평하다고 우기고 예방주사 맞아 ....
19/04/02 14:16
수정 아이콘
예전에 미드 하우스인가 거기에도 나왔던거 같네요.
강미나
19/04/02 14:21
수정 아이콘
하우스가 단골로 놀려먹는 소재죠 크크
vanillabean
19/04/02 14:37
수정 아이콘
저 방금 부천시 보건소에서 전화받았어요. 제가 지난주 금요일에 방문했던 병원에 온 환자 중에 홍역 환자가 있다고 열이 나면 연락달래요. 세상에... 21세기에 홍역이라니.
킥킥킥이나
19/04/02 14:48
수정 아이콘
하... 이젠 홍역이라는 단어는 자주 들리네요. 진짜 스케쥴표도 주고, 언제 오라고 연락도 해주고, 공짜로 주기도 하고, 국가가 지원해서 싸게 해주는데도 저러니 참..... 아무 일 없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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