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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속 나무위키 문서 2.3. 가정의 패전 인용"그런데 여기서 마속은 제갈량의 명령을 무시하고 길목에 세워야 할 방어진지를 산 꼭대기에 세우는, 전쟁사상 다시 없을 바보짓을 한다.부장 왕평이 필사적으로 말렸지만 이마저도 무시해버린다."
19/03/27 15:12
소울류 하던 감각으로 하면 99퍼센트 멘붕 옵니다. 특히 패링 안 하고 구르기 위주로 플레이했다면요. 이 게임은 패링이 생명이더라고요.
그런데 또 그렇다고 패링으로 모든 게 해결되지도 않습니다. 가드불능기는 패링이 안 돼서...
19/03/27 15:24
친구가 하는 거 영상으로 보고 있는데
달리기랑 점프 빼고 모든 게 재의 귀인보다 한참 쳐집니다. 딜도 약해, 몸빵도 약해(보스 딜이 그만큼 셈), 방어도 하기 어려워, 회피기 성능도 떨어져....
19/03/27 15:06
제가 환영의 쵸한테 죽은 횟수가 무명왕한테 죽은 횟수보다 많을 겁니다. 여기에만 시간을 투자하고 있는 것은 아니지만 이틀째 못 잡고 있...
감은 잡았는데 이상하게 한 끝이 모자라서 죽네요.
19/03/27 15:06
세키로 검색해봤는데 '한국 최초 세키로 막보스 클리어' 영상이 나오는거 보고 난이도가 대충 짐작이 가더라고요...
막보 깨는데 한국 최초를 논할정도면 말 다했죠....
19/03/27 15:06
이거 얼마나 어려운건지 이미 플스판으로 구입해놨고 플레이 대기중인데 넘 걱정임. 사람들 얘기로는 아예 RPG성은 사라졌다던데. 성장해봤자 체감이 없다고.
19/03/27 16:53
게임 진행 중에 어떤 미니보스가 나와서 걔 잡는데 30트 정도 한 거 같은데
다음날 동일한 보스가 다른 지역에서 나와서 싸웠는데 3트만에 깼네요. 심지어 첫 보스는 체력 한 줄, 두번째는 체력 두 줄이었는데도.. 다크소울이나 블러드본도 하다보니 실력이 느는 게 느껴졌는데, 세키로는 더 하네요. 다른 시리즈처럼 레벨업이나 장비업으로 찍어누를 수 있는 게 아니라 더 그런 듯.. 짜릿짜릿합니다.
19/03/27 15:20
처음엔 패링 타이밍 널널해서 생각보다 쉽다 했는데 일정한 패턴도 엇박으로 딜넣는다고 해야하나 좀 패턴알아도 반응속도로 잡아 이런느낌이 들긴 하더군요.
19/03/27 15:08
닼소 시리즈+블본 도합 약 40회차 정도한 나름 중견급 소울 경험자인데요...
진짜 뭐 같이 어려워서 미칠꺼 같네요. 그동안의 소울시리즈의 요구 특성중 피지컬요구치에 몰빵한 느낌? 이제 시스템도 나름 감 잡았다고 생각하는데도 계속 뒤집니다. 머리로는 알고있는데 손이 자꾸 엇나가요... 곧 불혹이 앞이긴 해도 이때까지 소화못한 게임은 없었는데 큰 벽을 만난 느낌입니다..ㅠㅠ
19/03/27 15:22
맨 처음 적이 나왔을때-엌 이거 왜 이렇게 쉬워 크크크크
맨 처음 적이 지면 높이 차이 때문에 접근하지도 못하고 제자리 걸음 할때-엌 이거 AI병신 아냐? 천하의 프롬도 한물 갔네. 옛날 천추 시절의 잠입 액션은 어디가고 잡입액션인것(풉)이 되어버렸네 크크크 그리고 10분 뒤 ...쒸이버얼, 역시 프롬게임 답네.
19/03/27 15:31
소울본 DLC까지 다 깨고 덤벼라 프롬! 하고 의기양양하게 샀는데
미친 게임이네요. 패링 난이도는 블본=세키로<소울3 이정도 같은데 패링 의존도는 셋 중에서 제일 높아서 오히려 체감상 제일 어려워요 주말에 시간 나면 진득하게 붙잡고 박치기 해봐야 할듯요
19/03/27 15:40
패링 중심의 게임이 되어서. 회피랑 포지셔닝 위주의 플레이는 너무 힘들어졌어요. 딜타임이 너무 애매해요. 모기가 된 느낌.
그래도 찌르기 위주의 플레이로 딜 보완좀 하겠다 싶었더니... 갑자기 보스가 간파를 하기 시작하는데...
19/03/27 16:13
어렵긴한데 보스랑 화톳불이 가까워서 재도전이 빠르고 블러드본처럼 회복아이템 오링나면 다시 모아야되는것도 없고 체간 데미지 쌓으면 엄청 빠르게 클리어도 가능해서 가면 갈수록 쉬워집니다.
그리고 의수 아이템이 잘만 활용하면 정말 좋습니다. 우리 친절한 할매도 점프할때 수리검 던지면 바닥에 굴러요
19/03/27 17:51
스파3 해보셨으면 블로킹 생각하시면 되고, 피오라 해보셨으면 응수 생각하시면 되고,
둘 다 안 해보셨으면 그냥 반격기 생각하시면 됩니다.
19/03/27 17:58
어 할만했던건 저뿐이였나요..
블본패링하고 난이도는 비슷한데 블본은 실패시 무조건 피격이고 세키로는 실패시에도 가드가 되서 훨씬 쉬웠는데.. 가드 불가 공격도 결론은 잡기 하단 찌르기 정도라 모션보고 익숙해지면되서 소문에 비해 실망한 난이도였습니다. 블본초반이 전 훨씬 어려웠어요 물론 프롬류 올클에 유부가되고도 자유롭게 게임하는 내기준이지 여러분한테 쉽다고 하는건 아닙니다. 크크
19/03/27 18:03
망설임은 곧 패배라고...
처음에 할 때에는 오히려 다크소울 식 플레이에 익숙하면 더 어렵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구르기 회피 시 무적 타임을 이용해서 피하고 때리고 하는 식으로 플레이해온 경우라면... 차라리 에라 모르겠다 챙챙챙챙으로 간다! 같은 마음으로 플레이하니 낫더라고요. 그리고 닌자답게 숨어서 다니고 도자기 조각도 던지고 하면 조금은 수월해지긴 하더군요.
19/03/27 19:30
정공법으로 안가면 할만합니다.
피를 깎아야 적 체간이 회복이 느리기도 하고요. 계속 공격하고 패링하는 건 실패 시 타격이 큰 거 같아요. 적당히 섞어주면서하면 할만한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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