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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3/15 02:07
당직 섰기 때문에 1번 해당 없음...
CP라서 텐트 치고나서는 앉아 있었기 때문에 혹한기가 더 꿀... 신병휴가... 분대장이었었기 때문에 전자로...
19/03/15 02:08
1
안해봐서 모름 1 2 14년 8월 군번인데 포병대대 K55 자주포 K55A1으로 바꾸던 시즌이라 첫 혹한기는 사라졌습니다. 유격은 8.20 완전작전 당시 포를 쏜 부대여서 사라졌습니다. 두번째 혹한기는 왜 사라졌는지 기억이 안납니다;;;
19/03/15 08:45
전 소대 섬으로 들어가서 첫 유격(신병당시...) 빠지고,(m60 탄약수라 3일에 한번 40kg 탄약 둘러 메고 산넘고 매복 나간게 더 힘들었으려나..) 돌아오는 혹한기, 유격 다 격오지 근무 들어가거나, 타 소대 m60사수(저희 소대가 화기소대라...)로 차출당해서 운좋게 한번도 안 받았네요.
19/03/15 02:09
말전 유격 신병 똥병장 2111
혹한기는 추운거 빼고 일반 전술훈련보다 편했어요. 81m는 훈련 규모가 클수록 이동이 거의 없었거든요. 혹한기보다 rct가 더 빡샜었어요. 그래도 유래없는 한파라서 죽을듯이 춥긴 했는데.. 그래도 유격은 어휴 진짜..
19/03/15 02:25
2/2/2/2
1. 추가 TV시청 (뭐라고 불럿는지 기억이 잘 안나네요.... 연등?) 때문에 2번초가 초번초처럼 느껴지는 기적이 있음 2, 유격 : 죽여줘, 혹한기 : 살려줘 3. 저희는 100일 휴가전까지 갈굼이런거 하나도 없어서 방긋방긋하게 다녀왔는데 지옥이 펼쳐짐.. 1차정기 나가고 미복귀 진지하게 고려할정도...(실제로 군생활중에 영창간 선후임 3명이상) 4. GOP군번이라 2주차이나는 선임 4명이 있어서 분대장을 못 달아봤는데 같이 말년되고 옆에서 같이 놀면서 분대장 역할 수행하는거 보니까 한번쯤은 해보는거도 좋겟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19/03/15 02:59
혹한기와 유격이 비교가 되나요..? 진짜 어쨋든 유격은 저녁시간되면 개인정비하난 보장되는데 혹한기는 인간으로써 생존에 대해 걱정을 하게 되던데..
19/03/15 03:39
2211
1번은 둘다 반반일거같은데 개인적으로 후자 2번은 혹한기 유격은 둘다 두번씩 한다고 쳤을때 2번째 유격은 2번째 혹한기보다 매우 쉽기때문에 혹한기 3번은 그냥 개인적으로 1번이었음 4번은 제가 있던 부대는 분대장을 말차전까지 달고 빨리 떼주는 그런게 없었어서 차이를 모르겠지만 1번
19/03/15 03:39
후후후후
마지막은 분대장이 저한텐 꿀이였어요 일단 포상휴가 하나받았었고 분대장덕에 당직서서 근무가 없었고 간부들이 그나마 분대장이라고 좀 챙겨줬습니다. 말년에 상병장들 많이 긁혔는데 분대장을 제외한 병상호간엔 명령할수없다 조항때문에 분대장이라서 전 그냥 넘어갔다는... 그리고 소수지만 그만한 병력 지휘하는것도 다 좋은 경험이였다고 생각합니다.
19/03/15 03:41
1211
자다 깨면 최소 네시간은 다시 못자서 애매한 시간대에 깨면 밤 새는거나 마찬가지고, 미세먼지가 아무리 심해도 추운 것보다 낫다고 생각할 정도로 추위가 싫어서 추운건 감당이 안됩니다.
19/03/15 05:26
1번은 둘다 반반이라서 고를수가없고
2번은 2 추위에 약해서 혹한기. 유격은 적어도 일과 끝나면 좀 프리하기라도하지 3번은 딱히 별 차이없었던거같고 4번은 2 분대장하면 당직분대장만하고 4일을 근무없이 쉴수있다는게 너무 좋죠 다음날 일과도 근침으로 넘길수있어 시간도 잘 가구요
19/03/15 07:11
말전 혹한기 신병 똥병장.
일찍 일어나는게 더 피곤. 유격은 부대 특성상 대충하고 넘어간 기억밖에... 혹한기는 빡세게 했는데 유격은 이년 연속 진짜 별거 안했어요.
19/03/15 08:40
소등하고 바로 자는게 아니라, 30~1시간 노가리타임 있어서 못 잠. 1번근무자가 꿀, 2번이 헬...
유격, 혹한기 다 격오지 근무 패스. 갠적으론 혹한기가 싫은듯... 그냥 겨울이 싫다. 격오지 근무 많이 해서 짧은 휴가 많이 받았는데, 휴가로 인한 후유증은 일병 정기 휴가 길게 다녀오고 나서인듯... 당연히 똥병장.
19/03/15 08:42
유격 vs 혹한기부터 미필이 쓴거 같네요
까놓고 유격은 목소리크게하고 얼굴찡그리면 됩니다만 혹한기는 땅파고 텐트칠때부터 끝까지 죽음이죠
19/03/15 09:06
22222222222222
유격 2번 혹한기 2번을 했지만 혹한기는 한 번은 3교대 위병소 근무를 했음에도 나머지 한 번이 너무 힘들었어요. 근무는 전 잠을 빨리자는 편이 아니라 2번초까진 괜찮았었네요. 1차 정기가 후유증이 엄청났고 분대장 안 다는 똥병장이 편하죠. 물론 전 분대장 달았습니다만..
19/03/15 09:52
혹한기 레얼...
휴가 외박은 원없이 쓰다와서 별감흥없고...야간은 말앞이죠 크크 분대장 해도 시간 안가는데 똥병장은 진짜 시간 안갈것 같아요...
19/03/15 10:27
1. 후자는 하루가 너무 김
2. 유격은 걍 운동이라도 하지..혹한기는 아오.... 3. 신병휴가 돌아올때 크크크크 4. 분대장 할건 많은데 재미도 있었으니.
19/03/15 10:52
1 - 말전번은 좀 일찍 일어난다는 생각으로 하면 됨 마치고 오면 아침구보 안 뛰었던 기억
2 - 영하 28도에서 핫패드 끼고 땅바닥에서 자면 정말 욕나옴 아침에 신발신으면 신데렐라 유리구두 되어 있음. 1 - 100일휴가 4.5초.... 오랫만에 집에 왔다가 돌아갈려니 죽을 것 같음... 정기휴가 말년휴가 갈수록 휴가 복귀할때 집에 간다는 마인드... 1 - 4.2인치 박격포 소대에 운전병이라 분대장 안달고 똥병장이었는데 말년에 이것저것 귀찮은데 똥병장이 최고임
19/03/15 11:13
근데 제가잠을 잘자서그런가 첫질문은 저 둘보다 말번초 같은 생각인분없나요?
2번초든 말전번초든 자고 근무하고 또 자서 2번잘수 있는데 말번초는 하루가 새벽 4시에시작이라 토나오는
19/03/15 11:29
살면서 유일하게 죽음의 위협을 느껴봤던 게 혹한기였습니다... 부사수랑 참호 안에서 서로 말도 못 하며 얼어붙어가던 기억을 잊을 수가 없네요
19/03/15 11:55
2 2번초는 잘 수 있다. 잘 수 있다.
1 유격은 몸 박살난다. 혹한기는 지통실 행정병의 경우 이보다 꿀이 없다. 신발 벗고 난로에 발 말리며 밤새고나면 텐트에 드가서 자면 된다. 훈련 끝날때까지 반복. 2 둘다 그닥인데 휴가기간이 길었던 1차정기가 더. 2 조기진급까지 해가면서 견장도 달아봤는데 인원이 부족한 부대라 똥병장도 온갖 일을 다 해야 했다. 마지막날까지 당직 세우려던 행보관의 악랄함은 잊혀지지 않는다.
19/03/15 12:57
2 2번초는 드라마보다가 나가면 됩니다.
1 유격은 몸으로 때우면 됩니다. 혹한기는 상상도 싫고 다신 하기 싫음... 2 100일 휴가는 뭣모를때 나갔다 들어오지만 정기휴가는 군생활도 좀 보이고 휴가도 길기때문에 후유증이 더 큼 ㅠㅠ 1 역시 똥병장.... 작업도 쉬운거 위주로 갔네요 흐흐흐
19/03/15 14:41
부대 개편 중이라 제 아들 군번은 맞후임을 전역 직전에 받았습니다. 하루에 야간 근무만 2번 나가는 일이 수두룩했으므로 하루 한 번이면 무조건 만족.
겨울 군번인데 구제역 때문에 한번 뿐인 혹한기를 부대 내에서 하루만에 처리. 대만족. 유격 때 근무 안 서도 돼서 만족. 덤으로 2번 다 유격왕 먹어서 휴가 대만족. 신병위로외박 나갔다 들어갈 때 정말 싫더군요. 똥병장. 걍 전역하고 할 일들 준비만 하고 아무런 터치도 안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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