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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3/14 22:37
옛날 괴담하니, 저 초딩 땐가 황병김의 미궁이라는 노래를 들으면 죽는다는 말이 떠돈게 기억나네요. 친구들이랑 처음 들었을때, 겉으로는 태연한 척 하면서 속으로는 좀긴장됐었음.
19/03/14 22:39
저는 어렸을때(8살쯤) 동네누나가 이리저리 하면 장래 부인 얼굴이 보인다면서 분신사바 유사한걸 시켰는데, 그때 뭔가 보긴했는데...아직도 안나타나는거 보니 죄다 미신인가 봅니다.
19/03/14 22:53
(수정됨) 컴갤에서 본적이 있긴합니다,
련서라고 좀 정신상태가 안좋은 사람이 쓰던 기믹인데, (군뇽드립이랑 노전대통령 두부외상 드립 만든사람의 다른 자아) 맨날 음부가 아프다고 누가 뭐 넣었서 찢어졌어 쓰던 닉인데요 가끔 저걸 적더군요. 가끔 련서로 이상한글 적던 그사람이 어머니와의 가정불화에 이은 급 결혼으로?! 컴갤을 접으니 저 련서라는 닉도 사라지더군요. 본 아이디가 네할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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