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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속 나무위키 문서 2.3. 가정의 패전 인용"그런데 여기서 마속은 제갈량의 명령을 무시하고 길목에 세워야 할 방어진지를 산 꼭대기에 세우는, 전쟁사상 다시 없을 바보짓을 한다.부장 왕평이 필사적으로 말렸지만 이마저도 무시해버린다."
19/03/10 21:06
주임원사 급도 몰랐으면 리얼이네요 진짜.. 아니 북한이라서 중대장은 아는데 주임원사급이 모를수도 있는건가 한국에서는 있을수가 없는일인데 크크
특히 김정은 데리고 평양 출장 가는거에서 중대장은 빼박일듯...
19/03/10 21:11
북한 같은 나라에서, 김정은처럼 비만에 피부 뽀얗고 평양 출신인 사람이 흔할 수가 없죠.
딱 B 정도만 진심인 것 같고, A와 C는 눈치깐거죠 크크크크
19/03/10 21:14
김정은은 군 입대 과정에서 자신의 신분을 철저히 숨겼다. 당국은 김정은을 비밀리에 입대시키기 위해 특별 이벤트를 진행했다. 김일성청년동맹 산하 평양시위원회는 2005년 2월 평양 거주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입대탄원운동’을 기획했고, 김정은은 여기에 지원한 지원자들과 자연스럽게 묻어가며 군에 입대했다. 일단 비밀유지위해 이정도는 한거 같습니다 크크
19/03/10 21:18
D, E는 평양에서 온 얼굴 허연 비만형 보고 느껴지는 게 없나? 누가봐도 잘나가는 집안인데 크크크
A는 그냥 외모만 보고도 감 100% 잡은 것 같은데
19/03/10 21:25
A는 북한에서 장교할 정도면 나름 출신성분이 좀 되야 할테니 김정일 아들이라는거까지 감 잡았을 확률이 높고, 아마 B,C도 눈치를 깠거나 A가 고위간부 자제니 극비리에 잘 봐주라 정도로 얘기를 했겠죠.
D와 E는... 눈치도 없었고 중대장이 알았다 해도 얘기 안해줬을 확률이 높습니다. 장교랑 하사관들 사이 나쁘면 어떤 상황인지 대충 감이 오죠 크크크크
19/03/10 21:28
일요신문이라서 스포츠 신문 읽는 마음으로 읽었습니다
훈련소때 후반기 교육 중에 그날 훈련마치고 막사앞에서 정렬하고 있는데 우리들을 향해서 축구공을 뻥하고 차더니 그 공이 맨앞에 서있는 병사 몸을 맞고 튕겨나오니까 다시 축구공을 뻥차고 이걸 반복하던 소대장이 기억나네요 그놈 이름은 까먹었는데 돼지였습니다 만나면 벽에 고정시켜놓고서 축구선수 몇명 불러서 몸에 강슛을 날려서 저놈 몸 박살내달라고 하고 싶은 마음이 드네요 혹시 피지알러이려나?
19/03/10 21:50
너무 익숙해서 한번 본 이야기인가 싶었는데 요새 읽는 양판소에 하나같이 들어가는 사이다 소재네요.
근데 북한이라 소설같지 않기도 하고 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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