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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9/03/08 11:18:33
Name 와!
File #1 xmraud2_jinkyuyoo.jpg (32.1 KB), Download : 35
출처 우리 삼촌
Subject [유머] 추억의 가정파괴 프로그램.jpg




프로그램 최고의 재미 포인트는 선물 훈수질

아니 더 비싼거 달라하라고 ㅡㅡ
아니 냉장고 팔아서 자전거 사고도 100만원은 남기겠다 냉장고 달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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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3/08 11:29
수정 아이콘
은근 보는 재미가 있었던 프로그램
기사조련가
19/03/08 11:29
수정 아이콘
저도 선물땜에 답답했다고 기억나는...도무지 이해할 수 없는 선물받는 아빠들이 많았어요.
오클랜드에이스
19/03/08 11:35
수정 아이콘
아버지가 아빠의 좌절이라고 부르던 그 프로그램이군요 크크
19/03/08 11:45
수정 아이콘
0.1초 갑분싸 하는 장면 보는 재미가 있죠.
한글날기념
19/03/08 11:46
수정 아이콘
자기야 나오는 줄...
카루오스
19/03/08 11:47
수정 아이콘
그냥 순수하게 그걸 받고 싶었다는 이야기 일 수도 있겠죠. 살다보니 그거 하나 사고 싶었는데... 살 능력은 되는데 이래저래 치여서 살다보니 못 산것들 하나쯤 있지 않습니꽈.
19/03/08 13:01
수정 아이콘
저도 여기에 한표 냉장고를 달라고 하면 냉자고를 팔고 자전거를 사지 않고 그냥 새 냉장고를 쓰게 될 확률이 높습니다. 헌냉장고는 본가나 처갓집에 가겠죠... 결국 자전거는 그냥 따릉이 타면되잖아 따릉이 좋더만 으로 끝날 확률이 높습니다...
Chasingthegoals
19/03/08 17:08
수정 아이콘
아, 이래서 결혼 하지말라는게....
타노스
19/03/08 12:22
수정 아이콘
어릴때 봤었지만 실패했을때 아빠 표정이 너무 가슴아파서 제발 성공하길 빌면서 봤던 기억이 있네요
엔지니어
19/03/08 13:24
수정 아이콘
저도 항상 아부지들 성공하길 바랬는데 실패가 엄청 많았던것 같네요..
건강이제일
19/03/08 15:07
수정 아이콘
저는 예전 집전화로 특명 아빠의 도전이죠? 라는 전화를 무척이나 많이 받았어요. 제발 국번을 누르시라구요ㅠ 여기는 수원이고 방송국은 서울입니다 라는 말을 얼마나 자주 했던지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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