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9/03/06 10:05
정말 그렇게 보기가 힘든가요?
우리동네 천변 따라서 여름철만 되면 개구리 소리로 시끌시끌해서 자주 볼 수 있는줄 알았는데 의외네요.
19/03/06 10:39
어렸을적 슈퍼하시던 동네 아저씨가 청개구리 잡아오면 아이스크림 준다해서 아이들이랑 같이 잡아다 준 적 있어요
댓가로 받은 청개구리를 건네고 받은 아이스크림을 아이들이랑 쪽쪽 빨고 있는데 즉석에서 아저씨는 잡아 온 청개구리를 한마리씩 꺼내시더니 옆에 떠다논 물에 휘휘~ 한두번 휘젓고는 그냥 삼키더라구요 ...산채로 ;; 그게 얼마나 충격적이었는지 40년이 지난 지금도 기억이 생생해요 당시에 듣기론 기관지 가래에 청개구리가 좋다고...그래서 그리 드시는거라 하던데...정말 효과가 있는지 궁금...
19/03/06 16:58
저는 어렸을 때에 비해 없어졌다 체감이 확 되는 게 잠자리에요.
어렸을 때는 여름만 되면 잠자리채에 통 들고, 풀숲 근처에 가기만 해도 꽤나 보였었는데 요즘은 아예 보기 힘들어진 거 같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