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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3/04 16:41
저게 상식인지 아닌지 그게 중요한게아니라 저게 문제죠
영국 섬인지 모르는사람 특징:자기들이 그것만 모르는지 암 섬인지 아닌지 아는게 중요한건 아닐수도있는데 저런 기본상식 몰라서 귀막고 눈감고 이악물고 정신승리하는사람들은 저런지식 하나로 다른부분에서도 알아서 걸러지더라고요
19/03/04 16:43
무식하다느니 선넘는 댓글이면 몰라도 수업시간에 배운 내용이라고 하는것도 문제인가요 크크크크크크크크
신고하는 사람이나 처벌하는 운영진이나 열폭 장난아니네요
19/03/04 16:50
(수정됨) 저도 기본 상식 너무 부족해서 크크크 때때로 지인들이 제가 아는 게 많다고 말해주곤 하는데 그건 그냥 해당 분야에 대한 관심이 평균보다는 깊어서 그럴뿐이고 실제로는 관심이 없으면 김치를 시금치로 먹어도 좋다는 주의라..
근데 첨언하자면 분위기는 꽤 바뀌고 있다고 봅니다. [그.걸.모.르.냐?]에서 [상.식.이.죠] 정도로요. 물론 그 앞뒤로 아직 [그.걸.모.르.냐?]와 [상식인데 몰라도 됩니다.] 의견도 같이 존재하지만요. 아마 시간이 흐를수록 [상식인데 몰라도 됩니다.]가 주류가 될 것이라고 보긴 합니다.
19/03/04 17:34
맞습니다. 흐흐 (보편적인 관점에서 '좋다'를 생각했을 경우에 말이죠.) 지금도 누구나 동의할 수 있을만한 명제이기도 하고요. 예컨대 [편식해도 되지만, 다 먹으면 좋지요.] 같은 내용을 굳이 편식 논쟁에서 꺼내지 않는 것과 같이 깔고 가는 느낌입니다.
19/03/04 16:53
사실 저거에 댈건 아니긴 한데, 고백하자면 저는 어제까지 카토비체(라고 읽는 줄도 몰랐을 뿐더러)라는 도시의 존재 자체를 몰랐습니다. 근데 다른 분들은 너무 당연히 알고 계셔서 좀 절망을.. ㅠㅠ
19/03/04 16:56
여행 자주 다니거나 스2팬들 말곤 해당 국가의 수도 아닌 도시까지는 잘 모르지 않을까요?
영국섬 질문은 폴란드가 어느 대륙에 붙어있나 정도의 질문 정도로 대응할 수 있을 것 같으니 딱히 절망까진..
19/03/04 20:31
저는 도톤보리.....
단톡방에서 친구들이 도톤보리라고 하길래 물어봤는데 아무도 대답 안 해주더라고요.... 장난치는 줄 알았나 봅니다. 나중에 혼자 알고 이불킥했던 기억이 있네요.
19/03/04 17:02
인스티즈 가입은 게릴라방식입니다. 아주 가끔 열렸다가 거의 바로 닫힙니다.
그 외에 가능한 가입 방식은 회원초대인데 기존 회원이 회원 초대권을 구매해서 가입시켜주는 거였죠. 근데 어느 순간부터 비회원에게 초대권을 판다고 정책이 바뀌었고 지금은 회원가입 누르면 "초대권 구매"가 대놓고 뜨면서 "기존 방식은 게릴라 방식이라 언제 열릴지도 모르고 가입에 성공해도 유예기간이 있지만 초대권 사면 바로 글쓰기, 댓글쓰기 가능합니다"라고 메세지가 적혀있습니다.
19/03/04 17:04
앞선 상식글에선 그럴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고 라고 생각해서 굳이 끼진 않았는데 본문은 좀 황당하긴 하네요 크크. 진짜 저 댓글 하나로 6개월 정지라니;;
19/03/04 17:05
링크 글까지 다 보고왔는데 크크크
주변에서 접시처럼 넓고 얕은 지식을 자랑하는 저임에도 불구하고 영국이 섬이라고?? 다들 지금 드립하는건가?? 라는 생각으로 읽어봤습니다... 그러고보니 유럽여행이 버킷리스트 중 하나였는데 거기에 영국은 포함이 안되어있었네요. 너무나도 관심밖의 나라였던 듯 영국이 섬이었구나;;;
19/03/04 17:21
12000원이라는데 확실한지는 모르겠어요.
그냥 저에겐 커뮤니티를 돈내고 들어가는거 자체가 영국이 섬나라라는 거를 모른다는 것보다 더 어메이징하네요.
19/03/04 17:46
근데 뭐..정도가 다를뿐 디씨같은데 아닌이상 비슷하죠 뭐
조심조심 얘기하는게 나쁜건 아니지만 그냥 상식인건 상식인거고 그거 모르는건 상식이 없는거지(특정분야에서라도) 그걸 뭘 그렇게 조심해서 얘기해야되고 기분나빠할까봐 부연설명 다하고 그래야 하는지 모르겠음. 안그래도 그글에도 하도 답답해서인지 시원하게 지른 사람도 있으시던데 크크. 나도 그냥 내가 모르는 상식에선 띨박소리 들어도 되니까 이런거에서는 걍 쉬원하게 그냥 상식이거든? 하고 치웠으면 좋겠네요..
19/03/04 19:21
인티 가입창 가끔 열린다는것 까진 알았는데 가입비를 돈받고 팔고있었던건 처음 알았네요. 영국 섬나라 모르는것보다 그게 진짜 리얼 문화충격이네요 크크
19/03/05 12:44
어.. 근데 오래되서 가물한건지..
영국이 섬나라란건 여러 매체를 통해 알았지만. 저도 초중고 학과 과정에서 따로 매운기억은.... 있나? 없나? 가물가물 하네요 사회과 부도도 있지만 영국을 그렇게 심도있게 파진 않은거 같아요... 그냥 제가 개인적으로 지도를 보거나 매체를 접해서 안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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