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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속 나무위키 문서 2.3. 가정의 패전 인용"그런데 여기서 마속은 제갈량의 명령을 무시하고 길목에 세워야 할 방어진지를 산 꼭대기에 세우는, 전쟁사상 다시 없을 바보짓을 한다.부장 왕평이 필사적으로 말렸지만 이마저도 무시해버린다."
19/03/02 13:56
내부 근무직 직원들 순환보직으로 현장직으로 보내야죠. 1년에 한 번씩 동료들 팔 절단되고 하반인 마비되고 언제 자기가 그렇게 될까 불안에 떨며 일해보라고 해야 됩니다. 안그러면 저딴 쓰레기같은 일이 계속 벌어지죠
19/03/02 14:05
저런거 결정권이 그 내부 근무직한테 있는게 아니지 않나요? 한전 저런거 해결하려면 정부에서 전기 요금을 올리던지 아니면 영업이익 실적가지고 공기업 압박하지를 말던지 해야할 거 같은데요
19/03/02 14:13
소방공무원들 순환보직 시키듯이 그런 개념을 얘기한겁니다. 저 사람도 뭐 시켜서 하는 짓이겠지만 자기랑은 전혀 상관 없는 말이니까 저 소리가 쉽게 나오지 않나 싶기도 하거든요. 현장을 알아야 내근도 잘한다 뭐 그정도 수준의 푸념이라 생각하시면 돼요
19/03/02 14:21
저 사람이 쉽게 하는 얘긴지 양심의 아닌지 저 짤만 보고 어찌 아시나요? 그 정도 수준의 푸념이라기에는 저주에 가까운 얘기셨는데요
19/03/02 14:16
대단한 권력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 내부에서 하청업체 직원의 요구보다는 심각하게 받아들이겠죠.
사실 진짜 저런 목숨이 왔다갔다하는 현장근무를 해봐야 하는 건 임원 및 사장이지만 절대 그럴 일이 없으니..
19/03/02 14:13
내근직-현장직 문제가 아니라 원청-하청의 문제일 가능성이 큽니다.
저런 설치나 유지관리 같은 위험한 일은 대부분 하청으로 넘기죠.
19/03/02 14:15
길게 쓰기 귀찮아서 적당히 썼는데 하청을 없애고 예전처럼 전부 한전 고용인으로 순환보직으로 하는게 좋겠다 뭐 그런 소리입니다.
19/03/02 14:14
내부 근무직은 노동자 아니고 직원 아닌지...
현장 노조 인식이 본사에 있음 무슨 대단한 결정권 다 쥐고 있는줄 알더군요. 사무직들은 노조도 없어서 더 열악한 노동환경에 처해있는 경우도 많은데. 본문의 문제들은 폐쇄적 조직문화(잘못은 질책하고 잘한일은 당연한) + 경영진의 개선의지 없음 때문에 일어나더군요. 그저 힘없는 직원들이 그 사이에서 다쳐나갈뿐 ㅠ
19/03/02 15:19
맞는 말인데, 상위계급 사무직 노동자들이 온갖 핑계 명분 내세우며 개거품물고 반대할듯. 해당 계급은 자식새끼 교육에 스카이캐슬까진 아니더라도 매우 신경쓸 겁니다. 왜냐면 자녀한테 못되도 최소한 꿀빠는 자리"군"을 세습시키고 싶거든요. 자기 자식새끼들이 3D 저임금 하청 육체(현장)노동자로 일할거라는 생각은 아예 안할겁니다. 그러니 죽든가 다치든가 신경이나 쓸까요. 자기계급 이익 깎아먹는 여론 형성한다고 욕하거나 이민받자는 말이나 안하면 다행일듯
19/03/02 14:03
산재가 나면 노동자는 소속회사가 아닌 원청에 청구하고 원청이 소속회사에 구상권을 행사하는 걸로 바꿔야 합니다.
안 그러면 원청은 계속 나몰라라 할거에요.
19/03/02 14:13
하청업체에 떠넘기고 안전문제 신경 안 쓰고 나몰라라 하는 건 우리나라에서 발길에 채일만큼 흔하디 흔한 일이니까요
그렇다고 안전을 위해 법을 강제하면 또 가격 올라간다고 난리죠 학교에 애들 돌아다니는데 왜 수리 공사하냐 야간에 해라 라고 떠드는 학부모한테 "대신 공사비 이만큼 올라갑니다 그래도 할까요?" 하면 데꿀멍하는데요
19/03/02 16:40
산업재해는 남자들이 많이 당하는건데 신경쓸필요있나요? 그분들에겐 남자는 적당히 크다가 군대다녀와서 돈이나 벌어주다가 귀찮게하지말고 죽으면 그만일텐데 흐흐.
19/03/02 17:25
저희회사에서 이번에 하청주던 공정을 직영으로 전환해서 직접 하고 있는 입장인데... 진짜 하청 직원들 사람 취급 받았나 싶더라구요.
19/03/02 17:35
음... 오히려 업체분들은 간접활선보다 직접활선 선호합니다. 저 스마트스틱이 진짜 말도 안되게 무겁거든요.
일본꺼 그대로 가져다 쓰니 안무거울수가 있나요 저기에 압축기 달면 진짜.... 딱 1분들고있으면 팔 후들후들 떨립니다.
19/03/02 17:37
그리고 바이패스가 왜 활선이 안걸리나요 크크 바이패스도 결국에는 양끝단에 전선 피박하고 케이블 걸어야하는데요. 물론 이제 이건 간접으로 이번에 바뀌긴 했지만요. 전기쪽 사고나는건 사실 공구가 불편해서가 제일 커요. 투투나인 장갑... 진짜 작업거의 불가능할정도로 두껍고, 스틱은 무겁고, 등등.. 불편하니까 걍 작업자들이 다 벗고해버리는거죠. 물론 요즘 저거 진짜 빡세게 잡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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