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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2/27 23:39
페미 논란 이러것도 중요하긴한데
솔직히 시리즈물이라 빼놓고 보기가 좀 그래요 거기다가 바로뒤에 나오는 어벤져스 랑도 이어진다니 이건 뭐..
19/02/27 23:41
보통 여캐가 쫄쫄이 입으면 몸매를 은근히 강조하는 모양으로 포스터를 많이 만드는데, 이 포스터는 좀 다르네요. 그래서 좋다거나 싫다는 차원의 이야기는 아니고, 그런 미묘한 부분에서도 차이가 있는 것이 재미있습니다.
19/02/27 23:42
팬은 무조건 볼수밖에요.
페미 따지고 배우 따지는 분들 넷상에 많아 보이지만 실제로 그것 때문에 안보시는 분은 별로 없어 보입니다.
19/02/28 00:58
그부분도 어느정도 동의는 하지만
재미없는 영화는 절대 스크린독점해도 크게 흥행할순 없죠. 그리고 지금 예매상황은 독점을 논할상황이 아닌 개봉전 사전예약이라 올해 디즈니 라인업이 진짜 미친라인업이라서..
19/02/27 23:44
예전에 블랙팬서 안보고 바로 인피니티 워 봤다가 와탕카 씬에서 대체 쟤들이 다 누구야??? 이러면서 본 기억이 있기 때문에...
19/02/27 23:46
페미따지고 영화 안볼거면 아쿠아맨도 걸렀어야..
엠버허드는 안까이는데 브리라슨은 까이는건 외모가 100%.. 페미건 PC건 재미만 있으면 됩니다. 그래서 보고 재미없으면 그때 까면됨
19/02/27 23:50
파이기 믿고 마블 믿고 보는거죠 배우 따질거면 할리우드에 얼마나 나쁜 짓 하고 다니는 배우들이 많은데 다 거르면 영화 못봅니다
솔까 SNS 올린거 미워서 안본다 이런게 좀 웃긴게 범죄자들이 드글드글한 헐리웃에서 무슨 SNS갖고 크크
19/02/28 00:04
그런가요?
적어도 저는 최근 할리우드에서 남에게 피해를 주는 범죄를 저지른 사람의 영화가 흥행한 기억은 없네요. 제가 본 기억은 더더욱 없구요. 브리 라슨보다 더 욕먹어 마땅한 범죄자가 나왔음에도 흥행한 할리우드 영화의 예를 하나만 들어주시면 참 좋겠네요.
19/02/28 00:06
헐리웃에 마약하다가 걸린 사람만 수두룩할텐데 굳이 예를 들 필요가 있나요? 마약이 남에게 피해안준다고 하는것도 잘못된 말이고 로다주는 스스로 크게 반성했었고 워낙 과거라 넘어가지는거지
19/02/28 00:09
흠 여기서는 기준이 많이 갈리겠네요.
저는 혼자 마약하는 게 SNS로 고인을 능욕하는 수준의 사진을 올리는 것보단 낫다고 봐서요. 그린우드님의 의견은 잘 알겠습니다.
19/02/28 00:19
단순 마약이나 이런것도 아니고 미국은 마약판매나 아튼 더러운 쪽으로 일한 인간들도 수두룩하고요. 마약 말고 딴거도 수두룩한게 미국입니다.
로만 폴란스키를 선처해달라고 한 헐리웃 배우들 감독들 목록보면 기가 막힐 수준인데요. 아동성범죄자를 옹호한거보다 sns올린게 더 싫다 이런말 하려는건 아니실거고.
19/02/28 00:26
[마약판매나 아튼 더러운 쪽으로 일한 인간들]
과거에 마약 팔다가 걸린 사람들 말씀하시는건가보네요. 어떤 배우가 있는지 말씀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제가 아는 배우 중에는 없는 것 같네요. 근데 배우로서 성공하기 이전 했던 행동이라면 저는 또 다르게 볼 것 같네요. 그리고 할리우드에 적어도 로만 폴린스키의 성범죄를 [옹호]한 사람은 없을텐데요. 로만 폴린스키라는 범죄자를 선처할 것을 부탁한 배우들이 있는거지. 두 행동에는 굉장히 큰 차이가 있습니다.
19/02/28 00:36
그부분은 그래서 제가 배우라고 하진 않았고요 헐리웃 연예인들 특히 힙합 쪽에 문제되는 사람들이 많죠
그리고 큰 차이가 있다고 생각하던말던 선처를 부탁한 행동이 sns좀 올린거보다 문제될게 없다고 생각하시는건 아닐텐데요. 행동이 어떠냐를 논쟁하는게 아니고 사회적으로 비난받을만한 행동의 강도가 어느정도냐를 말하는겁니다.
19/02/28 00:37
궁금해서 제가 직접 검색해봤는데 제가 알만한 배우 중에는 마크 월버그 이드리스 엘바정도가 있네요
마크 월버그는 이전부터 인종차별로도 꽤 유명해서 거를 수 있으면 거르는 배우고 이드리스 엘바는 마침 마블 시리즈에서 헤임달로도 출연한 배우죠? 이것 역시 의견이 갈릴 수 있겠으나, 성공하기 이전 돈 벌기 어렵던 시절에 마약 판매하던 걸로 그 사람을 평생 범죄자라고 낙인 찍고 싶진 않습니다. (한국에서라면 얘기가 다르겠지만, 마약에 훨씬 더 접근이 용이한 영국이라면 그렇게 생각합니다.)
19/02/28 00:41
저도 비난하지 않아요 저한테 피해준것도 아니고 중범죄자도 아닌데요. 폴란스키 선처해달라고 요청한 배우감독들의 영화 전 잘만 봅니다.
근데 그런것에는 관대하면서 sns좀 잘못올렸다고 난 싫어 안볼거야 하는건 좀 그렇단거죠.
19/02/28 00:39
아 첫 몇번은 참으려고 했는데 더이상은 좀 어려울 것 같네요.
궁색한 변명일 뿐이죠 이런말 하려는건 아니실거고. 그리고 큰 차이가 있다고 생각하던말던 좀 의견을 나누고 싶다가도 말 하나하나를 이렇게 상대방 의견 비하하는 식으로 하시니 더이상 별로 대꾸를 해드리고 싶지가 않습니다. 좋은 밤 되세요.
19/02/28 00:45
제가 기분나쁘게 말을 했다면 죄송한 일입니다만 적어도 밑의 댓글에서 저를 지목하는게 뻔히 보이는 댓글로
제가 짜증난다 식으로 해놓고 이제와서 참았다고 하시는건 좀 아니죠. 제 댓글에 대댓글 형식으로 안단다고 그게 참은건 아니거든요.
19/02/28 01:19
https://theqoo.net/square/538928642
존 햄이 비교적 유명한 사례고.. 마블로 한정하면 크리스 에반스 리포터 성희롱이나 블랙 위도우 비하, 크리스 헴스워스 인종 차별 건 정도가 기억 나는군요.
19/02/28 04:45
배우로 어느 정도 성공한 뒤에 살인을 한 사람도 있는데(Michael Jace 등), 살인 유죄 판결을 받으면 당연히 감방에 가니까 이런 사람의 범죄 후 출연작은 희귀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래도 살인으로 복역한 뒤 영화나 TV 등에 출연한 사람이 있긴 있습니다. 예를 들어 Felicia Pearson은 HBO의 최고 명작 중 하나인 The Wire에 어느 정도 비중 있는 역할(히트맨 2인조)로 한동안 출연했었는데, 출연하기 얼마 전에 살인으로 복역 후 출소한 이력이 있습니다(출연 후에도 마약 사건에서 유죄 시인을 한 적 있고요).
살인이 아니라 실수로 사람을 죽인건 훨씬 더 많은데, 자동차 역사도 짧고 인구도 얼마 안 되는 한국에서조차 교통사고로 사망자를 낸 연예인이 한두명이 아닌걸 생각해보시면 얼마나 많을지 짐작할 수 있으실 겁니다. 워낙 많다보니 유명해진 후 비난 받을만한 형태로 사망사고를 내고 그 뒤에도 여전히 유명한 사람도 더러 있습니다. 예를 들어 Matthew Broderick은 이미 유명해진 뒤 북아일랜드에서 중앙선 침범 사고를 내서 피해차량 탑승자 2명이 죽었는데, 그 뒤에도 The Cable Guy, Godzilla, The Producers 등에 나왔습니다. 마찬가지로 살인보다 중대성이 조금 떨어지는 범죄, 예를 들어서 깨진 병으로 사람을 찔렀다던가, 돌을 던져서 지나가는 사람 뚝배기를 깼다던가, 무장강도를 상습적으로 저질렀다던가 하는 등의 유죄판결 경력을 가진 사람은 살인자보다 많으며, 그 외에도 살인 등으로 기소는 되었지만 유죄판결이 나오지 않은 경우도 상당히 많습니다. 그리고 중대성이 떨어지는 범죄일수록(예컨대 음주운전, 단순폭행, 마약판매, 마약소지 등) 유죄판결 받은 사람의 수도 점차 많아지기 때문에 유명세가 더욱 높은 사람들이 많이 포함되고, 유죄판결을 받은 후에도 여전히 활발하게 활동하거나 재기에 성공하는 사람의 수도 많아집니다.
19/02/27 23:57
보는 사람들이 문제는 아니죠. 작품 내용이 페미 내용도 아닐텐데요.
다만 전 안보려고합니다. 보고나서 너무 짜증날 것 같은 자신이 보여서요.
19/02/28 09:55
사소하게 페미적 내용이 나올꺼란 생각은 듭니다. 그래도 주 내용 자체가 페미에 대한 주제는 아닌 마블 히어로 영화니까요.
최근 닥터후가 재미도 없는데 페미 관련 대사를 넣었다는 짤방을 봤는데 그거랑 비슷한정도이지 않나 예상해봅니다. 페미서적처럼 헛소리 적어두고 돈 벌어가는게 싫어서 절대 영화관에서는 안봐야지 싶네요.
19/02/28 10:00
저도 엔드게임 전에 유튜브 요약이나 보려구요. 안그래도 볼때마다 스탠리 모욕한거부터 떠오르는데 예고편부터 페미스러운 클리셰 보이는거 보니 돈 쓰고 싶은 마음이...
19/02/28 00:00
브리 라슨의 페미 관련 발언보다는 스탠리 추모 관련 자세가 너무 짜증이 나서 영화보는 내내 몰입이 안될까봐 안 볼 생각인 사람인데...
엔드게임을 위해서는 봐야할 것 같으니 본다는 분들은 존중합니다. 근데 안 본다는 사람더러 웃기다느니, 그러면 앰버허드 나오는 아쿠아맨은 왜 안걸렀냐느니 이러쿵 저러쿵하는 분들은 짜증나네요. 내가 안보겠다는데 왜
19/02/28 00:13
사실 그 분들 허구헌날 찻잔 속의 태풍이라며 신경 안쓴다는 식으로 말하지만, 사실 그 누구보다도 '그 이슈'에 신경쓰고 있다는 게 참으로 아이러니 크
19/02/28 09:13
솔직히 엠버허드 걸고 넘어지는것도 웃긴게 사적으로 꼴페미 인거랑 감독,주연 전부 이건 페미 영화니까 백인남자들은 평가하지 말라는게 어떻게 동일선상인지...
19/02/28 00:08
용아맥 한관에만 5일간 15000석이 예매되어있습니다 크크
그런데 어차피 시리즈 자체가 워낙 인기가 많다보니 어느정도 괜찮은 자리에서 보기위해 미리 예매를 하는건데 어차피 포화상태라서 페미문제가 있었건 없었건 별로 큰 영향을 없었긴 할겁니다. 오히려 극장들이 얼마나 빨리 스크린을 확정하느냐가 오히려 예매량에 더 큰 영향을 미칠걸요.
19/02/28 00:23
이거죠 억울하지만 동물로 태어난 이상 미추에 민감 안할 수 없으까요.
영화나 잘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그거와 별도로 영화 잘되면 거기에 밥숟가락 올릴 그지들 생각하니까 흐엑. 사서 걱정이긴하지만요.
19/02/28 00:16
와.. 영화 예매로도 그쪽이니 저쪽이니 하고 싸우네. 크크크크
걍 영화예요. 볼 사람 보고 말면 마는거지 뭘 투닥투닥 ...팬덤싸움도 아니고 신기하군요.
19/02/28 00:18
저도 안봐요 크크
블랙팬서도 안보고 인피보기 전날에 유튜브로 10분 공부했는데 영화보는데 아무지장 없었습니다. 애초에 딱히 보고싶은 영화도 아니었는데 이것저것 부정적 이슈 쌓이니 볼 필요를 전혀 못느끼고 있습니다.
19/02/28 00:19
갤 가돗 브리라슨 엠버허드 셋의 엄청난 온도차의 이유가 얼굴인것은 분명 사실입니다 근데 사실 이건 인간의 본능이라서 크크 저도 브리 라슨이 안 어울린다거나 못보겠다 싫다 이런 생각은 없고 동생이랑 보러가기로 했지만 에밀리 블런트였으면 좋았겠다고 생각했고요 크크
물론 이미 영화를 찍었던 테렌스 하워드가 돈 치들이 되는것도 견뎠는데 이 정도쯤이야 별것도 아니지만... 사실 외모적으로 봤을때도 이쪽의 편차가 훨 심하고 사실 그리고 브리 라슨도 이쁜 얼굴이라 배우하는거지 아직도 저것보다 더 못생겼으면 주연은 못하죠 디즈니가 아무리 정치적 올바름을 중시한다고 야부리털어도 켈리 마리 트랜을 레이나 진 어소 자리에 쓰진 않았거든요. 걍 서로 솔직해지면 편합니다.
19/02/28 00:24
코믹스를 안봐서 어울리는지 안어울리는지는 모르겠고 세보이긴 브리라슨이 에밀리블런트보다 10배는 세보임
한대맞으면 강냉이 후두두 털릴것같음
19/02/28 00:22
뭐 누구들처럼 단체를 꾸려서 불매운동을 한 것도 아니고, 트위터에서 해쉬태그 달면서 총공을 한 것도 아닌데 비웃음을 살 이유까지 있나 싶네요. 기껏해야 응 ~ 안봐~ 이 수준으로 기억하는데...
19/02/28 00:56
레이첼땜에 안보는 사람은 없는데 이경우는 주연이라. 개인적으론 얼굴은 그렇다치는데 몸매가 캡틴마블이라기엔 너무 구리더라고요. CG로 어찌 잘 꾸밀지는 몰라도요.
원더우먼보면 진짜 몸매부터 영웅스러운데 브리라슨은 운동 하나도 안하고 영화 찍은건지 해도 그게 한계인건지.
19/02/28 01:13
하기야 영화 찍는데 운동은 계약서에도 요구되어있긴 했겠죠. 타고난 몸매는 운동으로도 극복안되는거긴해요.
보면서 갤가돗이랑 넘 비교된다는 생각밖엔 안들더군요. 갤가돗이 워낙 원더우먼에 완벽히 들어맞는 외모긴 하지만.
19/02/28 01:03
저도 못 생겨서 맘에 안들긴 하지만,
위에 누구말마따나 연예인 기준 못생긴거지... 정말 못난건 아니기도 하고. 중요한건 시리즈라서 봐야죠. 아니 이미 어벤저스 지금까지 다 봤는데 지금와서 이걸 어떻게 안봅니까 크크크 주연이 꼴페미건, 추모때 쌩지랄을 했던 저랑 상관도 없고, 영화보는데 그게 무슨...
19/02/28 09:59
인터넷은 항상 페미로 시끌벅적하지만 막상 모이면 몇 만명 안 되는 것처럼 안 본다는 사람들도 몇 만명 단위일 가능성이 크죠.
신경 안쓰고 사는 대부분의 3~400만명은 그냥 볼테고요.
19/02/28 01:31
어차피 엔드게임이 인질이라 볼수밖에 없죠
여배우가 더 이쁘면 좋겠지만요 그리고 요즘엔 그냥 솔직한게 나은것 같습니다 그냥 못생겨서 싫다 나의 캡틴마블은 저렇지 않다능!!! 하면 반박할말도 없고 솔직해서 좋죠 구질구질하게 호날두 싫다 메시가 짱이다 하면 되는걸 괜히 모드리치 빠는 척 하는것 처럼요(예시가 그렇다는거고 저는 모드리치가 정당한 발롱 위너라고 생각합니다)
19/02/28 02:25
브리라슨이 사진빨이 좀 안받나봐요 캡틴마블 관련 사진보면 잘나온게 거의 없는거 같음.....
콩 스컬아일랜드 보면 얼굴이 좀 각지긴 했어도 나름 매력 있었거든요
19/02/28 02:27
영화관람이야 취미의 영역인데 굳이 명분이 필요할까 싶어요
절대보면 안된다 꼭봐야된다 비꼬는것만 아니라면 배우가 싫어서 제목이 맘에 안들어서 일수도 있고 그반대의 경우일수도 있죠 초대박급 명작이 아니라고하면 건너뛸생각이라 피지알평론 기다리겠습니다
19/02/28 06:25
논란이고 뭐고 어벤져스 재밌게 보기 위해서 볼려구요. 아티스트 맘에 안들어도 영화 연극 뮤지컬은 유잼무죄 노잼유죄라는 주의기도 하고... 물론 노잼이면 개 깔겁니다
19/02/28 06:38
전 아쿠아맨이든 캡틴마블이든 둘다 안봅니다. 볼 사람은 보고 안 볼 사람은 안보는거죠.
이걸로 웃기니 마니 하는건 개인 생각이고 sns문제 모르고 있으면 봤을거고 알게 되었으니까 그냥 몰입 안되서 보고싶지 않을 뿐인데요. 다른 영화도 몰입에 방해될만한 사실을 알게되었으면 똑같을 겁니다.
19/02/28 07:06
님들 볼지 안볼지 궁금해 하는 사람 없는데 다들 본인이 본다 안본다를 댓글로 말하고 있으니 기묘한 게시물;
안물안궁입니다 각자 알아서들 하세요
19/02/28 08:00
어벤저스 4가 인질로 잡혀있으니 주연이 한서희더라도 욕하면서 보겠죠.
누구들과 다르게 모두가 사상투쟁에 목숨거는것도 아니고요.
19/02/28 08:39
더 강성 페미인 엠버 허드는 이뻐죽겠는데 캡틴 마블이 페미라고 욕처먹는 이유는? 못 생겼으니까. 재봄오빠 찌찌파티가 두고두고 비웃음을 샀다면 이것도 마찬가지죠.
19/02/28 09:03
솔직히 말해서 페미와 고인능욕의 이유는 그저 싫었는데 싫어하는 이유를 추가로 거들었을 뿐 사실 싫어하는 사람들은 캡틴마블 하기에 못생겨서가 아닌가요? 더 이쁘고 몸매 좋고 액션도 잘하는 그런 여자배우가 캡틴마블을 했으면 해서죠.
그리고 캡틴마블이 도대체 뭐야? 하는 사람들이 더 많을 겁니다. 어벤져스가 인질로 잡혀있으니 보는거죠.
19/02/28 09:07
전부 엔드게임 인질들인가 보군요. 전 딱히 엔드게임과 관련된 핵심 내용이 나오는게 없어도 볼 건데.. 걍 MCU의 새로운 맛이 궁금합니다.,
19/02/28 09:14
페미라 꼴뵈기 싫고 솔직히 못생긴건 아니라고 생각하는데 캡틴마블 원작 캐릭이랑 싱크가 맞지 않는 사각턱 아줌마상 얼굴이라 외모가 성에 안차고 그런거지만 마블영화 10년보면서 배우빨로 본다고 생각해본적 없어서 원래부터 볼생각이었습니다. 배우때문에 거른다는 분들 넷 상에 종종 보였지만 실제로 영향없다고 생각했어요. 10년이란 세월이 흐르면서 배우빨이 조금 생겨난거지만 사실 로다주 외에 다른배우가 캡아나 토르 등등으로 나왔다고 하더라도 마블은 마블했을거니까.. 물론 저는 행스워스의 토르 에반스의 캡아를 가장 좋아합니다.
19/02/28 09:27
인질이 쎄죠
엔드게임 바로전인데 그리고 저처럼 주연 마음에 안들어도 우선 보기나 하고 욕할려는 사람도 많구요 전 캡틴마블 못 생긴건 그닥 신경 안씁니다 인터넷에 돌아다니는 순간캡쳐로 까면 누구든 까일수 있기때문에 못생겼다고 생각하지 않아요 다만 스탠리랑 영화 가지고 입터는건 별로 마음에 안듭니다 까놓고 말해서 영화가 얼마나 많이 개봉하는데 그중에 내 마음에 안든 못생긴애들 주연이 영화 갯수도 차고 넘치죠 그럼에도 캡틴마블이 더 논란이 되는건 브리라슨이 지속적으로 불씨를 넣기때문이구요
19/02/28 15:36
뭐 눈엔 뭐만 보인다는 말이 딱 맞네요
브리 라슨 싫어하는 사람 = 전부 브리 라슨 못생겨서 싫어하는 사람 이렇게 단순하게 생각하시니 참 편하시겠습니다.
19/02/28 10:25
못생겨서 까는거지? 라는 분들이야말로 캡틴마블이 어떤 영화인지 잘 모르는 것 같은데..
그냥 '외모지상주의에 연연하지않는 고고한 pc주의자' 코스프레하고싶다고 말하시죠 크크 원더우먼 아쿠아맨은 '영화' 자체는 별문제없었죠.. 개인의 이슈였을뿐. 근데 캡틴마블은 만들때부터 여성 감독에다가 감독과 배우까지 '캡틴마블은 페미영화다' 라고 떠들어대는데 거부감 생기는게 당연하죠. 배우의 외모는 부차적인 요소구요. 하지만 엔드게임이 인질이라서 보는것일뿐... 블랙팬서 안보면 인피니티워에서 와칸다씬이 이해가 안갔을테니까 캡틴마블을 어쩔수없이 울며 겨자먹기로 보는겁니다.
19/02/28 10:49
아니 캡틴마블 원작 자체가 페미니즘과 거리가 있기가 힘든데..
주인공이 전투기 조종사인 설정 부터가 그 당시 여성은 절대 전투기 조종사로 뽑힐 수 없었던 시절에 대한 반항적 요소였고 그런 작품을 영화화 시키는데 그정도 입터는건 당연한 거라고 봅니다.
19/02/28 10:49
rotten tomatoes에서 want to see지표가 90%에서 30%로 떨어진뒤에 아에 그지표를 없애버려서 파이어 나고 있는거로 들었습니다. 과연 이 영화 성공할지 안할지 재미있는 관전포인트에요... 다들 영화는 보러 가돼 alita표 끊고 marvel상영관 들어가자는 사람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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