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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9/03/01 00:12:06
Name 빨간당근
File #1 CGV골든에그.jpg (52.3 KB), Download : 35
File #2 2월27일_28일_박스오피스.png (39.3 KB), Download : 19
출처 영화진흥위원회/CGV
Subject [기타] [영화] 평이 좋은데 관객수는 줄어든다! (수정됨)




어떤 영화인가 하면 바로 '자전차왕 엄복동'입니다.
CGV 골든에그 지수가 개봉 첫날 60%로 시작해서 85%까지 올라왔는데, 오히려 관객수는 반토막이 나버렸네요.
왜그런지는.... 알 것도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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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rd Be Goja
19/03/01 00:13
수정 아이콘
천7백만짜리 영화 극한직업과 정면승부를 해서 그런겁니다.
개봉운이 없었을뿐이니 셀트리온여러분 다음영화들도 열심히 만들어 주세요.
아따따뚜르겐
19/03/01 00:13
수정 아이콘
나만 당할 순 없지..
19/03/01 00:14
수정 아이콘
잘 몰라서그러는건데, 왜이러는건가요?? 지금 경쟁작이 될만한거도 별로 없는데.
클레멘타인 류인가요?
빨간당근
19/03/01 00:16
수정 아이콘
같은 항일영화로는 '항거: 유관순 이야기'라는 걸출한 경쟁작이 있습니다. 3.1절 특수는 이 영화가 다 누릴거 같습니다.
클레멘타인 까지는 아니고 그냥 못만들었어요; 유일한 장점이 그래도 기승전결이 있다라는 소리를 듣고 있으니까요;;
괄하이드
19/03/01 00:20
수정 아이콘
음 근데 리얼급 괴작도 아니고 그냥 수없이 나오는 평이한 망작~평작 사이에 머무르는 평범한 영화 중 하나인것 같은데 이 영화 까는(놀리는/조롱하는) 글이 엄청 많이 올라오는 느낌이네요 ;
빨간당근
19/03/01 00:30
수정 아이콘
어제 관람평이 괜찮으니 흥할지 모르겠다는 댓글을 봐서 그게 생각나서 올린거지 딱히 말씀하신 의도를 가지고 올린건 아닙니다.
19/03/01 00:31
수정 아이콘
비 이미지가 추락해서 그런듯....
전 깡도 나름 멋있는거같은데
Rorschach
19/03/01 02:40
수정 아이콘
- 개봉에 감독하차 등 우여곡절이 있었는데 그게 제작사의 지나친 간섭이 문제였고 특히 이범수가 주축이었다는 썰
- 비의 최근의 이미지 추락
- 사람들이 지칠만한 국뽕영화
- (안봐서 좀 조심스럽긴 하지만) 영화 사이트 들에 올라오는 대부분의 평이 좋지않음
- 저 위에 골든에그지수 조차 평점조작의 가능성이 높음 (https://dvdprime.com/g2/bbs/board.php?bo_table=movie&wr_id=2260466&sca=&sfl=wr_subject&stx=%EC%97%90%EA%B7%B8&sop=and&scrap_mode=)

뭐 그냥 긍정적인 요인이 하나도 없어요. 그나마 자전거 경주씬이 볼만하다는 평이 조금 있긴 한데 이 부분도 중간없이 그나마 볼만하다는 평과 경주씬 마저도 긴장감이 하나도 없다는 평으로 나뉘더라고요;;

게다가 극한직업은 뭐 말할 것 없고, 사바하의 경우 호불호가 갈려서 그렇지 좋게 평하는 사람들은 좋게 평가하고, 증인은 나올 때 부터 평이 괜찮았고, 개봉 전에 우려가 좀 섞여있던 헝거도 열어보니 상당히 괜찮다는 평이 많습니다.
안프로
19/03/01 07:08
수정 아이콘
와 에그는 좀믿었는데 백퍼네요
19/03/01 10:54
수정 아이콘
에그 지수는 실질적인 관객 평가지표라 믿었는데 역시 바이럴의 마수를 피할 수 없네요
평론가도 관객평도 못믿는 되는, 정보가 많아서 더 혼란스럽네요.
아침바람
19/03/01 02:55
수정 아이콘
주인공이 김태희 남편이라 그럽니다.
19/03/01 03:27
수정 아이콘
엄복동이란 인물이 자전거 도둑질로 징역까지 산인물이란게 밝혀져서(그것도 여러번) 라고 알고있는데
진혼가
19/03/01 00:42
수정 아이콘
이상하게 포스터부터 영구시리즈 생각나요...
오프 더 레코드
19/03/01 02:25
수정 아이콘
걍 뻔한 안보고도 한편 다본 영화. 라는 느낌... 특히 단순한 항일 영화는 더더욱 그렇더라구요.
리나시타
19/03/01 05:39
수정 아이콘
이게 만들어지고 2년인가 지나서 개봉됐는데
그런 작품은 다 이유가 있...
복슬이남친동동이
19/03/01 09:01
수정 아이콘
보통 '햇영화' 아니면 문제가 있어서 재고로 들어간 거라고들 하죠 흐흐..
하네카와
19/03/01 09:08
수정 아이콘
예고편부터 노잼의 기운이 어마어마하게 몰려온다 싶었는데 여지없군요 크크...
아직 제 영화 선구안은 죽지 않았나 봅니다. 아니면 이 영화가 완전히 볼이었던 걸까요 크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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