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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3/01 00:13
천7백만짜리 영화 극한직업과 정면승부를 해서 그런겁니다.
개봉운이 없었을뿐이니 셀트리온여러분 다음영화들도 열심히 만들어 주세요.
19/03/01 00:16
같은 항일영화로는 '항거: 유관순 이야기'라는 걸출한 경쟁작이 있습니다. 3.1절 특수는 이 영화가 다 누릴거 같습니다.
클레멘타인 까지는 아니고 그냥 못만들었어요; 유일한 장점이 그래도 기승전결이 있다라는 소리를 듣고 있으니까요;;
19/03/01 00:20
음 근데 리얼급 괴작도 아니고 그냥 수없이 나오는 평이한 망작~평작 사이에 머무르는 평범한 영화 중 하나인것 같은데 이 영화 까는(놀리는/조롱하는) 글이 엄청 많이 올라오는 느낌이네요 ;
19/03/01 02:40
- 개봉에 감독하차 등 우여곡절이 있었는데 그게 제작사의 지나친 간섭이 문제였고 특히 이범수가 주축이었다는 썰
- 비의 최근의 이미지 추락 - 사람들이 지칠만한 국뽕영화 - (안봐서 좀 조심스럽긴 하지만) 영화 사이트 들에 올라오는 대부분의 평이 좋지않음 - 저 위에 골든에그지수 조차 평점조작의 가능성이 높음 (https://dvdprime.com/g2/bbs/board.php?bo_table=movie&wr_id=2260466&sca=&sfl=wr_subject&stx=%EC%97%90%EA%B7%B8&sop=and&scrap_mode=) 뭐 그냥 긍정적인 요인이 하나도 없어요. 그나마 자전거 경주씬이 볼만하다는 평이 조금 있긴 한데 이 부분도 중간없이 그나마 볼만하다는 평과 경주씬 마저도 긴장감이 하나도 없다는 평으로 나뉘더라고요;; 게다가 극한직업은 뭐 말할 것 없고, 사바하의 경우 호불호가 갈려서 그렇지 좋게 평하는 사람들은 좋게 평가하고, 증인은 나올 때 부터 평이 괜찮았고, 개봉 전에 우려가 좀 섞여있던 헝거도 열어보니 상당히 괜찮다는 평이 많습니다.
19/03/01 10:54
에그 지수는 실질적인 관객 평가지표라 믿었는데 역시 바이럴의 마수를 피할 수 없네요
평론가도 관객평도 못믿는 되는, 정보가 많아서 더 혼란스럽네요.
19/03/01 09:08
예고편부터 노잼의 기운이 어마어마하게 몰려온다 싶었는데 여지없군요 크크...
아직 제 영화 선구안은 죽지 않았나 봅니다. 아니면 이 영화가 완전히 볼이었던 걸까요 크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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