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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2/22 17:38
지적 같아 죄송하지만 이 댓글은 몸이 불편한 분들이 보면 기분이 상하실지도 모를 것 같아서...
쬐까 불편한 감정이 들어 적습니다..
19/02/22 13:21
제 개인적인 경험으로,
주말에 집에있는 TV를 차에 싣어야 하는 일이 있었습니다. 아파트 입구로 차를 끌고 갔는데 주차할곳이 없어서 잠시 세워두고 TV를 가지고 내려올려고 했죠. 관리소 아저씨한테, 잠깐 TV 가지고 내려올게요 하고 말했더니, 길을 막지말고 차라리 아파트 입구에 잠시 넣어두라고 하더군요. 하지만 공간이 부족해서 옆에 있는 장애인 주자공간에 들어갈 수 밖에 없었습니다.(대략 1/4 정도) 저는 관리소 아저씨에게 말도 했고, 그분이 시키는대로 해서 괜찮을 줄 알았죠. 엘베 타고 올라가서 TV를 끌차 싣고 내려와서 넣는데 한 10분? 그리고 차를 치웠죠. 2주후에 역시나 벌금명세서가 날라왔더군요. 그냥 그렇다구요.
19/02/22 13:33
제가 진짜 장애인 주차장에 일반 차량 있는 꼴을 못 보거든요.
열심히 찍어서 신고 했더니 한 달 정도 지난 후에 아래와 같이 아파트 공고가 붙었습니다. 과태료 받은 누군가가 관리실에 가서 얘기를 했겠네요. 그래도 나름 합리적인 문구가 붙은 걸 보니 다른 곳 보다 낫네요 헤헤. 최근 단지내 장애인 주차구역에 차량을 주차하여 과태료 처분을 받은 입주자 들이 다수 발생하고 있습니다. 일반차량을 장애인 전용주차구역에 주차시 1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 됩니다. 위반한 차량의 사진을 찍어 신고하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으니 참고하시어 불이익 당하는 일이 없도록 차량 주차시 각별히 유의하시기를 바랍니다.
19/02/22 14:48
잘하신거에요. 좋은게 좋은거, 어쩔수 없으니까 라며 저런거 하나하나 넘어가니까 술한잔 두잔먹고도 자연스럽게 운전대 잡는 인간들도 나오고 그러는거라고 생각하거든요.
19/02/22 13:56
장애인 차량 주차증이 있어도 장애인이 안타고 있으면 주차하면 안되죠.
제 차에도 장애인 주차증이 있습니다. 당연하게도 혼자 차를 탈때는 한번도 장애인 주차칸에 주차해 본적 없습니다. 저런거 보니 세상에 참 미친사람 천지에요. 저런거 써붙일 때 자기집 동호수를 적어야 사람들이 저집에 미친놈 사는구나 알터인데 익명이거나 애꿎은 관리사무소만 못살게 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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