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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1/30 22:53
마카롱이 원체 작은데 가격은 워낙 비싸다보니까 주변에서도 딱히 먹으려고 하는 사람은 없는데 저렇게 필링이 많이 들어가는 건 돈값해보여서 왠지 끌리더라고요. 근데 솔직히 마카롱의 가격의 대부분은 머렝쿠키부분의 불량률이라고 들었는데 저런 것도 상술중 하나로 봐야겠죠(...)
19/01/31 21:12
크크크크 베이킹 첨에 할때 손으로 20분 하다가 기계쓰니까 2분만에 끝났던 기억이 나는데 마카롱전문점에서 도대체 그 많은걸 손으로 머랭 칠 수가 있나 싶네요
19/01/30 23:04
저는 햄버거를 잘 안먹다가 가끔 먹는사람인데(1~2년에 한번) 작년에 맘스터치 사이버거랑 올해 티렉스버거를 먹어보니
90년대말 롯데리아 버거 생각하면 패티가 두꺼워지고 퀄도 올라간 느낌입니다. 외국브랜드는 제가 아무래도 도심지에 잘 안가다보니 접할기회가 적어 비교하기가 어려운데 파주에 하나있던 KFC는 2009년에 마지막으로 먹어봤는데 좀 형편없었어요. 햄버거가 전체적으로 얇아졋다기보다는 그냥 맥도날드와 버거킹의 퀄리티가 나빠진것뿐 아닐까요?
19/01/30 23:20
맘터 인크래더블 버거는 진짜 입 찢어집니다.
전 한 입에 못 먹고 위쪽 빵이랑 한 번 베어 먹고 아래쪽 빵이랑 한 번 베어 먹고 이렇게 나눠 먹어요;;; 싸이버거는 뭐 꾸준히 맛있고. 맘터는 근데 이게 매장 편차가 좀 있는 것 같긴 하더라구요
19/01/31 00:38
티렉스버거를 먹으면 가성비 괜찮은데 하고 생각들다가도,
그냥 치킨 한조각에 빵을 위아래로 덮었네? 그럼 치킨 한조각이 얼마니까 빵값하고 채소 약간과 소스 약간 가격하면? 그리 생각하니 그냥 제값 다 받는구나 하는 생각이...
19/01/31 01:37
싸이버거와 티렉스는 꽤 예외적이긴 하죠. 도리어 시대가 지났음에도 두께와 양으로 승부했던...
반면에 똑같은 치킨 패티인데 맥도날드 상하이는-_-
19/01/31 09:27
버거킹은 오랜만에 끌려서 먹으면 손해보는 곳이에요
맨날 가는 사람이 익숙한 대로 앱 켜서 쿠폰받고 저번에 갔을때 받던 쿠폰 꺼내서 써먹어야만 정상가격에 먹을수 있는곳....
19/01/30 23:59
롯데리아가 유사 패스트푸드라고 까이던 시절이 있긴 했는데 지금은 폼 많이 올라왔죠.
솔직히 티렉스, 클래식치즈와 양념감자는 린정해야 합니다.
19/01/31 02:23
제가 클래식치즈 버거 먹어보고 그 뒤로 롯데리아만 먹고 있습니다.
새우버거도 리뉴얼(?)해서 전에보다 훨씬 맛있어져서 거의 두가지를 사먹고 있네요. 저는 너무 두꺼운 버거들은 별로 안좋아해서(와퍼도 좋아하지만 좀 과한 느낌...) 클래식치즈버거가 저한테 딱 맞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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