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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8/12/04 10:36:12
Name swear
File #1 2045D904_3032_4A0C_93F9_58C8DB326386.jpeg (487.3 KB), Download : 39
출처 에펨코리아
Subject [기타] 센스있는 은행 직원


은행 직원분이 대처를 잘하셔서 피해를 막았네요..
마지막에 경찰아저씨 따봉은..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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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2/04 10:39
수정 아이콘
아들 이사하는데 이사비용준다는게 왜 확신이 되요?
18/12/04 10:43
수정 아이콘
집 구매하는데 보태준다면 이해가 되는데
이사비용으로 4200만원이나 들지가 않죠...
하루빨리
18/12/04 10:43
수정 아이콘
(수정됨) 이사비용이 4200만원...

뭐 아방궁으로 이사 해야 한다 쳐도 그런 집안(?)이 이사비용을 현금박치기 하지 않겠죠.

진짜 현금박치기 한다 쳐도 저런 창구에서 돈 찾지 않을테고요.
일각여삼추
18/12/04 10:43
수정 아이콘
보통 이체를 하지 않을까요
18/12/04 10:45
수정 아이콘
저는 당연히 집값에 보태준다는 의미로 받아들였는데 너무 초월이해 한건가요 크크
차라리 이체안하고 현금뽑는게 이상한거라면 그러려니 했을텐데
티모대위
18/12/04 10:49
수정 아이콘
네 저도 금액보다는 그걸 현금으로 뽑는것땜에 의심했을것 같아요.
집값을 보통 현금박치기로 지불할 일이 없죠. 어르신들끼리 거래도 아니고 아들이 집사는 거라는데
18/12/04 10:55
수정 아이콘
한두푼이면 몰라도 수표도 아닌 현찰박치기는 의심이 너무 많이갈거같습니다.
18/12/04 11:01
수정 아이콘
제가 보기에도..."이사=집보증금" 정도로 부족하니 보내달라하는 보이스피싱이었을 듯 해요.
알고보니 실제 아들이었고 피싱이 아니었다해도 고맙게 생각할 일이죠. 요즘 세상에
쿠키고기
18/12/04 12:15
수정 아이콘
초월이해가 아니라
원래 사람은 약간 이상한 케이스가 있으면
자신의 상식범위로 억지로 비틀어서 집어넣는 경향이 있습니다.
라울님만 그런게 아니라 그냥 사람들의 경향이에요.
4200만원을 이삿돈에 보태려고 한다 -> 이상함 -> 집구매 겠지...
이렇게요.
18/12/04 10:59
수정 아이콘
알면서도 귀찮아서 넘길 수도 있을 텐데, 멋쟁이네요
가만히 손을 잡으
18/12/04 11:00
수정 아이콘
할머니에게는 엄청 소중한 돈이겠구만 나쁜 놈들.
루크레티아
18/12/04 11:04
수정 아이콘
왕따봉 인정합니다.
18/12/04 11:10
수정 아이콘
어르신들은 보이스피싱이라든가, 보안카드 입력같은 거 종종 당하십니다 잘 모르니까요. 저 짓 하는거 주로 한국사람 아니라던데 진짜 꼴도보기 싫네요.
옥토패스
18/12/04 11:10
수정 아이콘
며느리감을 고르기 위한 할머니의 큰 그림. (?)
파핀폐인
18/12/04 13:30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 이걸....
파이몬
18/12/04 11:23
수정 아이콘
보이스피싱 저 쓰레기들 자손 대대로 저주 받았으면
다람쥐룰루
18/12/04 11:46
수정 아이콘
어르신들에게 현찰을 뽑도록 유도하고 그걸 가로채는 범죄가 상당히 많다고합니다.
계좌이체를 유도하는 보이스피싱만큼이나 많다고 해요
캐슬히트
18/12/04 12:12
수정 아이콘
4200만원이 나200만원으로 보여서 200만원을 신경쓰는 은행직원으로 보였는데...
하얀 로냐프 강
18/12/04 12:12
수정 아이콘
4를 안 보고 200만원으로 봐버려서 잉 뭐지 했네요
4200만원 이사 비용으로 한다고 하면... 이상하긴 하죠.
18/12/04 16:30
수정 아이콘
어 신기하네요

저도 처음볼 때, 분명히 200만원으로 봤는데 댓글보고 다시 보니 4200만원이 되어있었는데

저 같은 분들이 여럿 계시네요?
Lightningol
18/12/04 16:48
수정 아이콘
저도 200으로봐서 왜 막은거지 하다가 올려서 다시봤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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