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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1/22 21:44
솔직히 말하면 전 1990년대 JRPG 대사도 모르면서 정말 재미있게 했습니다.
그런데 나중에 한글화 된 것 보니 오그리토리그...
18/11/22 21:56
사설이지만 저는 국산 게임중에 창세기전 외전 서풍의 광시곡이란 게임이 스토리와 시놉시스, 시나리오 자체가 정말 잘 뽑았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그 것이..
18/11/22 21:59
(수정됨) 원래 '몬테크리스토 백작'은 복수극의 모든 것을 모아둔 정수와 같은 작품이라
복수극이라고 붙이면 '몬테크리스토 백작'을 벗어날 수가 없어요. 복수극의 알파이자 오메가이지요. 육성시뮬레이션의 프린세스메이커와 동급입니다. 스스로 쟝르를 개척하고 곧바로 완성시켜버린 작품입니다.
18/11/22 22:16
그 광기의축제 이벤트하기 전에 동맹얻으려고 삽질하던부분 엄청 지루했어요.. 근데 그걸 연출하나로 고생할만했다로 바꾸더라구요..
물론 시간지나서 뽕이 빠지고 다시생각해보니 그래도 그냥 재미없는부분이긴했다는 생각이네요.. 진짜 스토리팀 월급까고 연출만든분들 보너스 줘야 양심이 있는거죠..
18/11/22 22:45
(수정됨) 스토리는 좋다 나쁘다를 떠나서 그냥 아무의미가 없음... 그냥 아크7개 모아서 용신부른다음에 여자팬티달라고해도 아무런 위화감 없을 수준이죠.
18/11/23 08:35
스토리는 아만을 제외한 타 캐릭터들이 너무 평면적이라 생기는 문제죠. 마치 한국 사극의 문제점을 보는 느낌이랄까... 토토이크까진 섬의 기획이 재미있어서 그래도 할만하고 애니츠랑 아르데타인까지도 각자 스타일과 던젼연출이 있는데 그 이후(베른, 슈샤이어)부터는 지나친 사족이었다고 봅니다. 저 인력을 차라리 섬들 디자인에 투입했어야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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