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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8/11/22 08:25:31
Name 은여우
File #1 1.jpg (826.8 KB), Download : 36
출처 클리앙
Link #2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2853848
Subject [유머] 맘카페를 혼돈으로 몰아넣은 게시물.jpg



시어머니가 같이 임신... 심지어 우리 애도 같이 키우게 붙어 살자고....

와... 당사자가 되면 진짜 눈앞이 깜깜할거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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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랏노군
18/11/22 08:27
수정 아이콘
주작...은 아니겠죠? 와.. 진짜 하늘에서 떨어진 별 직방으로 맞은 기분일듯..
드아아
18/11/22 08:28
수정 아이콘
야반도주각 인정합니다
18/11/22 08:29
수정 아이콘
같이 키우자 근처로 이사온다 이건 그냥 진상이고 눈치가 없네요.. 신랑이 나서서 뭐라고 해야하는게 맞는거같은..
MissNothing
18/11/22 08:31
수정 아이콘
오랫만 vs 처음
버스를잡자
18/11/22 08:34
수정 아이콘
어지간하면 부모편 안드는 편인데 와 이건.. 뭐 어떻게 해야 해답이 나오지;;
티모대위
18/11/22 08:36
수정 아이콘
(수정됨) 와 이건 뭔 상황이야 대체.....
신랑도 멘붕이겠지만 부인을 위해서 좀 싸워줘야할것 같네요. 이미 2살짜리 애도 있고 현재 임신중인 아내가 벌써부터 하녀 되게 생겼네....
아무리 시어머니지만 임신 8주가 임신 8개월 임산부를 부려먹는게 말이 되는가 싶기도 하고. 애 낳고 나서는 애 키우느라 바쁠텐데 낳고 나서도 거의 몇년간은 대리모 생활할게 그려지네요
18/11/22 08:37
수정 아이콘
와.. 이건 아니지.
두 분이 자기들 힘으로만 키워야한다했으면 낳겠다했을지모르겠네요.. 안되면 비벼볼 수 있겠지 가 작용한 것 같은데.. 너무하네
진산월(陳山月)
18/11/22 08:39
수정 아이콘
주작이 아니고 사실이라는 전제하에...

남편과 아기엄마가 결사반대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시부모가 어려우니 아들이 결단을 내려야 하겠죠.

생명이 아까워 낳아야 한다지만 이건 절대로 시부모가 책임져야 할 일인데, 결국 그 아이 뒷바라지를 자식들이 도맡아 해야할게 뻔히 보이죠. 안될 것 같으면 애초에 의절까지 각오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현실은 절대 녹록치 않습니다.

더구나 며느리와 모든 걸 공유하려고 하다니, 사실 말이 공유지 본인과 아기 모두 뒷바라지 해야 한다는 것 아닙니까. 정말 끔찍하네요.
제랄드
18/11/22 08:40
수정 아이콘
(김정은 짤)
Faker Senpai
18/11/22 08:45
수정 아이콘
와 움짤 되니까 신기하네요
파핀폐인
18/11/22 09:03
수정 아이콘
어 pgr 움짤지원 되네요??
Chronic Fatigue
18/11/22 09:37
수정 아이콘
오 뭔가 소리도 들리는 것 같기도 하고
티오 플라토
18/11/22 11:09
수정 아이콘
랴.. 리건...
18/11/22 08:45
수정 아이콘
남편이 대처를 정말 잘해야지 안하면 그냥 생지옥이네요
모나크모나크
18/11/22 08:45
수정 아이콘
(수정됨) 손자가 2살 정도인 할머니가 임신이 가능하다니..
30살도 넘게 차이나는 동생 생기는 거야 너무 귀여울 것 같긴 한데 와이프 생각하면 쉽지는 않겠네요.

그래도 제일 안 된 건 저 아기같아요.
부모님 생전에는 부모님 체력이 안 돼 제대로 놀아주지도 못하셔 부모님 일찍 돌아가실 가능성 높지
부모님 돌아가시고 나면 형들 집 전전하며 천덕꾸러기 취급 받으면서 살 가능성이 높을 것 같은데요.
루크레티아
18/11/22 08:45
수정 아이콘
52세면 폐경 진행 중인 나이일텐데 거의 로또급 확률..
18/11/22 08:47
수정 아이콘
이야 이건........ 세상에.... 제발 주작이길 바람
남편이 뭐 어때 같이 키우면 좋지 라고 말하면 당장 이혼해야..
Biemann Integral
18/11/22 08:50
수정 아이콘
주작도 정도껏 하셔야지~~
18/11/22 08:51
수정 아이콘
이건 양보할 일이 아니죠. 싸워야 하고, 싸우는데 신랑도 함께해야하고, 신랑이 엄마편 들면 이혼도 감수해야할 듯. 근데 말하는 분위기가 어째 여자분이 호구 계열인 것 같네요....
18/11/22 08:54
수정 아이콘
이제 8준데 약간 앞선 걱정들인거 같기도하고;
금수저
18/11/22 10:30
수정 아이콘
이해하면 무서운 댓글이네요...
DavidVilla
18/11/22 08:55
수정 아이콘
주작 스멜..
저렇게 자연스러울 수 없다고 봄
18/11/22 08:56
수정 아이콘
효율상으론 둘이 붙어서 같이 키우는게 편하긴 하죠... 업무 분장만 제대로 된다면...
현실적으론 내새낀 친정보내고 도련님만 주구장창 보는 꼴이 될 가능성이 높아보이지만 크크크
18/11/22 09:06
수정 아이콘
이건 정말 뭐라고 말이 안나오네요.
김아무개
18/11/22 09:09
수정 아이콘
육아용품도 같이쓰고 산책도 같이하고... 말이좋아 같이지..걍 니네꺼 쓰겠다 너한테 수발받겠다....로 밖에 안보이는데요...
제가 너무 매정한건가요...ㅠㅠ...?
제발 주작이길 ㅠㅠ
NoGainNoPain
18/11/22 09:11
수정 아이콘
거의 주주작 주주작 이라고 봐야 합니다.
시아버지 59세면 이제 곧 은퇴할 나이인데 지금 늦둥이 낳으면 적어도 80세까지 애를 키워야 됩니다.
아무리 길어봤자 65세면 은퇴하고 이후는 연금 이런걸로 먹고 살아야 하는데 거기에 육아자금까지 들어가야 된다면 노후는 어떡하죠?
자식농사 다 마무리 지어놓고 손자 봤으니 이제는 은퇴하고 노후 즐기면서 살아가면 되는데 말입니다.
그런데 말년에 무슨 득을 본다고 늦둥이 낳아서 육아지옥에 들어갈까요? 그럴만한 하등의 이유가 없습니다.
도들도들
18/11/22 09:25
수정 아이콘
저도 주작 같긴 한데, 시아버지 세대에서 남자는 육아를 일절 하지 않은 세대라 육아가 지옥이라는 인식이 별로 없긴 할 겁니다.
티모대위
18/11/22 09:29
수정 아이콘
며느리를 제물로 바쳐 육아지옥을 회피하려는게 보이는데요 뭘.
늦둥이 자식이 에지간히 컸을 때에도 아마 며느리가 보모 노릇할 삘입니다.
NoGainNoPain
18/11/22 09:41
수정 아이콘
그 내용도 주작을 강하게 의심하게 하는 일환이라고 생각됩니다.
주작이라면 목적의식이 있을테니 온갖 자극적인 양념들을 칠 테고, 그 차원이라 보입니다.
쿠키고기
18/11/22 13:18
수정 아이콘
본인의 기준으로 어떻게 이렇게 재단하는 것 자체가 신기하네요.
저 연세에 늦둥이 보는 케이스가 없는 것도 아니고
인간이 합리적으로 항상 결정을 하는 존재도 아닌데 말이죠.
님 기준이라면 그 티비에 나온 가정 형편도 어려운데 자식을 거의 10명 나은 사람도 없어야해요.
왜 자기 자신의 기준으로 주작인지 아닌지 따지는 지 모르겠네요. 세상이 얼마나 스펙터클한데...
NoGainNoPain
18/11/22 15:11
수정 아이콘
제 기준으로 재단하면 안되는건지 처음 알았네요.
여기에 주작같다고 돈거시는 분도 계시는데 말입니다.
쿠키고기
18/11/23 00:58
수정 아이콘
(수정됨) 하셔도 되죠. 그건 자윤데 신기하다는 거죠.
저게 주작인지 아닌지 돈을 거는 행위나 자신의 기준으로 재단하는 것 자체가요.
솔직히 말해서 좋게 얘기해서 신기하다는 거죠 그냥 상당히 자기주관적인 성급한 재단이죠.

세상이 얼마나 다채로운데 자기 자신의 삶의 기준으로 주작인지 아닌지 결정할까요?
참고로 저 연세에 늦둥이 보는 케이스 저도 주변에서 봤고 검색해보면 케이스 꽤 많이 나와요.
그런데 님의 가치관으로 "현실적이지 않다 주작임." 이렇게 재단하는 것자체가 성급한 겁니다.
내 가치관과 내 인생경험과 내 논리로는 이상하다. 그러니 주작임. 뭔가 상당히 자기 주관적이지 않나요?
10년째도피중
18/11/22 14:17
수정 아이콘
출산하기로 한 자체가 주작이라는 건가요? 그러면 늦둥이 생기면 무조건 뗀다고 봐야한다는 얘긴데요.
전 오히려 이 사고가 이해가 안갑니다.
NoGainNoPain
18/11/22 15:13
수정 아이콘
늦둥이 생기면 무조건 뗀다는 이야기는 안했는데요.
나이드신 부모님이 저런 선택을 할 필요성이 거의 없다는 이야기는 했습니다.
10년째도피중
18/11/22 15:18
수정 아이콘
50대면 폐경도 거의 가깝고 따라서 착상가능성도 현저히 낮아지니 딱히 피임을 했을 것 같지 않습니다. 30년간 안생기던 애가 갑자기 생길거라 누가 생각하겠습니까.
NoGainNoPain
18/11/22 15:24
수정 아이콘
음성적이긴 하지만 시술 받으면 됩니다.
불법이라는 점이 걸리긴 하지만 이게 뭐 금전적 육체적으로 부담되는 것도 아니구요.
그런데도 쉬운 길을 무시하고 굳이 어려운 길 고생길을 가려 한다는게 이상하다는 겁니다.
18/11/22 14:46
수정 아이콘
수정란이 은행 잔고보고 착상되나요?흐흐
NoGainNoPain
18/11/22 15:14
수정 아이콘
임신 결정은 은행 잔고보고 할 수 있죠.
시작버튼
18/11/22 09:13
수정 아이콘
경우에 따라 다를 수도 있다고 봅니다.
전업 주부면 글쓴이나 댓글처럼 헬이 될 가능성이 높고
출산 후 잠깐 쉬고 다시 일을 한다면 같이 사는게 글쓴이 입장에서도 편하긴 할거에요.
사실 맞벌이 주부 대다수가 친정이든 시댁이든 양쪽 중에 한군데에 애를 맡기고 사는게 일반적이어서..
18/11/22 09:16
수정 아이콘
시부모건 그 자식들이건 며느리건 상관없이
제일 불쌍한건 두 아기들이네요
그냥 두 아기가 너무 불쌍하네요
먼가 제대로 사랑받아야하는데... 한쪽에는 사랑받지 못할....
미끄럼틀
18/11/22 09:16
수정 아이콘
제가 조리원에 있을때 저 시부모님 연령대에 아기 낳고 조리하러 오신 분 계셨습니다. 주위 시선 때문인지 신생아실 외에는 일절 방에서 안나오시더라구요.
희원토끼
18/11/22 09:17
수정 아이콘
저거 꽤된 내용같은데..주작아님 벌써 많이 컸을..
헐...혹시나 해서보니 최근글;;
근데 예전에도 본거같은데...
은솔율
18/11/22 10:48
수정 아이콘
비슷한 글이 있었죠..그 글은 주인공 부부는 돈 모으고 낳으려고 애가 없는데 시부모가 임신을 했고,,남편이 부인에게 '우리 임신을 늦춰야 하지 겠냐..'이렇게 말했다는 글인걸로 기억합니다.
희원토끼
18/11/22 12:14
수정 아이콘
의외로 많나보네요. 제가본건 여자가 임신 16주차였을때였어요.
순둥이
18/11/22 09:18
수정 아이콘
한국형 드라마 소재는 무궁무진하네요. 작가분들 저기 모니터링 하시겠죠?
18/11/22 09:30
수정 아이콘
https://cafe.naver.com/imsanbu/42209722

이게 원본 글인가봐요...신기해서 찾아봤는데
작성자 댓글보니 시부모님이 엄청부자시고 돈으로 뭐든 해결하시려는 경향이 있어 더 힘들다는 내용도 있네요
루크레티아
18/11/22 09:33
수정 아이콘
그나마 제일 좋은 케이스라면 며느리에게 거절하기엔 너무 많은 돈이었다 인 것으로..
Zoya Yaschenko
18/11/22 09:41
수정 아이콘
크크크
사악군
18/11/22 09:35
수정 아이콘
(수정됨) 그럴 것 같긴 했..안 그러면 뭐 별 고민안하고 손절하려고 했을테니
더 힘들게 뭐 있나요 의절하고 시부모님네 막둥이는 시부모님이 돈으로 해결하면 될 것이고
아들 며느리는 시부모님 돈은 사양하면 되는 것이지
돈은 가족으로서 나누고 싶고 힘든 일은 남남으로 나누기 싫다면 이야기가 안되는 것이죠.
독수리가아니라닭
18/11/22 10:13
수정 아이콘
돈으로 뭐든 해결하려는 경향이 있다면 사람 사서 쓰면 그만인데...
냥냥이
18/11/22 10:16
수정 아이콘
돈으로 해결안되는 게 몇가지 있습니다.
아무리 많은 돈을 써도 육아는 어렵죠
은솔율
18/11/22 10:49
수정 아이콘
저도 이 생각했습니다. 결혼할 때 시부모 도움 많이 받고,,이사할때도 자식한테 손벌릴 일 없는 좀 있으신 분이겠구나 했어요..그러다보니 이 부부가 딱히 저항(?)을 못하는구나 싶었죠..
티모대위
18/11/22 10:57
수정 아이콘
생각해보면 가까운 데 집 알아보라고 저리 쉽게 말할 정도면... 아들 부부가 목소리내기 정말 힘든 상황이겠구나 싶죠.
아이유_밤편지
18/11/22 09:31
수정 아이콘
저거...높은확률로....모유도 공유당한다에 500원 걸어봅니다.
사악군
18/11/22 09:33
수정 아이콘
아니..아이 부모가 책임져야 한다 같이 살면 불편하다 이런건 이해하는데
'낳지 말아야 한다' '의절해야 한다'는 뉘앙스의 주장은 전혀 이해가 안가는데요.

뭐 그게 이익이면 그렇게 하겠죠. 시부모 손빌리고 아쉬운 소리한 적 없고 할 일 없다면 그럴텐데
그게 아니니까 그런 것 아닐까요.

바로 자식 집근처 집 알아보라는 거 보니까 여유가 없진 않은 집 같은데
자식 며느리 불편하게 하지 말고 그냥 있는 재산 헐어서 입주도우미 쓰고 막둥이 키우는데 쓰면
될 것 같네요. 남길거 없이 쓰면 그리 어려운 일도 아닐듯.
18/11/22 09:53
수정 아이콘
그게 며느리는 부려먹을 수 있는 남이거든요.. 뻔히 부려먹을 수 있는데 돈쓰기 아깝겠죠. 고용인을 어떻게 믿냐 어쩌냐..
실제로 딸한테는 친정엄마가 뭐 못해줘서 난리인데, 며느리한테는 안그럼..
며느리가 남인 건 당연한 거고, 딸만큼 마음이 안가는 건 정상인데.. 그러면 대접도 남처럼 예의를 지켜야..
사악군
18/11/22 10:24
수정 아이콘
그러니까 부려먹히기 싫으면 받을것도 안받으면 깔끔한거죠. 남한테 집사주고 애봐주고 하지 않는거니까요.
18/11/22 13:59
수정 아이콘
며느리가 돈 먼저 달라고 하는 집이 얼마나 있겠어요. 노후대책이 있는 사람도 많지 않은 판에..
보통의 고부갈등은 시어머니가 뭘 시키려해서인거지..
제발 안바라니까 안보고 살고 싶다는 며느리가 더 많을 듯..
사악군
18/11/22 16:13
수정 아이콘
본문의 집은 그런 사정이 아닌것 같아서요. 안바라고 안보면 깔끔하니까 그것대로 존중합니다.
음냐리
18/11/22 09:37
수정 아이콘
99퍼 주작이라는데 500원 걸어봅니다
Zoya Yaschenko
18/11/22 09:40
수정 아이콘
돌이켜보니 어머니는 직장 다니고 할머니들이 애 봐주는 경우가 많았죠.
사업드래군
18/11/22 09:54
수정 아이콘
뭐 주작여부를 떠나서, 만 45세만 돼도 유산율이 60%가 넘어갑니다. 52세에 간혹 자연임신돼서 출산한 경우도 해외뉴스에 나오지만 안타깝게도 거의 유산으로 간다고 보시면 됩니다.
현실적으로는 남편과 며느리가 얼렁뚱땅 몇 주만 도와드리는 척 하면 10주 내에 유산돼서 더 이상 뒷바라지 할 일은 없을 겁니다.
이후에는 피임방법 알려드리고.
그리움 그 뒤
18/11/22 14:59
수정 아이콘
이 댓글 달려고 했는데 전문가분이 먼저 달았네요.

1. 주작가능성 99.75%
2. 사실이어도 자연유산 가능성이 높아 걱정할 일 안생길 듯 하네요
플러스
18/11/22 21:44
수정 아이콘
3. 사실이고 며느리가 내심 바라는(?) 자연유산이 발생하지 않는다면?
그리움 그 뒤
18/11/22 23:46
수정 아이콘
그 가능성은 정말 생각하고 싶지 않지만..
정말 그렇다면 집안이 행복할 일보다 불행할 일이 태산이겠지요.
며느리 입장에서는 청천벽력이지요.

제 막내 고모 나이가 저보다 두살 많습니다.
제 어머니가 시집가서 처음 한 일이 시어머니 산후도우미였지요.
그래서 며느리의 입장과 집안 사정에 대해서 꽤나 현실감 있게 들었고 경험했지요.
그나마 할머니께서 장남인 울 아버지를 낳았을 때가 18세 때(할아버지는 16세 크크, 정식 결혼한 상태)라 막내 고모 낳을 때 나이가 40대 중후반이었지요.
50대는 아닙니다.
이니그마
18/11/22 10:00
수정 아이콘
갸아악..
태어날 친구도 힘들겠네요.
초등학생도 되기전에 엄마가 환갑이라.
아무리 백세시대라고 해도 아이가 성인되기전에 부모님 사망가능성도 높고..
방법들이야 이래저래 생기겠지만 그 뒷감당해야하는 사람들도 힘들겠군요.
아이고배야
18/11/22 10:17
수정 아이콘
근데 여기 주작이네 남편이 잘 싸워야 하네 하는 분들은 육아하실 때 부모님 지원은 하나도 안 받으시는 분들인가요?
인류모두면류
18/11/22 10:19
수정 아이콘
기막힌 이야기 실제상황
코우사카 호노카
18/11/22 10:23
수정 아이콘
덮어놓고 주작이라기엔 없을 일도 아닌 것 같은데..
18/11/22 10:24
수정 아이콘
첫째 키울 때 시부모 손 1도 안빌렸다 = 저 상황 절대 거절

첫째 키울 때 시부모 도움 받았다(돈이든, 맡아주는거든) = 어느정도 같이 도와드린다

요즘 보면 지들 바쁘다고 부모 이용해서 애 맡겨두는 경우 진짜 많던데, 손주 보는거 잠깐 좋지 얼마나 힘든데...
데오늬
18/11/22 10:32
수정 아이콘
촉은 주작스럽긴 한데...
사실이라면 피차 다른 사람 챙길 상황이 아니니 각자 알아서 해야죠.
Grateful Days~
18/11/22 10:54
수정 아이콘
원작자가 펑했네요.

@ 글퍼진다하니 펑해요 ~

[출처] 펑 했어요 ㅜ (맘스홀릭 베이비(임신,출산,육아,교육)) |작성자 헐랭이지
티모대위
18/11/22 10:59
수정 아이콘
조작가능성이 많이 내려가네요
확실히 현실에 있을법한 이야기기도 했고.
오늘 뭐 먹지?
18/11/22 14:13
수정 아이콘
남동생도 난처할것 같은데...오해받기 딱 좋은 ..
Fanatic[Jin]
18/11/22 23:57
수정 아이콘
위에 댓글 보니까...역시 돈이죠 크크크

얼마나 도움받았는지는 모르지만...받았으면 받은만큼 베풀어야죠...애초에 안받았으면 모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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