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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1/10 22:12
일단 신라면은 맛이 덜해졌고 진라면은 확실히 맛있어졌습니다. 신라면이 10이었는데 8이 됐다면 진라면은 6이었는데 9까지 올라간 느낌? 변화폭이 크다고 느꼈습니다. 어릴 때는 진라면 맛있다는 생각을 안 했거든요.
18/11/10 22:18
진순은 진순 나름대로의 맛이 있고
진매도 진매만의 맛이 있죠 다만 진매는 그냥 먹어도 맛있고 계란만 하나 풀어도 맛있지만 진순은 호불호가 많이 갈립니다. 밍밍하다는 사람도 많구요. 아이들 먹기엔 좋을지 몰라두요 저는 진순파인데 꼭 필요한게, 다진마늘 1티스푼, 어슷썬파 약간, 청양고추 1개, 계란을 넣어 먹습니다. 정말 존맛입니다. 근데 저더러 걍 물에다가 라면만 끓인다 이러면 진매 먹습니다. 크크
18/11/10 22:37
파,양파,오뎅,깻잎,콩나물 등등 이것저것 첨가할게 많으면 진순
달걀정도만 넣는다면 진매로 끓입니다. 진순에 이것저것 첨가해서 먹으면 진짜 맛있더군요.
18/11/11 00:18
1위 찍은게 진순인지 진매인지라면 진라면은 진순+진매로 집계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저는 진매입니다. 진라면 자체를 안좋아했지만 신라면 퀄리티 떨어진뒤로는 진매만 먹습니다. +_+
18/11/10 22:22
그런데 다들 진라면 면발에 만족하시나요? 미끄덩거리는 느낌때문에 도저히 먹을수가...ㅜㅜ
국물은 확실히 안질리고 많이 먹을수있는 맛인데 말이죠.
18/11/10 22:55
신라면 맛없어진뒤로 몇년동안 아주가끔씩 도전해보는데...결론은 마트에서 5개한봉지 사면 1개 면
간식이 우겨놓고 나머진 다른사람 줘버리기만 하다보니 이제 더이상 시도도 안합니다. 면이 나무 취향이 아니에요...ㅜㅜ
18/11/10 22:42
신라면 안먹은지 몇년 된듯
요새 라면은 거의 항상 진라면.. 몇년전에 처음 진라면 먹을떈 가격떄문에 샀다가 신라면 생각나서 먹었는데 제가 알던 그 맛이 아니라고 느낀 순간부턴 신라면은 아웃.. 진라면을 안먹을지언정 그렇다고 신라면을 찾진 않게 되더라고요;
18/11/10 23:16
농심은 계속 판매량 떨어지는 거 보고 느끼는 거 없나..
처음엔 원가 조금씩 낮춰도 모를 줄 알았나본데, 판매량 떨어지기 시작한 지 꽤 됐는데도 그대로네요.
18/11/11 00:22
신라면 < 삼양라면 < 진라면 순한맛으로 갈아탔습니다.
신라면이 별로여서 삼양라면 몇 년 먹었고, 아이가 맵다고 해서 어느 날 진라면 순한맛을 샀는데 아이도 잘 먹고 맛도 좋더군요. 분식집 신라면이 진라면으로 대체되고 있는 것이 느껴집니다.
18/11/11 00:47
너구리파였습니다만 이것도 맛이 변해버려서
몇년동안 대체자를 못찾고 있습니다. 오동통도 좀 아쉽고. 진라면은 미끄덩거리는 면 때문에 적응 실패. 그나마 열라면이 좀 낫더군요. 근데 마트가도 선뜻 손이 가는 라면이 없다는게 너무 슬픕니다.
18/11/11 04:59
진라면 걍 라면에 설탕들어간 맛인데...
그냥 저에겐 둘다 맛없습니다. 봉지라면중엔 열라면 먹는데 계속먹으니 좀 질리기도 하고 컵라면 종류가 맛있어요. 많이 팔리는데 매출이 그닥낮은 이유도 싸게 많이 팔기 때문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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