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AJUNG21.com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Date 2018/11/10 21:05:19
Name 김치찌개
File #1 1.jpg (747.5 KB), Download : 38
출처 이종격투기
Subject [기타] 인사담당자가 '스킵'하는 불필요한 스펙.jpg


인사담당자가 '스킵'하는 불필요한 스펙

마속 나무위키 문서 2.3. 가정의 패전 인용

"그런데 여기서 마속은 제갈량의 명령을 무시하고 길목에 세워야 할 방어진지를 산 꼭대기에 세우는, 전쟁사상 다시 없을 바보짓을 한다.
부장 왕평이 필사적으로 말렸지만 이마저도 무시해버린다."
곤살로문과인
18/11/10 21:06
수정 아이콘
토익 안따면 입구컷시킬거면서
나와 같다면
18/11/10 21:07
수정 아이콘
(석박사 학위가 필수적인 전공 제외하면) 대학원생이 압도적으로 1위일거 같은데-_-;;
누렁쓰
18/11/10 21:07
수정 아이콘
인턴을 지원하려면 그딴 것들이 다 필요해요
18/11/10 21:09
수정 아이콘
본선 스킵이지 예선 스킵이라고는 안했다
독수리가아니라닭
18/11/10 21:11
수정 아이콘
지들이 쓰라고 해놓고 안본다니 사람 갖고 노는 것도 아니고...
매일푸쉬업
18/11/10 21:11
수정 아이콘
박사 학위 소지자가 저런데를 왜 갑니까 이미 과장급인데
회색사과
18/11/10 23:35
수정 아이콘
박사하고 신입오는 분들 있어요...
저희 회사 한 기수 위에도 있습니다.
에프케이
18/11/10 21:14
수정 아이콘
채용업무를 한건 아니지만 인사팀에 몸담았던 입장으로 얘기하자면...
그냥 신경을 안써요; 플러스도 마이너스도 아님;
그러지말자
18/11/10 21:17
수정 아이콘
성격만 좋으면 된다니까?
MissNothing
18/11/10 21:19
수정 아이콘
저런게 유행한것 자체가 저런 사람들 뽑아서 그런거엿는데 크크크
페로몬아돌
18/11/10 21:20
수정 아이콘
공대는 토익 900이랑 무토익이랑 서류 통과 급이 다른데 크크크 상관없다는 구라도 참 크크크
바카스
18/11/10 21:28
수정 아이콘
제가 한창 취업할 때 13년도에는 현대자동차 리쿠르팅에서 베스트 자소서를 몇 개 소개할 때 그 중 하나가
히말라야 등정 등을 통해 배워낸 포기하지 않는 자세로 업무에 임하겠습니다라는 내용이었는데 말이죠 크크크크크

알고보니 100만원쯤만 들이면 누구나 갔다올 수 있는 여행 수준이라는걸 뒤늦게 알았나보네요
스웨트
18/11/10 21:29
수정 아이콘
다른건 그렇다쳐도 영어 관련은 진짜 크크크
김철(34세,무좀)
18/11/10 21:31
수정 아이콘
몇년전 이야기지만 서류 전패하다가 토익 점수 70점 올렸더니 서류 통과율이 눈에띄게 달라지던데요..크크
18/11/10 21:33
수정 아이콘
에라이 토익? 퉤!
링크의전설
18/11/10 21:39
수정 아이콘
현실은 토익없으면 입구컷 크크
서지훈'카리스
18/11/10 21:44
수정 아이콘
아르바이트 경험은 왜 필요하지?
라플비
18/11/10 21:48
수정 아이콘
토익은 예스 킵
그리고또한
18/11/10 21:57
수정 아이콘
이런 짤방 만드는 인간은 무슨 생각하는지 궁-금
아케이드
18/11/10 22:02
수정 아이콘
공인영어성적이 뭐요???
티모대위
18/11/10 22:04
수정 아이콘
저 스펙들이 필요없다고 말하는 면접관들이 많지만, 그 사람들 외의 나머지 면접관들은 그 스펙을 다 보기때문에 사람들이 스펙을 쌓는거죠.
취준생들이 무슨 바보들도 아니고. 필요하니까 쌓은 스펙이지 취미로 했을까.
다람쥐룰루
18/11/10 22:05
수정 아이콘
얼마나 대단한사람 뽑길래 저런것도 쓰지말라하는지 궁금하네요
이름만 들어도 전세계 사람들이 누구나 알만한 정말 대단한 기업이겠죠?
18/11/10 22:20
수정 아이콘
2. 관련전공이 짱이시다.
18/11/10 22:30
수정 아이콘
한자 자격증은 정말 필요없다고 하더군요...
18/11/10 22:30
수정 아이콘
개발팀 부장이라 가끔씩 검토할 일 있는데..
영어점수는 매우 중요하고, 개발프로젝트 학교 다니면서 경험한 거, 그리고 다룰 수 있는 툴이나 언어 숙련도를 언급한 소개서 좋아합니다.
그리고 석박사 학위도 중요하고..
전공 학점은 ... 실무면접 때 거의 전공만점인 학생들에게 아주 기초적인 것 몆가지 물어봤는데 답 못하는거 몇번 보고는
개인적으론 중요도를 조금 낮게 보는 편이고..
국토종주는 그런거 보는 회사도 있겠지만.. 팀원들에게 국토종주 그런거 어떻게 생각하냐고 물어본 적 있는데
개발팀이라 그런지 다들 반응이 부정적이더군요.
레필리아
18/11/10 22:37
수정 아이콘
영어는 아에 필요 없다기 보다는 종류별로 과하게 다 할 필요는 없다는거 같은데요..
적당하게 한두개 있음 영어 성적으로 태클 걸리진 않는다 이런 말인 것 같아요.
시린비
18/11/10 22:46
수정 아이콘
결국 다 케바케죠 회사마다...
ioi(아이오아이)
18/11/10 22:57
수정 아이콘
토익 없으면 아예 인사면접관을 볼 수도 없는데 면접관이 신경을 쓰든 안 쓰든 무슨 상관?
파랑파랑
18/11/10 23:23
수정 아이콘
거짓말쟁이들
아싸리리이
18/11/10 23:36
수정 아이콘
다른게 필요 없죠. 그냥 남들이 안한 (정확히는 면접관들이) 경험이 중요하죠.
유자농원
18/11/10 23:44
수정 아이콘
그런데 그 스펙이 없이 가면 그 변변찮은것보다 더 무시되기때문에...
우리는 하나의 빛
18/11/10 23:54
수정 아이콘
없으면 서류 보지도않을 것들이..
18/11/11 00:04
수정 아이콘
꽤 유익한 정보인것 같은데 웬 반감이 이렇게...
1, 2위는 꽤 공감이 되네요. 저도 한자 2급 자격증 있지만 지금 생각하면 내가 왜 이걸 그 개고생을 하며 땄는지 의문이고.
3번은 석박사 학위가 필요없는 조건의 직무에 지원한것 같고 예시에도 그렇게 써있네요.
4, 5번은 말도 안되는. 특히 문돌이라면 필수에 가까운 스펙인데 예시에 나와있는 것처럼 무슨 토플에 텝스 등등 어학성적만 강조되어있으면 좀 쓸데없는 느낌이 들테고 어학연수도 거의 필수스펙인데 자소서 내용이 추억 회상느낌이면 에러겠죠.
잘 걸러들으면 선택과 집중이 필요한 취업준비생에게는 꽤나 좋은 참고사항들입니다. 무턱대고 욕할 일이 아닌 것 같은데 말이죠.
슈롯멍뭉강아지
18/11/11 00:24
수정 아이콘
한국사자격증은 공기업서류가점사항 아닌가요
쌍무지개
18/11/11 08:41
수정 아이콘
한국사자격증은 공기업 서류 가점사항이 대부분이죠. 몇몇은 한국어능력시험도 있긴한데
근데 사기업에서는 요구하는 기업이 극소수고 기입하면 오히려 이딴걸 왜 썼지하고 의아해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저는 한국어자격증은 필요에 의해 쓰면서 물어보면 성우준비하려고 했다는 식으로 면접을 참신한 내용과 함께 분위기를 제 쪽으로 바꿨는데
한국사는 절대 안씁니다. 공기업도전하려 했습니다. 그럼 여기하고 공기업 합격하면 어디로 갈껀가 식의 질문이 무조건 뒤따라올거라 생각하거든요
18/11/11 09:41
수정 아이콘
대기업 인사담당자 입장에서는 신입은 결국 인성과 성실도 정도를 볼 수 밖에는 없는데
1과 5는 성실도와 전혀무관 (그냥 집이 좀 괜찮았다 정도)
2는 공기업을 준비하다 안되니 우리회사왔구나 하는 느낌
3은 오버스펙
4는 하나의 외국어관련 여러자격을 쓸데없이 너무 많이 취득해서 인 듯 하네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338804 [동물&귀욤] 오늘 저녁 밥상 [3] 검은우산6361 18/11/11 6361
338803 [유머] 상어의 약점 [22] 길갈11888 18/11/11 11888
338800 [유머] 남친이 자칭 불자인데 뭔가 이상해.. [26] swear17764 18/11/11 17764
338799 [유머] 흔한 양덕의 코스프레 [3] 몽쉘군8459 18/11/11 8459
338797 [유머] 15cm 은근 크네요 [52] 마스터충달16356 18/11/10 16356
338796 [유머] 80년대 피임약 CF [20] swear11987 18/11/10 11987
338795 [기타] 개발자가 가장 분노할 때 [64] swear12193 18/11/10 12193
338794 [기타] 야 저놈 자기 차랑 사랑에 빠졌다는 노래를 만들어왔다고! [4] v.Serum8621 18/11/10 8621
338793 [기타] 12년전 진라면 광고.jpg [62] 키류12754 18/11/10 12754
338792 [기타] 공포의 경제법칙...그것은.. [32] Lord Be Goja11275 18/11/10 11275
338791 [유머] 국공합작.JPG [24] 비타에듀10125 18/11/10 10125
338790 [동물&귀욤] 물강아지 [7] 검은우산5410 18/11/10 5410
338789 [기타] 연말연시 분위기 내기 좋은 가성비 갑 와인 추천.jpg [14] 김치찌개7390 18/11/10 7390
338787 [기타] 교통사고에서 진상을 만난 초보운전 [16] 도축하는 개장수9228 18/11/10 9228
338786 [기타] 인사담당자가 '스킵'하는 불필요한 스펙.jpg [36] 김치찌개10035 18/11/10 10035
338785 [유머] 현재 군대에서 가장 인기있는 라면 순위 베스트 10 [21] 김치찌개8488 18/11/10 8488
338784 [유머] 음료수 vs 아이스크림 둘 중 하나 평생 포기하라면?.jpg [24] 김치찌개4775 18/11/10 4775
338783 [유머] 이 중 자주봐도 잘 질리지 않는 영화는.jpg [34] 김치찌개6393 18/11/10 6393
338782 [유머] 이 세상에는 커플이 너무 많아!! [16] 빨간당근8261 18/11/10 8261
338781 [서브컬쳐] 전설-환상의 포켓몬 손쉽게 얻는 법 [8] 나와 같다면6602 18/11/10 6602
338780 [LOL] ESPN 기자의 찌라시(?) [49] 내일은해가뜬다10803 18/11/10 10803
338779 [유머] 자동차 실내인증 참사.jpg [23] TWICE쯔위12395 18/11/10 12395
338778 [유머] 아버지는 혼란에 빠졌다. [14] 길갈9348 18/11/10 9348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