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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속 나무위키 문서 2.3. 가정의 패전 인용"그런데 여기서 마속은 제갈량의 명령을 무시하고 길목에 세워야 할 방어진지를 산 꼭대기에 세우는, 전쟁사상 다시 없을 바보짓을 한다.부장 왕평이 필사적으로 말렸지만 이마저도 무시해버린다."
18/11/05 22:00
(수정됨) 4,6번 고민되네요.... 요즘엔 6인것 같습니다.
4는 심심치 않게 일어나니 이제는 면역이 된것 같고, 요즘은 6번처럼 15분만에 10뎃 내주는 봇듀를 보고있자니 라이엇 매칭 시스템이 제대로 작동하는가 의구심이 들면서 현타가 심하네요. 요즘엔 전성기보다 사람이 줄어서 그런가 옛날보단 확실히 팀원들 MMR 폭이 넓어진 느낌입니다. 실력차이 나는 라이너들끼리 붙여놓고(매칭 MMR만 맞춰놓고) 누가먼저 터트리냐 터짐당하느냐 싸움인것 같음.... 정글러어~~~~
18/11/05 22:02
4번이 가장 많이 나타나는 유형이죠.
유리한 상황 뿐만이 아니라 아직 충분히 할만한데 게임터졌다느니 팀차이 오진다느니 하며 15gg 15gg ...생각해보니 이 짓 하는 놈들 7할이 중국인이네요. 크크
18/11/05 22:03
7번이요 흐흐 누군가가 뛰어나게 못하거나 뛰어나게 잘하거나 하는 게임은 그 게임대로 재미를 느낄수 있는데 게임 자체를 망가트리는건 너무 속상하더라구요
18/11/05 22:06
4+7
어제 게임 중에 일어난 일인데, ( 우리팀 블루 ) 1. 정글이 루시안을 픽함 - 루샨정글? 이라고 물었더니 입닥치고 너나 잘해 라고 대답. 2. 1분 20초 근처에 우리편과 상대편 탑 모두 강가 부쉬에 와드 같이 박고 빠짐, 근데 레드 먹고 적 레드 카정 들어가길래 우리편 미드 탑이 미친듯이 백핑을 찍고 와드에 걸렸다고 얘기 해줘도 적 레드 치다가 퍼블. 3. 백업 안 와줬다고 지랄 병 하다가 라이너들이 나름 잘 게임을 풀어서 유리했음. 4. 바텀에서 2차 타워 앞에서 한타 대승을 하고 모두 2차 타워 밀고 용 가져 갈라고 빠지는데, 혼자 딸피 적 탑솔 쫒는다고 상대 2차 타워까지 따라가다가 부활한 애들한테 끔살 당함. 이 과정에서 팀원들이 미친듯이 빽핑을 찍고 부활시간 찍어주고 빠지라고 난리를 치는데도 바텀에서 탑까지 따라감. 5. 혼자 욕하더니 미드 달림. 던져주고 5:4 할라고 같이 미드로 따라가니 팀원 피해서 다른 라인 가서 던짐 6. 결국 패배. 이런 류가 제일 싫어요. 누가 봐도 혼자 병X인데, 남들이 뭐라하면 혼자 빡쳐서 날뛰다가 던지는 애들.
18/11/05 22:07
원딜만 가면 4번이 제일 자주 나오던데요. 상체끼리 다 터져서 자기들끼리 멘탈 터지고 15gg 이러고나 있고 조합이 우리가 더 좋은데 그냥 멘탈 나가서 어휴..
18/11/05 22:14
4번
이기고 있는 상태라 5~10분안엔 게임이 안 끝남. 심지어 싸움질한다고 서렌도 안침. 개노잼 게임을 15분 이상 해야됨
18/11/05 22:24
칼바람만 하는데 5번 상황과 비슷하게 더 즐기자고....넥서스 안깨고 놀다가 역전 당한게 꽤 많네요.
저는 나름 메인 컨텐츠로 하는건데 랭겜 하다가 놀러온 거로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어서 ....... 암튼 열받더군요.
18/11/05 23:13
5번이죠. 내 자신에게 화가 납니다.
1. 이게 화가 날게 있나요? 대리만나면 털려야죠. 2. 보통 현실크리(인터넷이 끊김)인데 어쩔수 없는 거고 3. 내 멘탈이 나가지 화는 안나죠. 내 실력이 안되는구나. 4. 채팅 안합니다 6. 이게 화가 날게 있나요? 2 7. 1번이랑 마찬가지. 1번보다는 낫네요 킬을 안주니까.
18/11/06 05:29
승리에 대한 집착으로 인해 트러블이 나는건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만,
아예 승리 자체에 대한 생각이 없는 사람의 행동이 보이면 저도 게임할 이유가 없다고 생각되더군요. 그래서 주인공 병을 제일 싫어합니다. 1. 남들 다 흥해도 자기가 못컸다고 정치질로 사기꺾고 서렌 유도 2. 자기 혼자 잘 컸다고 아군 뭐하냐면서 1:5로 계속 싸움걸고 죽는 것 3. 암튼 내말이 다 옳다고 왜 내말 안듣냐고 땡깡 부리는 것 제발 팀 게임이면 누군가가 가장 많이 기여할수도 누군가가 가장 힘들수도 또 누군가는 잘할수도 못할수도 있는데 그놈의 주인공 병 X랄좀 안났으면 좋겠습니다...
18/11/07 06:34
저는 5번에 가까운 것 같습니다. 북미섭 하는데 저런 일이 일상다반사네요.
라인전이 아무리 잘 풀려도 꼭 소위 말하는 '뇌절'을 하거나 우왕좌왕 시간 질질 끌다 게임을 지더라구요. 시야 위주로, 효과적인 인원배분을 해서 게임을 한다는 개념이 전혀 없어요. 이 양놈들 LCK 보고 기본 개념좀 배워왔음 좋겠다 싶은 순간이 한두번이 아니었네요. 롤을 직접 하고있으면 겁쟁이메타네 뭐네 욕을 먹어도 기본기는 역시 LCK라는 생각이 많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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