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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8/11/03 21:56:09
Name 와!
출처 펨코 아니 GIF 올리기 왜케 힘들죠 PGR 진짜불편하다
Subject [LOL] 롤드컵 끝난 지금보면 더 울컥하는 짤.GIF
uc?export=view&id=19Y-vsDJUZCGptgPDmkpoZzOPWQALTGCB



빛지엔...

꽃이 지고나서야 봄인줄 알았습니다...

직관보러 가서 직원들이 핫바리 취급한다고 성내던 과거의 제가 원망스럽습니다

그까짓거 그냥 핫바리 취급 당해줄걸...

시키는대로 줄서서 깨갱하고 있을걸

벌써 그립읍니다...

마속 나무위키 문서 2.3. 가정의 패전 인용

"그런데 여기서 마속은 제갈량의 명령을 무시하고 길목에 세워야 할 방어진지를 산 꼭대기에 세우는, 전쟁사상 다시 없을 바보짓을 한다.
부장 왕평이 필사적으로 말렸지만 이마저도 무시해버린다."
바다표범
18/11/03 21:57
수정 아이콘
ogn의 시대가 끝난것만을 의미하는게 아니라 lck의 시대도 끝난걸 의미하게된 장면 ㅜㅜ
스웨트
18/11/03 21:58
수정 아이콘
라코.. 건물주가 자기건물 장사잘되는 가게 빼버리고 자기가 그자리에서 가게차리는 느낌..
작별의온도
18/11/03 22:00
수정 아이콘
저 문닫는 장면은 진짜 ㅜㅜ
마프리프
18/11/03 22:03
수정 아이콘
흑흑 스1망할때 기분
달달합니다
18/11/03 22:16
수정 아이콘
이왕 이렇게된거 라이엇이 준비 제대로 해서 잘 만들었으면 좋겠습니다
물론 이번 롤드컵보니 좀 힘드겠지만...
우중이
18/11/03 22:22
수정 아이콘
꺼 어 억
곰그릇
18/11/03 22:24
수정 아이콘
이 연출은 진짜 완벽하네요
라이엇이 큰 무대 연출을 배워오면 참 좋을텐데
18/11/03 22:28
수정 아이콘
ㅠㅠ
헤나투
18/11/03 22:34
수정 아이콘
국제대회가 열리면 항상 재평가되는 ogn 크크
빛지엔 그립습니다 ㅜㅜ
저격수
18/11/03 22:38
수정 아이콘
라이엇은 소원성취했죠. 세상 끝에 박혀있는 조그만 나라가 다해먹는 건 흥행에 도움이 안 돼요. 억지로라도 한국 롤판을 망쳐놔야 미래가 있어요.
달달합니다
18/11/03 22:42
수정 아이콘
라이엇이 억지로 한국롤판을 망쳤나요?
저격수
18/11/03 22:44
수정 아이콘
저는 이번 롤드컵에서의 라코의 진행은 라코 역량이 없어서 못했다기보다는 일부러 본사 역량을 투입 안한 태업이라 생각하는 편입니다. 게다가 6인 엔트리나 용병 2인제한, 형제팀 운영 금지 등의 룰은 명백히 그 시점에서의 한국 롤판을 저격한 정책이었습니다. 슬슬 빛을 보네요.
사운드커튼
18/11/03 22:54
수정 아이콘
정치권 극성 팬보이들의 시선이랑 많이 유사하네요. 피해의식? 용병 쿼터나 엔트리 제한은 다른 스포츠에도 다 있고, 형제팀이야 다른 나라에 있었다곤 해도 한국이 제일 셌을 때니 그렇다고 치는데 태업이요?
저격수
18/11/03 22:55
수정 아이콘
전 소위 말하는 국뽕 같은 건 전혀 없고, 오히려 이 방향이 롤이라는 게임과 그 리그의 수명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친다고 생각합니다.
별개로 한국 롤씬에는 안좋겠죠. 어딜봐서 피해의식?
사운드커튼
18/11/03 22:56
수정 아이콘
망쳐놨다는 표현 자체가 그런데요. 여야가 디케이드 단위로 한 번씩 돌아가야 정치권이 살지만 저 쪽 당이 어쩌구 저쩌구~ 이런 느낌이랄까요.
저격수
18/11/03 22:57
수정 아이콘
망쳐졌을 때 이득이면 피해의식 아니죠. 이렇게 한국 롤판이 좀 망쳐져야 게임이 오래가니 롤 더 볼 수 있고 이득인데요.
사운드커튼
18/11/03 23:00
수정 아이콘
망쳤다기 보다 다른 쪽 씬을 살리는 쪽에 가깝고, 주최자 입장에서 생각해 볼 때 삼성 두 팀 보고 겁 먹은 건 다른 나라 팀이 그랬어도 위기 의식을 느꼈을 겁니다. 그냥 그런 표현을 쓰질 마세요. 아무대나 태업 딱지 붙이지도 마시고요.
저격수
18/11/03 23:01
수정 아이콘
그냥 망쳤다, 태업 같은 표현 보고 혼자서 괜한 의미부여하신 것 아닐까요..?
사운드커튼
18/11/03 23:02
수정 아이콘
알 수 없는 다른 사람 의도 부정적으로 궁예질 해놓고 뭐라고 하시는 겁니까.
저격수
18/11/03 23:04
수정 아이콘
큰 대회를 망쳐놨으면 (진행 이렇게 한 건 망쳐놓은 겁니다. 그건 동의하셨으면) 역량이 부족하거나, 라이엇 본사에서 일부러 돈 안 줘서 일 대충 할 수밖에 없게 하거나, 선택지는 몇 없어요. 스포나 ogn에 외주만 맡겨도 이것 이상의 퀄리티가 나왔을 텐데 (분석데스크나, 토너먼트 스테이지 진행이나 등등) 그러지 않은 것도 예산 부족이나 태업 둘 중 하나고, 부정적인 궁예질이 아니라 현 시점에서 충분히 합리적인 추측인데요.
사운드커튼
18/11/03 23:10
수정 아이콘
말씀하신 다른 부분에 관해서 제 설명을 잘 이해하신 거라 생각하고, 현업자가 아닌데 태업이라는 말을 먼저 꺼내는 것 자체가 무례한 일인 겁니다. 판 특성상 미흡했다는 얘기가 많으면 개인방송이나 나이스게임티비 등을 통해서 최소 2주 안에 썰이 풀리는 게 당연하니 그 때까지 기다리면 됩니다. 하다 못해 스포츠 선수들 태업 얘기도 팀이랑 언론에서 소스가 나오고 깝니다. 그 전까지는 킹리적 갓심과 별 다를 바 없는 음모론이죠.
저격수
18/11/03 23:12
수정 아이콘
태업이 현직자들이 일을 제대로 안하는 게 끝이 아닙니다. 본사에서 돈을 안 줘도 태업이고, 이것저것 방해해도 태업이에요. 지금까지 e스포츠 봐 오면서 확실한 것 하나는 이번 롤드컵 진행에 누군가는 최선을 다하지 않았다는 겁니다. 이게 최선을 다한 거면 제대로 된 인력과 자원이 투입되지 않은 건데 현직자들이 태업하지 않았다고 해도 위의 누군가는 태업한 게 돼요.
사운드커튼
18/11/04 04:34
수정 아이콘
본사랑 지점의 의사소통에서 문제가 생기고 이게 한 쪽의 지원 미비, 반대편의 능력 부족 시너지로 이어지는 건 회삿일에서 예사이기 때문에 의도가 어떠하다 짐작하는 건 성급한 일이라니까요. 의사소통에 문제가 있었다면 이것도 결국 일을 잘 못한 거고요.
18/11/04 06:50
수정 아이콘
(저격수님 주장과 관계없이 한국롤이 어쩌고 제외)전 큰 의미에서 그것도 태업이라고 봅니다

회사출근해서 책상머리에 앉아만 있다고 일한건 아니죠

18롤드컵 대회운영 엄청 실망했습니다
사운드커튼
18/11/04 07:02
수정 아이콘
키류 님// 뜻이 다른 표현을 쓰시기보다 그냥 능력이 형편 없었다고 하면 될 것 같습니다.
18/11/03 22:47
수정 아이콘
진짜 오지엔 스포티비 돌려줘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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