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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8/11/02 18:40:38
Name 레이지
File #1 1541118387979.jpg (152.1 KB), Download : 39
출처 루리웹
Subject [기타] 아무에게나 입양 시키면 안되는 이유


저게 실제로도 자주 일어난다는게 현실..

마속 나무위키 문서 2.3. 가정의 패전 인용

"그런데 여기서 마속은 제갈량의 명령을 무시하고 길목에 세워야 할 방어진지를 산 꼭대기에 세우는, 전쟁사상 다시 없을 바보짓을 한다.
부장 왕평이 필사적으로 말렸지만 이마저도 무시해버린다."
지존보
18/11/02 18:41
수정 아이콘
짐승도 거둬들인 새끼는 끝까지 키운다.
18/11/02 18:44
수정 아이콘
사람이 할소린가
18/11/02 18:45
수정 아이콘
사람 말을 할 줄 안다고 사람이 아닌 이유
18/11/02 18:47
수정 아이콘
응~아니야~
파이몬
18/11/02 18:50
수정 아이콘
아 뒷목 땡긴다
찬밥더운밥
18/11/02 18:50
수정 아이콘
뭐라는거야 진짜 주작범 컨셉도 개같이 잡았네요
쟈니팍
18/11/02 18:50
수정 아이콘
참으로 간사하고, 비열하다.
혹여 둘째가 생기더라도 가슴으로 낳고 기를거라던 첫째에 대한 맹세는 잊은 채,
자신에게 돌아오는 손가락질에게는 역지사지 해보라며 당신들도 똑같을 것이다 윽박이다.
역지사지 해봐야할 것은 손가락질하는 우리가 아니라 자신이라는 것을 모른다.
버려질 첫째 딸의 입장을 역지사지로 생각하지 못하고,
어차피 잊혀질 유아기의 기억이라며 합리화하는 자신의 모습이 얼마나 간사한지 알지 못한다.
자신의 유불리에 따라 역지사지가 있다가도, 없다가도 한다.
참으로 간사하고, 비열하다.
Honestly
18/11/02 18:51
수정 아이콘
80%확률로 주작 예상합니다. 자기합리화에 당위성을 주장하는 글에서 파양당하다, 버림받다 라는 표현은 내 욕을 해달라는 뜻이죠.
파이몬
18/11/02 18:55
수정 아이콘
리플 보고 다시 생각해보니 말씀이 맞는 거 같네요.
주작이 맞다면 참 할짓 없는 인생인가봐요.. 욕 먹으면서 오르가즘을 느끼는지..
18/11/02 18:59
수정 아이콘
주작이네요. 너무 욕해달라는 티를 내네요.
와사비
18/11/02 19:03
수정 아이콘
주작
18/11/02 19:09
수정 아이콘
저건 주작이라 생각되지만
근데 저 입장이 되면 어떻게 될지 궁금하기는 합니다.
뭔가 같은 마음이 안 들수도 있다는 생각도 들고...
마스터카드
18/11/02 19:12
수정 아이콘
영화 A.I.를 봤나..
자루스
18/11/02 19:15
수정 아이콘
원래 둘째가 이뻐~!
와이프 보면 첫째는 원수(아빠)고 둘째는 자기자신을 보듯이~!
정상입니다.~!
사악군
18/11/02 19:30
수정 아이콘
뭐..저 마인드로 계속 키우는 것보다는 나을지도. 하지만 그렇다고 욕을 안 먹을 수는 없죠.
18/11/02 19:39
수정 아이콘
아이 나이가 어리니까 기억 못할 거라는 소리는 진짜 역겹네요...
18/11/02 19:40
수정 아이콘
저건 진심으로 주작같에요....같이 애 키우는 입장에서 2살부터 5살까지 키운 아이를 버릴 생각을 한다는게 솔직히 안 믿겨지긴 하네요
물론 그런 사람도 어딘가에는 분명 있을수는 있겠지만요
이른취침
18/11/02 19:58
수정 아이콘
사실 자기가 낳은 친자식도 버리고 학대하는 부모도 많아서...
18/11/02 19:57
수정 아이콘
키우던 개를 버려도 욕먹는 세상인데
팔랑크스
18/11/02 20:45
수정 아이콘
애 입장에서 파양되는게 좋을지 아닌게 좋을지 저로선 구분이 안되네요 씨X
너는나의헛개수
18/11/02 21:48
수정 아이콘
면전앞에서 욕한번 씨게 박고싶네요
코지마마코
18/11/03 03:17
수정 아이콘
키운 정 어마어마한데 저런 생각을 어찌 가질까요? 내 새끼 아니라도 몇년 키웠다면 도로 못줄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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