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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속 나무위키 문서 2.3. 가정의 패전 인용"그런데 여기서 마속은 제갈량의 명령을 무시하고 길목에 세워야 할 방어진지를 산 꼭대기에 세우는, 전쟁사상 다시 없을 바보짓을 한다.부장 왕평이 필사적으로 말렸지만 이마저도 무시해버린다."
18/09/23 08:10
겨땀은 애초에 겨드랑이땀의 줄임말로 쓰는 거라...곁땀과는 그냥 우연의 일치겠죠. 핫바지가 따뜻한 바지인 거랑 비슷한 수준의 우연.
18/09/23 08:11
-읍니다. 도 그렇고 결국 학자와 권력의 문제라고 생각될 정도로 자주, 근거없이 바뀌는 측면도 있지요, '맞춤법'이라는 것이. 언중과 멀다고 권위가 생기는 것만은 아닐 것이지만...
18/09/23 08:42
한자어+한자어는 원칙상 사이시옷 소리가 나더라도 사이시옷 표기를 안합니다.
다만, 곳간(庫間), 셋방(貰房), 횟수(回數), 숫자(數字), 찻간(車間), 툇간(退間) 위 6단어는 인정합니다
18/09/23 08:58
쓸데없는 것 같아도 중요하죠.
나중에 옛 문헌을 찾아볼 때도 도움이 될 테고, 의미를 알아야 닭도리탕 -> 닭볶음탕 같은 뻘짓도 안 할 테니까요.
18/09/24 13:28
사람들이 나룻이라는 낱말을 죽이려고 들어 구레나룻을 틀리는게 아니라
반대로 나룻이라는 낱말이 사실상 죽어서 구레나룻이 헷깔리는거죠;;
18/09/23 10:21
몇개 빼고는 대체적으로 맞췄는데 문제는 하도 틀린 맞춤법을 많이 보기도 하고, [얻다 대고 -> 어따 대고] 같은 경우에는 중요한 문서가 아니면 귀찮다고 대충 발음나는대로 적고 이러는 경우가 많다보니 버릇되서 생각없이 적다보면 뭐가 맞는지는 알고 있더라도 틀리게 적게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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