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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속 나무위키 문서 2.3. 가정의 패전 인용"그런데 여기서 마속은 제갈량의 명령을 무시하고 길목에 세워야 할 방어진지를 산 꼭대기에 세우는, 전쟁사상 다시 없을 바보짓을 한다.부장 왕평이 필사적으로 말렸지만 이마저도 무시해버린다."
18/09/23 17:22
프로그램의 난이도에 따라 다르죠.
툴 자체가 시각적으로 쓰기 편하다면(어도비, 맥스, 라이노) 아티스트가 배우는 게 낫고 그런 게 아니라 코딩 기반이라면 개발자가 디자인적인 면을 바우는 게 나은 듯...
18/09/23 17:28
프로그래머: 아티스트가 프로그래밍 배우는 게 더 유리할 것 같은데
아티스트: 프로그래머가 아트 배우는게 더 유리하지
18/09/23 17:29
제가 it업계에 일하기전 디자인 퍼블리싱 개발까지 다 배워보면서 느낀건 디자인은 타고난 재능이 최우선이라는 것이였습니다.
그런 측면에서 생각하면 아티스트가 프로그램을 배우는게 더 유리하다고 생각합니다.
18/09/23 17:50
둘 다 전문가급은 아니고 '올 이런것도 할 줄 암?' 급 정도는 하는데... 디자인은 확실히 재능이 없으면 한계가 있습니다. 코딩은 죽이 되건 밥이 되건 노가다하면 어찌저찌 굴러가기도 하고, 일정 수준 학습이 되면 응용이 되기는 하더라고요.
적당히 배우기에는 디자인이 훨씬 쉽고, 전문가급으로 배우는건 그나마 코딩이 더 쉽다 정도 던져봅니다.
18/09/23 17:51
그래도 옛날엔 프로그래머가 아트를 어떻게든 배워서 만든 게임들이 제법 재미있었죠.. 요즘에도 인디게임들이 그 명맥을 이어가는거 같은데, 뮤지션이 아트와 프로그램(코딩이 아니고 툴이지만)을 배워서 만든 언더테일은 대체...
18/09/23 18:17
전 둘다 큰 상관은 없다고 봅니다
다만 예술적 재능에 관한 선입견 때문에 코딩을 배우는걸 꺼려하는 사람이 많다는게 문제점일것 같습니다.
18/09/23 18:26
프로그래머라 그런지 몰라도 전 아트는 못 배운다고 봅니다 그쪽 감각이 없는 사람한테 포토샵, 일러스트레이터 가르쳐봐야 기계적으로 쓸줄만 알지 결과물은 못 낸다고 봅니다..
18/09/23 18:29
저도 둘다 별차이 없다고 봅니다.
아마 일러스트나 캐릭터,삽화같은건 어차피 아트팀이 따로 있거나 외주로 할테고 웹디자인은 결국 큰분류로 보면 편집디자인과 타이포그라피+색채이론 인데 이쪽은 이론적인면이 더 크죠. 그만큼 오래전부터 쌓여있는 데이터도 많구요. 대신 그만큼 이론적인 공부가 필요한분야죠.
18/09/23 18:41
일단 프로그래밍 배워서 혼자 끙끙대며 게임을 만들고있는 아티스트 지인은 있는데 아트 배워서 혼자 끙끙대며 게임을 만들고 있는 프로그래머 지인은 없으니 후자가 더 어려운걸로 크크크
18/09/23 19:14
도메인이 어디냐의 차이가 있을텐데, 개인적으로 개발->디자인 쪽이 확장성이 더 있다고 봅니다..
둘다 재능영역이 달라서 두개다 갖추는건 힘들죠..
18/09/23 20:51
이건 '쌩판 처음 보는 외국어 배우기vs그림 배우기'로 보는 게 제일 적당한 비유일 것 같습니다. 프로그래밍은 언어를 배우는 거고, 저기서 말하는 '아트'는 기술을 배우는 거니까요.
포토샵은 책 한 권 보고 독학하기 어렵지 않지만, 프로그래밍은 책 한 권으로 혼자 공부하기 힘들죠. 외국어를 책 한 권으로 공부하기 힘들듯이요..
18/09/23 22:09
아티스트가 프로그램 배우는게 더 쎄보여요. 실제로 포트폴리오 미쳐날뛰는분들 보면 디자인전공하신분이 많기도하고.. 아 그래서 포트폴리오가 그렇게 화려한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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