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Date 2018/09/21 16:33:12
Name 불같은 강속구
출처 https://www.youtube.com/watch?v=TXxKZkE2MGo
Subject [기타] 나의 이름은... (수정됨)

* 007 카지노로얄의 스포일러 장면이 1분34초~2분04초 동안 나옵니다.

데니 보일이 하차한 007 시리즈의 차기작 감독이 트루 디텍티브를 연출했던 캐리 후쿠나가로 정해졌네요.
미국인 감독으로서는 처음으로 007시리즈를 연출하게 되었다는군요.

"보드카 마티니, 젓지말고 흔들어서" 

다니엘 크레이크 이후의 제임스 본드는 누가 될지 모르겠지만 
그동안 물망에 올랐던 배우들 말고 30대초반의 젊고 샤프한 배우를 찾았으면 좋겠습니다. 
피어스 브로스넌보다 이 대사를 더 멋지게 할 수 있는 배우로 말이죠.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콜드플레이
18/09/21 16:38
수정 아이콘
(수정됨) 기분 나쁘셨다면 죄송합니다.
자삭하겠습니다.
PC에 경도된 일부 영화제작자들에 대한 불만의 표시였는데
적절치 못했습니다.
나성범
18/09/21 16:42
수정 아이콘
이런 쓸데없는 댓글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습니다.
펼쳐지지도 않은 논쟁을 왜 유도하시나요?
알고보면괜찮은
18/09/21 16:45
수정 아이콘
동감이요. 그냥 글 내용과 관련된 이야기만 했으면 좋겠는데 전혀 상관없는, 논쟁만 나오는 댓글 하나 달아놓고 댓글만 길어지고 글쓴이 댓글 읽으러 왔다가 기빠지고 돌아가는 이런 일은 제발 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글쓴이는 뭔 죄인가요. 다음 007시리즈는 어떻게 될까 기대만 했을 뿐인데
18/09/21 16:42
수정 아이콘
케리 후쿠나가면 굉장히 건조할텐데 기대가 되는군요.
순규성소민아쑥
18/09/21 16:44
수정 아이콘
모히또 몰디브 한잔, 흔들지 말고 저어서.
인생은에너지
18/09/21 17:10
수정 아이콘
이게 뭐라고 크크크크크크크
18/09/21 16:50
수정 아이콘
007시리즈는 안보면 못배기는 시리즈라....
홍승식
18/09/21 16:54
수정 아이콘
피어스 브로스넌이 조금만 더 일찍 본드 역을 했으면 진짜 좋았을텐데 아쉬워요.
물론 그 몇편으로도 정말 좋았지만요.
불같은 강속구
18/09/21 17:04
수정 아이콘
로저 무어나 숀 코너리 팬들이 많은데
피어스 브로스넌이야 말로 본드 이미지에 정말 어울리는 배우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런데 그 전통적인 본드 이미지를 쌓은 분들이 바로 숀 코너리나 로저 무어이기도 하죠.
전 다니엘 크레이그도 참 좋아합니다만 헨리 카빌이 카지노 로열때 본드역에 도전했다가 나이가 어리다고 퇴짜 맞았다는 얘길 듣고 정말 아쉽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 시절의 헨리 카빌은 진짜 핸섬하고 샤프했는데....
하심군
18/09/21 17:08
수정 아이콘
맨프롬엉클에서 헨리 카빌 보니까 007각 섰으면 인생이 바뀌었겠구나 싶더라고요.
지나가다...
18/09/21 17:22
수정 아이콘
(수정됨) 지금이라도 헨리 카빌에게 맡기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제가 아는 배우 중에는 가장 적임자 같아요.
그런데 다음 본드도 크레이그라고 하니, 차차기작을 헨리 카빌이 맡는다 해도 불혹에 가까워지겠군요.
아린미나다현
18/09/21 17:47
수정 아이콘
하지만 허당 이미지가 따라다니고 마는데
타카이
18/09/21 18:09
수정 아이콘
예~전에 차인표한테 들어왔다가 북한관련 시나리오가 너무 개판이라 깠다던 내용이 떠오르네요...
007의 한복판에서 '쓰레기들아!!!!!' 외치시는거 보고싶다...
글루타민산나룻터
18/09/21 18:19
수정 아이콘
뽄드, 오공표 뽄드.
도뿔이
18/09/21 18:37
수정 아이콘
정작 브로스넌은 전형적인 본드이미지를 그닥
생각하지 않는듯 하던데요 차기007로 이드리스 엘바를 추천한적도 있고...꼭 PC가 아니더라도 백인 남자가 아닌 제임스 본드를 보고 싶긴 하네요
젠야타
18/09/21 19:13
수정 아이콘
헤임달이면 인정..
불같은 강속구
18/09/21 19:25
수정 아이콘
원작 소설이 있으니까 영국인 남자배우가 해왔지만 시대가 변한 만큼 백인이 아니어도 상관없겠죠.
저는 페드로 파스칼(왕겜의 오베른 마르텔, 나르코스의 페냐 형사) 같은 배우도 참 좋을 것 같아요.
그런데 한번 맡으면 10년은 해야 될텐데 좀 젊은 배우가 활기찬 액션을 해줬으면 좋겠습니다.
도뿔이
18/09/21 19:32
수정 아이콘
원작을 읽어보진 않았지만 원작에서와 영화에서의 본드도 제법 차이가 있다고 하더라구요..
원작의 본드는 조금더 육체파(?) 쪽이라고..
전 김수현같은 동양인 배우는 어떨까 싶어요..물론 영어 연기가 되야겠지만요..
브로스넌을 그리워하는 분들이 많은 이유가.. 본드 특유의 느끼함이 살아있어서 그런게 아닌가 싶거든요..
김수현씨가 뻔뻔한 연기하는거 보면 좀 그런 느낌이 살아있어서..
냥멍빌런
18/09/21 18:46
수정 아이콘
젓지않고 흔들면 다를까요?
불같은 강속구
18/09/21 20:18
수정 아이콘
맥주+양주 섞어마실때도 그냥 폭탄주보다는, 강한 손목 스냅으로 흔들어서 회오리를 만들어야 맛있습니다.
회오리주죠. 본드는 그 맛을 오래전부터 알고 있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크크
18/09/21 21:36
수정 아이콘
젓지않고 흔들면 얼음이 녹아서 도수가 낮아진다고 하더군요
그걸로 본드가 술이 약하다고 웨스트윙에서 바틀렛이 깠죠
Maiev Shadowsong
18/09/21 20:02
수정 아이콘
이드리스 엘바나 톰히들스턴도 본드를 열렬히 원한다고 알고있는데,

다소 비열한 제임스 본드도 너무 매력적일거같은데 로키 어떻게 안되나요??? 영국인이고, 학벌도 좋은데..........
데오늬
18/09/21 22:05
수정 아이콘
저도 톰 히들스턴 어울릴것 같아요.
중간중건 쫀쫀한 꼼수 쓰는 제임스 본드
몽쉘군
18/09/21 22:10
수정 아이콘
진짜 역대 본드들 전부다 너무하는군요.
너무멋져요.. 이게 같은 인간인가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335033 [LOL] 1년전.. 감동을 줬던 G2의 Perkz [13] Leeka7301 18/09/21 7301
335032 [유머] 과속하는 차량을 찍었는데... [13] 홍승식10788 18/09/21 10788
335031 [게임] (루머) 새로 추가된 신포켓몬 [5] 은하4856 18/09/21 4856
335030 [LOL] 코어장전..최근 개인방송 논란..jpg [39] 아지르9931 18/09/21 9931
335027 [유머] 빨간약 줄까? 파란약 줄까? [5] 마스터충달7166 18/09/21 7166
335026 [유머] 남북평화무드를 틈탄 평화나라의 상품.jpg [37] 아이오아이12051 18/09/21 12051
335025 [LOL] 젠지가 가을에만 강한 이유 [10] Leeka6483 18/09/21 6483
335024 [LOL] 롤판의 진정한 흑우 [33] Leeka8512 18/09/21 8512
335023 [동물&귀욤] 찰지게 접수하는 시바 [13] swear6094 18/09/21 6094
335022 [기타] 존잘러가 나이가 들면...? [19] swear10492 18/09/21 10492
335021 [기타] 빛돌 해설 할머님도 받은 송이버섯 [21] 나의다음숨결보다9704 18/09/21 9704
335020 [LOL] 오늘 승강전 패자전 요약 [14] Madmon6190 18/09/21 6190
335019 [유머] 매 맞고 사는 남편들 [6] 길갈11080 18/09/21 11080
335018 [게임] 집 못산다고 구박당하는 남자.JPG [15] 비타에듀10589 18/09/21 10589
335017 [유머] 도검 진품명품 [6] 이호철7898 18/09/21 7898
335016 [기타] 인사담당자가 꼽은 자기소개서에 쓰면 안되는 단어 [38] swear10433 18/09/21 10433
335015 [게임] 디아3]배틀넷 앱도 모르는 시즌15 [13] 17롤드컵롱주우승6570 18/09/21 6570
335014 [유머] 25톤 트럭에 달려든 남자, 운전수를 기소하려는 검찰 [67] 은여우12153 18/09/21 12153
335013 [동물&귀욤] 아재계층?) 여명의 눈동자 [16] tannenbaum5576 18/09/21 5576
335012 [방송] 18년 추석특선영화.jpg [10] 여섯넷백9706 18/09/21 9706
335011 [유머] 미스터 선샤인의 가장 큰 반전. [9] 삭제됨11278 18/09/21 11278
335010 [기타] 나의 이름은... [24] 불같은 강속구11165 18/09/21 11165
335009 [유머] 아침운동 나왔다가 불심검문 걸리는.manhwa [11] 삭제됨11217 18/09/21 11217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