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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9/18 03:53
초에서 주도권을 잡아서 쭉 공격하다가 수비타이밍이라고 판단하여서 저 때 궁을 내린것이라고 봅니다. 보통 이런 행위를 안궁이라고 하는데, 저장면에서는 궁을 아래로 내리고 사를 가운데 넣거나 아니면 옆으로 튼 이후에 사를 가운데 넣어서 안정적으로 궁모양을 정비를 하는게 보통입니다. 다만 저 모양에서는 왼쪽 옆으로 틀어서 수비하는건 한의 우측 포장수도 있고 궁이 튼쪽으로 한이 귀포로 자리 잡았을때 여러모로 불리해 질 수 있기 때문에 궁을 아래로 내려서 수비한것이라고 봅니다. 이때는 위에 언급한 단점들이 다 없어집니다.
18/09/18 02:03
50수에서 한상이 떠서 장군을 부르고 3선의 초마를 달라고 하는게 한의 최선의 수라고 하는데
그거가 이해가 안되네요? 어디로 간다는거죠?
18/09/18 02:27
한 상이 좌 하로 내려와 장을 부르면 초는 상을 잡아먹게되고, 그 후에 한차가 두칸 올라가서 초마를 노리면 초포가 마를 지켜줄 수가 없게 됩니다. 중앙에 한포에게 길을 내주기 때문에...
18/09/18 03:59
(수정됨) 50수에서는 상장을 친이후에 졸로 상을 먹어서 멍군한 이후의 모양을 보면 초궁위에 사를 포함해서 졸까지 다리가 2개이기 때문에 한차가 2칸 올라가면 초포에게 죽습니다. 초포가 떠도 포장이 안나오기 때문이죠. 다만 영상에서 보듯이 47수에서 마가 뛰어나오지 않고 바로 위의 수를 결행하면 사가 닫히기 전이므로 수가 성립합니다. 아마 그렇게 한이 뒀다면 초는 마를 지키기 어려웠겠네요. 47수에 대한 설명이 50수 타이밍에 나와서 문제가 있었나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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