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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속 나무위키 문서 2.3. 가정의 패전 인용"그런데 여기서 마속은 제갈량의 명령을 무시하고 길목에 세워야 할 방어진지를 산 꼭대기에 세우는, 전쟁사상 다시 없을 바보짓을 한다.부장 왕평이 필사적으로 말렸지만 이마저도 무시해버린다."
18/09/17 16:30
그런데 저번에 글 올라왔을 때 보니까 저런 도시락은 편의점이나 한솥 처럼 일반적으로 사먹는 도시락과는 구매층이 전혀 다르긴 하다고 하더군요
18/09/17 16:34
저도 만원이면 한번 먹어봄직하다 생각했는데, 만오천원이면 딱히 호평을 전해듣지 않는 이상 '글쎄요..'네요 흐흐. 저런 도시락을 1~2인분씩 시켜먹을 일도 없고..
18/09/17 16:36
3만원짜리 도시락 먹어봤는데, 그거 높으신분들이 회의할때 먹는거라 식사가 아닌 간식 형태더군요... 확실히 창열도시락이 포지션이 애매하긴 합니다.
먹어봐야 알겠지만 정말 퀄리티가 높으면 또 경쟁력이 있겠지만요
18/09/17 16:32
만오천원이면 제일 아랫급 뷔페도 갈수있는 가격 아닌가요???
그냥 도시락이란 단어 빼라고....크크크 김창렬도 골목식당 나오면 역대급 빌런에 낄것 같습니다. 장사에 대한 개념이 전무.....
18/09/17 16:35
저기도 이름만 빌려주는거라 장사의 개념이 없다고 하기는 좀 그렇죠.
저런데 이름을 빌려주는 시점에서 이미라고 보기는 합니다만...
18/09/17 16:36
저기는 한솥같은 도시락이 아니라 수제도시락 계열같은데, 그렇다면 타당한 가격입니다
도시락도 급이 있어서 고객이랑 회의 하면서 워킹런치로 가면 도시락값만 수십만원씩 빠지죠.
18/09/17 16:37
본도시락보다 퀄리티가 높다면 수요는 확실하죠.. 사진보면 본도시락보다 먹을게 많아보이기는 한데 퀄리티가 문제겠네요.. 경쟁력있는 가격은 아니고 딱 시가같은 느낌? 저건 나가서 먹을 수 없을 때 '법카'로 먹는 용도라..
18/09/17 17:02
그런데 창열 이미지 없애고 싶어하는데
왠 고급도시락으로 승부하는지 이해가 김혜자 도시락이 왜 혜자 도시락이 됐는지 이해를 못하나봐요 김창렬은
18/09/17 17:10
창렬하다는 단어의 시작은..전적으로 소비자 탓이구나 암 그냥 쳐먹어야지 말이 많았다 그죠? 에효.. 창열이형은 긁어부스럼을 왜..로얄티도 없이..
18/09/17 17:31
수제 도시락이라는게 한솥고시락이나 본도시락 이랑은 어떻게 다른건가요?
지점마다 일일히 저 반찬을 만든다는 건가요? 솔직히 도시락이라 차이 없을거 같은데...
18/09/17 17:41
개인적으로는 창렬이라는 연예인상품에 대한 인지도를 이어나가기 위한 마케팅이 아닌가하는 의심도 하고 있습니다.
순수하게 도시락 사업이라는 측면에서 보면 그래도 납득할만한면도 있지만 처음 기사에 뜰때 나온 창렬이미지를 벗어나고 어쩌구에는 전혀 안 맞는 행보죠.
18/09/17 18:45
솔직히 창렬하다 어감이 너무 좋습니다 저 도시락이 잘 나가던 가성비가 좋던
가성비 떨어지는 물건을 창렬하다고 표현하는건 사라지지 않을꺼같아요
18/09/17 18:53
수요자 층과 포지셔닝이 애매하네요. 호텔식당 도시락들이 보통 3만원 하는데, 거기와 일반 편의점/한솥 도시락 사이 층을 겨냥한 건데 이도저도 아니게 될 것 같은 느낌...
18/09/17 21:42
설명회나 회의 같은 데서 제공하는 도시락이 의외로 수요가 많죠. 그치만 저 가격으로 굳이,.이미 아웃백 도시락이라거나 선택지가 여럿이라
18/09/17 22:37
애초에 수제건 뭐건 도시락은 음식점에서 바로 조리한 음식을 먹는 것 보다 만족도가 떨어질 수 밖에 없는 한계가 있어서 가격이 비쌀수록 가성비가 안나오는 느낌이에요. 그런 점에서 가성비 헬의 대명사인 창렬의 이미지 개선을 왜 프리미엄 도시락으로 선택했는지 갸우뚱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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