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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9/15 09:33
자기 사랑해 주는 사람 있었으명 약 먹거나 강도질 안했을 거라고 아무도 자길 안사랑해줘서 저리됐다고 남탓하며 시작 하드라구요 흐...
18/09/15 10:33
안그런경우는 하다가 포기한거겠죠.
아니면 거짓말한거던가요. 스타일꾸미고 운동하는 이유는 키작고 못생긴사람이 키크고 잘생겨지기 위함이 아닙니다. 약점에 대한 불안감보다 장점에 대한 자신감을 키우기위해서 입니다. 물론 성격자체가 노답인 사람은 키가 크건 작건 얼굴이 연예인이건 옥동자건 상관없긴합니다. 이건 외모탓이 아니에요.
18/09/15 12:49
그런 사람일수록 꾸몄을때 확 달라집니다.
애초에 대부분의 인류는 얼굴 자체로 혐오를 불러일으킬만큼 못생기진 않았어요. 그렇다면 다른 괜찮은 점을 만들면 충분히 좋아집니다. 그리고 사람 매력이란게 의외로 말과 행동의 지분이 엄청 커요. 제가 보기엔 70%이상?
18/09/15 15:53
하다만경우죠. 그렇다고 비난할게 아니라 대부분의 사람들이 먼가 변화를 할려다가 포기합니다. 변화에 성공한사람들은 인생에서도 성공했을겁니다. 우리 주변은 대부분 실패하죠
18/09/15 12:45
유의미해요. TV보면 답 나오죠, 망가지는 분장 할 때 빼고 똑같이 이목구비는 구려도 못생긴 연예인과 주변에 자기관리도 안 하는 못생긴 사람 비교하해보면. 노력해봤자 하버드 못가니 공부 안 할거다, 이거랑 같은 얘기라고 봅니다.
18/09/15 13:08
키작고 못생겨도 여자잘만 만나는 남자들 많죠. 자신감만 키우면 아무나걸려라 모드로 어떻게든 걸리니까요. 키작고 못생겨도 남자잘만 만나는 여자는...
성적으로 엄청나게 개방된 경우말고는 거의 못본듯
18/09/15 15:27
뭐 짤중 게으르고 욕심만 많고 냄새나면 씻고... 부분은 그래도 노력으로 해결할수 있지 않을까요?
키작고 못생겨도 성격좋고 일 잘하면 똑똑한 여자들이 채가더라구요...
18/09/15 12:31
저건 너무 명치를 아프게 때리기는 했는데, 물론 원판이 중요한 게 맞고 패완얼인 것도 맞고 다 맞지만 그래도 바꾸려고 노력하면 노력한 만큼은 달라집니다.
18/09/15 13:19
보통사람이 꾸민다고 연예인처럼 될 리야 없죠. 하지만 꾸미는데 안 나아질 리도 없고요. 공부 열심히한다고 다 서울대 가는 거 아니지만, 그래서 공부 안할 건가요.
하지만 꾸미는 거 너무 귀찮아요. 마치 운동이 다 좋은데 운동을 해야한다는 게 문제인 것처럼, 꾸미는 것 다 좋은데 귀찮아서...
18/09/15 13:23
이게 이정도로 진지하게 논의되는 것은 피지알에서 처음 봤는데, 과연 연령대가 높기 때문인가 그게 아니면... 아니다 눈물아!
18/09/15 14:51
다 되는건 아니지만 노력이라도 해야죠
츄리닝입고 면도안하고 쓰레빠 끌고다니는 사람하고 머리 단정하게 정돈하고 옷 깔끔하게 입고 다니는 사람하고 있으면 둘중에 깔끔하게 입은 사람이 호감이 더 가지 않겠습니까
18/09/17 12:39
저런 사람 본적있는데
옆에서 아무리 긍정적인 기운을 넣어주려해도 잘 안변함 누군 키크고 잘생기고 돈많은집에 태어났고 누군 키작고 못생기고 돈없이 태어나고 싶었겠냐마는 절망만하고 불평만 해서는 절대 더 나아질수는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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