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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9/12 02:16
배그 위기설 나온지야 한참 됐죠.
동접 급감하다가 이제는 서서히 줄어드는 중인듯 한국 PC방에서는 20% 유지는 계속 하고 있는데 배틀필드 신작이 관건이겠네요 스팀 배급보다는 배틀넷 배급이 한국시장에는 훨씬 잘먹힐테니... 데스티니 가디언즈만 봐도 그렇구요
18/09/12 04:47
블랙옵스 배틀로얄은 배그같은 느낌이 아니라 포트나이트 같은 느낌이라 국내취향에 안맞을거로 생각듭니다....저도 기대 많이했는데 그냥 포트나이트 스킨 씌운버젼이더라구요...
18/09/12 02:34
역량이 부족함에도 판을 너무 키우기만 했었죠. 게임 컨텐츠에만 충실했더라도 이렇게까지 빠지진 않았을 텐데요.
조그만한 회사에서 시작해서 여기까지 온것만해도 대단하다고 생각은 합니다.
18/09/12 02:50
(수정됨) 배틀로얄 장르는 배그보다 훨씬 더 재밌고 독창적인 게임이 나올 수 있죠.
롤같은 경우는 빠른 패치를 통해 1년주기로 아예 다른게임이 되다시피한 새로움으로 이를 극복했던 거고요. 배틀그라운드 업데이트 속도나 게임 혁신 보면 지금 수준 자리도 못지킬겁니다. 오늘 콜옵 배틀로얄 모드 봤는데 한번 관전하니까 배틀그라운드가 한 세대는 뒤떨어진 게임으로 느껴지더군요. 개인적으로 콜옵 정발하는 그 날이 곧 배틀그라운드의 종말의 날이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배틀넷과 피씨방을 통한 접근성도 굉장히 좋기때문에 한국한정 선발주자 프리미엄도 배그가 크게 누릴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다만 외국에서는 포트나이트의 아성을 깰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18/09/12 08:03
저정도 수치라면 동접자 수는 도타가 배틀그라운드를 역전했다고 봐야 합니다.
중국 전용 서버가 6개가 있는데 이거는 스팀접속과 분리가 되어 있어서 실시간 카운트에 포함되지 않거든요.
18/09/12 09:43
위기설은 있은지 좀 됐고
지금은 진짜 위기라고 봐야죠. 숫자 빠지는 것도 빠지는건데 100명 들어가는 겜이라 얼마전에 일본서버 폐쇄한것도 그렇고 지금 상태면 매칭 개판될 확률이(이미 개판됐지만) 꽤 있죠.. 체감이긴 합니다만 배그도 하면서 점점 와 너무 잘쏘는 애들이 많다. 싶고 저나 친구들 샷빨은 그대로라 할 맘이 안생기고.. 오버워치로 다시 넘어갔었는데 거기선 또 위도우 부캐에 썰리고.. 결국 다시 롤로 돌아오게 되더라고요. 고인물화 되는 게임에선 고인물이 아니고선 살아남을 수가 없는..
18/09/12 12:56
(수정됨) 3~4월쯤부터는 계속 제기됐던 문제였는데 눈막고 귀막고 무시한거죠. 국내스트리머들은 죄다 롤로 해외에서는 포나로 갈아타고 있었는데.. 딱 3달만에 pc방 점유율 반토막 났는데 딱히 위기감을 가지고 있는지도 의문입니다. 많이 팔았으니까 됐다하고 자위하고 있으면 유저들 입장이 더 심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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