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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9/12 00:36
내용과는 별개로 개인적으로 이 영화보다 실미도가 훨씬 좋았습니다.
그당시 볼때도 많이 오글거려서..... 요즘 개봉하면 1000만은 무리일것 같네요.
18/09/12 00:40
연평해전 퀄리티로도 600만인데 이게 천만 못찍을까요? 영화관객 늘어난거 감안하고 CG 업데이트하면 1500만 찍냐 못찍냐로 물어봐야할 거 같아요.
18/09/12 00:45
명량이랑 비슷한 느낌이죠. 잘 만든 긴 했지만 관객수는 그걸 좀 심하게 오버합니다. 소재를 잘 고른거랑 마케팅 덕을 많이봤죠. 지금 나와도 뭐 때를 잘 만나거나 마케팅 잘하면 충분히 넘길꺼라고 봅니다.
18/09/12 01:08
(수정됨) 진짜 재미있게 봤습니다. 이거보고 너무 좋아서 실미도 또한 봤는데 완전 실망. 두 영화는 같은 급이 아닌데 개봉 시기 때문에 둘이 비교되는 게 안타깝네요.
제 주위에도 다 같은 반응이었습니다. 태극기 휘날리며 보고 좋아서 실미도 봤다가 실망했다고요.
18/09/12 01:27
1000만 달성이 문제가 아니라 명량 기록 깨는지가 문제죠.
명량,신과함께에서 봤듯이 1000만을 훌쩍 넘기는 기록은 중장년층 고객까지 포섭하는지의 문제거든요
18/09/12 01:46
저만해도 당시엔 별 관심없었는데 지금이라면 보러갈것같습니다. 단순히 국뽕영화라기보단 퀄좋은 전쟁영화&신파&가족영화라서 천만은 껌이고 명랑 넘느냐 마냐 할것같네요.
영화판에선 의외로 고꾸라진적 없는 원빈 복귀빨도 무시못할듯요.
18/09/12 02:25
1000만은 기본으로 깔고가고 2천만 될까 안될까를 논해야죠.
한국영화 중에서도 잘만든 작품인데다 장동건,원빈이라는 사기급 주연 2명에 최민식, 김수로까지 중년층뿐아니라 노년층까지도 충분히 볼 수 있는 진짜 그야말로 가족영화입니다 단순 신파도 아니고 진짜 6.25 전쟁 다룬 작품 중에 아직도 태극기 휘날리며 같이 수작은 없습니다
18/09/12 02:34
지금 나오면 1500만 넘길듯,
못넘겨도 vod나 기타수익은 역대급 들어갈것같은데.. 전쟁영화임에도 기승전결, 액션씬, 스토리 전개를 위한 적절한 신파.. 다시봐도 최고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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