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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9/10 11:52
(수정됨) 라면은 뜨거운 물 속에 있는 동안은 그 속도의 차이는 있을지언정 계속 익고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그러니까, 약간 설익은 상태에서 불을 끄고 뚜껑을 덮은 상태로 두면 거기서 좀 더 익게 되고, 기분좋게 씹을 정도로 약간 설익거나, 알맞게 익은 상태가 좀 더 오래 가게 됩니다. 저같은 경우는 끓이라고 한 시간에서 30초 전에 불을 끄고 그릇 같은데 담을 준비 한 다음(이 사이 30초 정도 지나감) 그릇에 담아 먹습니다. 즉 4분 끓이라고 되어 있으면 3분 30초 40초 사이에 불을 끕니다.(핸드폰 스탑와치 등으로 체크함) 단, 이건 국물 있고 뜨겁게 먹는 라면의 경우고, 비빔면이나 콩국수 라면 등 차게 먹는 라면은 시간 다 채우거나 10초 정도 전에 끕니다. 그 이전에 끄면 면이 안 익은 것 같은 맛이 느껴지더군요.
18/09/09 23:37
어쩔수없이 겉이 안보다 더 익게되고 안을 기준으로 익히면 겉이 퍼져서 꼬들하지 않게되는데, 저런식으로 잔열로 익히면 겉과안의 편차가 적어지니까 저렇게 합니다. 특히 뜨거운거 못먹는 사람한테는 더 좋고, 불게되는 속도도 더 느리니 좋습니다.
공기노출시키는것도 겉을 식히는거니 비슷한거죠
18/09/10 11:54
다 익힌 다음 덮어 두는 것이 아니라 적당히 설익은 시점에서 불을 끄고 두는 것입니다. 저같은 경우는 끓이라고 한 시간에서 30초 정도 전에 불을 끄고 20~30초 두었다가 그릇에 담아 먹습니다. 더 자세한 내용은 위의 '도망가지마' 님의 글에 쓴 댓글로 대신하겠습니다.
18/09/10 00:36
그 정도는 엥간하면 있지 않나요 아예 모든 끼니를 밖에서 때우거나 요리를 접은 자취맨이 아니고서는...
깻잎만해도 마트에서 천원 단위로도 파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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