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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속 나무위키 문서 2.3. 가정의 패전 인용"그런데 여기서 마속은 제갈량의 명령을 무시하고 길목에 세워야 할 방어진지를 산 꼭대기에 세우는, 전쟁사상 다시 없을 바보짓을 한다.부장 왕평이 필사적으로 말렸지만 이마저도 무시해버린다."
18/09/08 14:42
그쪽은 그냥 간단하게 인재풀 차이라고 봐도 되죠. 테란의 머릿수 자체가 딸려서... 전통적으로 저그 선수들이 대체로 잘했다 보니 저그가 좋은 줄 알고 저그쪽으로 인재풀이 더 쏠리는 경향도 있었겠구요. 해외쪽 플레이 스타일상 저그가 좋았던 것도 좀 있겠고...
18/09/08 14:56
사실 토스는 사기일 때 임팩트가 쎄서 그렇지 공유 이후로 밸런스상 이득을 봤던 건 기간이 짧거나 한정적이거나 그랬죠. 그 유명한 23사도 때도 저그 상대로 하자가 좀 있었고... 올해초 테프전 프사기일 때도 링드랍에 고통받았었구요.
밸런스상 가장 이득을 많이 받았던 건 테란이었는데 테란은 반대로 안 좋을 때 임팩트가 워낙 쎄서 좋았던 적이 가장 길었다는 걸 많은 분들이 모르시더라구요. 프리미어급 결승 결과로만 따져도 테란 8회 우승, 저그 4회 우승, 토스 2회 우승이구요. 테란이 정말 암울한데 진짜 선수 하나가 미쳐서 우승했던 건 올해 그슬 시즌1 조성주 우승밖에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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