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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속 나무위키 문서 2.3. 가정의 패전 인용"그런데 여기서 마속은 제갈량의 명령을 무시하고 길목에 세워야 할 방어진지를 산 꼭대기에 세우는, 전쟁사상 다시 없을 바보짓을 한다.부장 왕평이 필사적으로 말렸지만 이마저도 무시해버린다."
18/09/05 21:57
생각보다 위의 이점을 살려 상대를 분석하기엔 여유있는시간이 아니고, 오히려 경기력 끌어올리면서 기세를 타는게 선발전에선 유리한것같더라구요.
18/09/05 22:02
그당시 국대 원딜 캡잭상대로.. 참 센세이셜했는데 18년에도 상위권이니 대단하긴 하네요..
그 인베때 스펠 싹 빼고 사는거 보고 소름돋았었는데 흐흐..
18/09/05 22:17
그때 34위전, 선발전결승에서 최강 원딜이던 잭패를 연달어 찍어눌렀을때가 프레이 개인으로 가장 빛나던시절이 아닐까싶습니다.
그냥 왕위계승 그자체였죠...
18/09/05 22:00
(수정됨) cj랑 선발전 2라에서 미드초가스픽의 여파로 5경기 가는바람에 갱플픽을 보여주고 선발전 결승내내 밴당한 15년 갱맘의 진에어가 기억에 남네요.
그 느리던팀이 선발전에서 트페 니달리로 굴리던게 정말 인상깊었었는데...
18/09/05 22:25
그때 갱플 잡은 갱맘은 진짜 역대급 캐리력이던 걸로 기억나네요...당시 패치된 갱플 자체가 개사기인 것도 있었는데 그걸 잡은 갱맘의 이해도도 정말 높았습니다. 선발전 시작을 바론 스틸로 시작해서 열릴 때마다 역대급 캐리만 보여줬으니.
18/09/05 23:21
트페로 선신발 핑와였나요? 시작하자마자 텔포 타고 가서 와드 박았던 걸로 기억하는데 진짜 신기했어요. 선발전 당시 갱맘 참 인상적이었네요.
18/09/06 09:08
(수정됨) 당시 분위기 상으로는 둘 다 질 것 같다는 예상이 적지 않았습니다.
14SKT는 NLB를 우승했지만 그 이후 치러진 2위 결정전을 페이커가 4연솔킬을 당하며 내려왔는데 나진 쉴드는 고릴라가 잔나라는 필살기를 들고 와서 상대들을 말 그대로 박살내고 와서 (하나는 꽁승이었지만) 쉴드가 우세하다는 내용이 많았습니다. 17 KT는 물론 이긴다는 의견이 더 많았지만 16의 경험때문에 혹시 모른다는 분위기가 컸구요. 진짜 사람들의 예상을 깬건 12랑 16이었죠. 특히 16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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